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 일을 어찌 받아들여야 할까요?

우스운며느리 조회수 : 1,212
작성일 : 2008-01-15 17:57:47
애낳고 백일됬습니다.
시댁에서 자꾸 오라가라 귀찮게 하니깐 (차로 고속도로타고 1시간거리)
신랑이 시댁에 전화로 자꾸 귀찮게 하면
저랑 이혼하겠따구 했답니다.

좀 이해가 안되죠?
그러니 시댁에서는 저를 더 우습게 봅니다.
이혼하라구
아들이랑 결혼한거 처음 부터 맘에 안든다고..

저 중간에서 너무 우스운꼴이에요.
앞으로 어떻게 살죠?
IP : 211.179.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분간
    '08.1.15 6:21 PM (211.53.xxx.253)

    연락을 끊고 지내세요...
    이혼하실 생각 아니라면... 시간 지나면 관계회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끌려다니시면 앞으로도 그러셔야 됩니다.

  • 2. @@
    '08.1.15 6:34 PM (125.180.xxx.62)

    저도 지금나이50대 내년엔 결혼할 딸아이가 있는데
    이런글 읽으면 정말 딸아이 저런시부모만날까봐 걱정입니다
    며느리가 마음에 안들어도 아기까지 낳고 잘사는데
    아들한테이혼하라구 말싸움이나하는 부모 정말 이해안됩니다
    남편두 시댁에 자주가는거 싫어하면 또한 부부사이가 이상없으면...
    시댁무시하고 사세요...
    윗분글처럼 시간이 지나면 부모자식간에는 분명히 관계회복 할수있습니다
    단 시간이 필요할것입니다

  • 3. 정말 시댁이란..
    '08.1.15 6:34 PM (58.140.xxx.34)

    이 추운 날씨에.. 보고싶은 손주 감기라도 들면 어쩔려고요..
    내려와라 마라... 그러시는지 이해가 안되요..
    그런건 자녀들이 알아서 할 사항인거 같은데 말이죠..

  • 4.
    '08.1.15 6:38 PM (211.217.xxx.66)

    남편도 좀 오바했네요. 날씨도 춥고 힘드니 다음에 가겠다 하시면 되지 무슨 이혼은...

  • 5. ..
    '08.1.15 7:53 PM (211.59.xxx.73)

    남편분이 교통정리를 잘못했어요.
    남편분의 저 반응을 듣고 시부모님이 딱 머리에 떠오르기를
    '며느리가 어찌 구워 삶았길래' 하실게 50% 이상입니다.
    생각이 있고 상식이 있는 시부모님이라면
    이런 추위에 백일밖에 안 된 아이 데리고 오라소리 안하죠.
    그런 분들 정서로는 설마 내 아들 생각으로 그런말을 하리라 상상도 못합니다.
    다 며느리가 뒤에서 조정한다 싶죠.
    그러니 홧김에 못쓸(?) 메누리 갈라서라 이렇게 나오죠.
    아이구 아무튼 남자들 잘 가르쳐 데리고 살아야해요.
    큰애, 작은 애 애가 둘이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109 남편왜그럴까요? 3 지친다.. 2008/01/15 698
167108 집을 팔려고 하는데.. 빈집도 팔릴까요? 3 이사 2008/01/15 866
167107 치과치료 2 고민 2008/01/15 346
167106 외환카드미워 1 피터팬 2008/01/15 322
167105 특별한 천만원... 어찌 굴릴까요? 2 천만원 2008/01/15 758
167104 가베선생님 아무나 하나봐요. 20 가베 2008/01/15 2,011
167103 서울 고등학교 학군 여쭤볼게요 3 아날로그 2008/01/15 411
167102 혹시 김치냉장고에 둔 김치 물러진 경우있으신가요 5 wood 2008/01/15 583
167101 제가 이상한건가요? 남자보는 눈이 낮아요? 21 새댁 2008/01/15 3,921
167100 열대어를 키우면서 궁금한 점이 있어요 7 주연채연맘 2008/01/15 898
167099 독일사는 친구에게 아기 옷을 보내고 싶은데요.. 5 친구아기 돌.. 2008/01/15 206
167098 저는 형님입니다. 3 형님인데요 2008/01/15 1,132
167097 27평 아파트 신혼집에 스탠드 에어콘 놓으면 좁을까요? 9 질문 2008/01/15 669
167096 집에서 구운김 만드는거 알려주세요.. 13 기름바르는거.. 2008/01/15 829
167095 예비신부 또는 직장다니는 기혼녀에게.. (야근 질문) 5 힘내 2008/01/15 449
167094 부동산매매시 인감도장은 맡기나요 그자리서찍고 가져오나요? 3 인감도장 2008/01/15 469
167093 정말 하나도 아는게 없습니다..ㅠㅠ 1 대학 입시 .. 2008/01/15 420
167092 무청시래기 말린 것을 삶고 있는데, 얼마나 삶아야 하는 걸까요? 5 급해서요ㅠ... 2008/01/15 726
167091 초등1학년이면 영어공부를 어떻게 시키나요..? 3 zxc 2008/01/15 538
167090 씻은 쌀 보관방법이요~ 8 쌀보관 2008/01/15 1,231
167089 스피드북 알고싶어요 1 겨울여행 2008/01/15 120
167088 컨벡스오븐도 롯데닷컴 이메일 특가로 싸게 파네요. 사용자 2008/01/15 413
167087 송전탑과 고압선이 아파트값에 많이 영향을 주나요? 11 아파트선택 2008/01/15 1,213
167086 떡 뽑고 속상해요 2 15 2008/01/15 2,719
167085 지난달에 적금을 못냈다면 이번달에 두번내도 되나요?? 2 적금 2008/01/15 656
167084 무주리조트 근처 괜찮은 샵 소개좀.. 귀염둥이 2008/01/15 82
167083 처음 스키장에 가보려 합니다. 4 스키타보자!.. 2008/01/15 294
167082 전세금을 못받는데... 3 부탁드립니다.. 2008/01/15 351
167081 언니 결혼식때 입을 옷을 사려는데(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7 토다기 2008/01/15 1,278
167080 이 일을 어찌 받아들여야 할까요? 5 우스운며느리.. 2008/01/15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