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웃백에서 립을 먹다 치아가 깨졌어요
립을 시켜 먹다 잔뼈에 뭐가 이상하다 보니
앞니 치아 아랫부분이 깨졌습니다..
서버가 와서 왜 그러냐 하길래 이가 깨졌다 하니 매니저가 오시더군요..
그래서 이가 깨졌다 하고 별일 아니에요.. 하고 메니저는 돌아갔구요..
아래에서 마르쉐 얘기가 나오길래..
이런 경우는 어떤가 싶습니다..
미국같은 경우에 메뉴에 경고가 없다면 책임이 있다고 하는거 같던데..
이런 경우 어떤지요..
1. ㅎ
'08.1.15 10:10 AM (121.187.xxx.13)-,-;;
2. 코스코
'08.1.15 10:10 AM (222.106.xxx.83)ㅎㅎㅎㅎ... 웃을 상황이 아닌데 왜 저는 원글님의 마지막 두번째 문장을 보면서 웃음만 나오는지... 죄송합니다
미국도 립먹다가 이빨 빠그러질수 있으니 조심해 먹어라는 경고는 없는걸로 알고있네요
(아~ 주 마다 틀릴수도 있나??? ㅎㅎㅎ)3. 본인이
'08.1.15 10:12 AM (210.123.xxx.64)잘못 씹어서 깨진 걸 누구 탓을 하나요. 립이면 뼈 있다는 것 알고 먹은 건데요.
4. ..
'08.1.15 10:16 AM (123.214.xxx.179)아래 마르셰 건 하고는 상황이 다른 얘기 같은데요.
아웃백에게 책임을 물을 소지가 없다고 봅니다.5. ..
'08.1.15 10:16 AM (116.120.xxx.130)립 잘못인가요??
거기가 특별히 립을 딱딱하게 일부러 만든게 아니라면
그냥 재수없었다 외에는 ..-_-
이빨 깨지지 말라고일부러 부드럽게 만들어줄순 없잖아요
딱딱한 것을 먹을때 이빨 간수는 본인의 책임6. 코로
'08.1.15 10:17 AM (121.136.xxx.8)호~ 그렇군요..
비싸게 먹은 저녁 셈치자 했지만.. 그래도 어떤 보상 대책이 있는지 물어볼껄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돈이 많이 깨질거 같아서요..ㅠㅠ)
립을 먹는 사람이 많으니(아웃벡 대표 메뉴 잖아요) 이런 경우도 가끔 있을텐데..
그럼 어떤 대책이나(경고나 서버가 먹을때 조심해서 드세요~ 정도도 있지 않을듯 싶어서요7. 자세히
'08.1.15 10:18 AM (211.219.xxx.98)기억나지는 않지만, 아주 책임이 없지는 않은 것같은데요. 소보원에 확인해보세요.
8. 매니저 이상하네요.
'08.1.15 10:25 AM (203.244.xxx.2)손님 이가 깨졌는데, 그냥 돌아가다니... 그래도 뭔가 헐리우드 액션이라도 해야되지 않았을까요?? 참 서비스 업 그것도 매니저 분이 덤덤하신 편이네요..그러게요. 알아보세요.. 치아 치료하려면 돈 많이 듭니다. 본인판단에 이가 왜 깨졌는지 원인부터 살펴보셔야 될것 같아요
9. ---
'08.1.15 10:38 AM (121.162.xxx.230)일반인에게 더 많이 일어나는 쪽으로 경고가 들어가고 그에 대한 보상도 가능하다 봅니다
일례로 담배는 흡연자 대부분에게 폐암 유발의 가능성이 있으니 경고 들어가고 보상도
가능한 거구요,
하지만 립을 먹다 이빨이 부러지는 경우는..-_- 한 백명 중 한명, 천명 중 한 명 되지 않을까요?
사람 사는 일에 별별일이 다 가능한데 그 모든 경우를 다 일일이 상정해서 경고조치를 할 수
없는 노릇이고, 본인의 특수한 케이스는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는게 아마 통례일 거에요.
혹, 립을 먹다가 잔뼈가 목에 걸려 죽거나, 혹은 내출혈을 일으켰다고 해도
아마 식당측 과실보다는 손님의 부주의가..10. 흐흐
'08.1.15 10:42 AM (125.177.xxx.100)미치겠네요 정말..
이제 손님한테 음식 드시다 기도가 막힐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이 접시는 유리로 만들어서 부주의하면 깨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화장실 가다 넘어지면 코 꺠지니 조심하세요 이렇게 다 얘기해야 하는 세상이 올까요? 아웃백 대표메뉴인 립이나 스테이크 서빙할 때 칼도 같이 서빙하니까 칼 쓰실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라고 꼭 경고해야 겠네요. 썰다가 손가락 같이 썰어버리면 식당 책임이잖아요 안 그래요?11. 딴얘기
'08.1.15 10:44 AM (210.181.xxx.162)지만
앞니가 부러졌으니 큰 일이네요.
세라믹같은 걸로 씌워야 할 거고, 비용도 커요. 50~60만원 정도 들걸요.
깨진 이를 치료 안하고 그냥 두면 나중엔 더 큰 비용과 고통이 생길거예요.
얼른 가서 치료하세요.12. 흐흐
'08.1.15 10:44 AM (125.177.xxx.100)윗윗윗님 이빨 깨진 사람이 별일 아니라고 했다잖아요. 그러니 그냥 가죠 어익후 이빨이 깨지셨어요? 치료비 받으세요 그러나요?
13. ^^
'08.1.15 10:59 AM (121.136.xxx.8)원글인데요~
그냥 괜찮아요.. 했던거는요.. 저희팀 회식이고 하니 분위기깨기도 모하고 그런것도 잇구요
매니저분이 이런 경우 이렇게 처리 합니다~ 하는 규정이나(??그런게 잇나??) 그런걸 말씀하지 않으시니 당연히 없는가 보다~ 라고 생각해서 더 이상 묻지 않은겁니다..
아마도 묻지 않으시니 매니저분이 얘기해 주시기 어려웟을지도 모르죠..
그냥 이런 경우 어떤가요?? 하고 사례를 듣고 싶었습니다~
흠.. 근데 정말 이가 약한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누군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뼈도 오도독 씹어먹더만..)
그래서 담에는 립 먹을려면(아마 안 먹게되겠지만) 주의를 많이 요할꺼 같아요..14. 음
'08.1.15 10:59 AM (125.178.xxx.149)좀 이상해요. 오늘따라 다들... ^^;;;
저 아는 분은 식당에서 이가 깨져서 이 치료 비용 다 배상받으셨다 했거든요.
우선 치과 가신다음에 견적나오면 함 찾아가서 얘기하세요.
매니저 분과요.
아마 배상책임 보험 가입돼 있으니 나올 거 같아요.
이가 깨진 건 큰 일 아닌가요??15. ..
'08.1.15 11:04 AM (122.32.xxx.149)그럼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급하게 먹다 혀 깨물면 그건 누구 책임일까요?
음식에 원래 들어가서는 안되는 이물질.. 가령 스테이크에 뼛조각. 뭐 그런거 때문에 이가 부러진거라면 모를까..
백립에 뼈 있는거야 다 아는 사실이고.. 뼈는 단단하니까 그걸 콱 씹는다거나.. 뭐 그런 방식으로 먹어서는 안되는건데..
부주의로 이 부러졌다고해서 식당 탓할수는 없을거 같은데요.16. 저는
'08.1.15 11:07 AM (125.177.xxx.100)립 먹을 때 뼈는 씹지 않는데요.
보통 뼈를 잡고 칼로 살을 발라내거나 이빨로 살코기 부분만 뜯어 먹지 않나요?
원글님이 정말 어쩌시다가 이빨을 깼는지 경위가 궁금합니다 심히 ^^17. 미국
'08.1.15 11:10 AM (124.56.xxx.134)한인 세탁소 부부가 공익광고 출연했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18. .....
'08.1.15 11:12 AM (203.229.xxx.225)보험처리에 대해서는 그 직원들도 잘 모를수 있어요. 경우가 워낙 다양하다 보니까 보험사에 확인하고 알려주더라구요. 놀이공원의 경우 그랬어요. 이가 부러졌는데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거 같기도 하고 없을 것 같기도 하고 해서 물어봤더니 애매한 경우라고 보험사에 물어보고서 알려준다고 하더니 나중에 보험사에서 보험처리 된다고 연락오더라구요. 그런 비슷한 경우일지도 모릅니다. 마르쉐에 상황을 설명하고 보험가능한지 물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저의 경우에는 앞니 윗니가 깨졌는데 덧붙이는 데 10만원 정도 들었구요. 앞니이다보니 음식 먹다가 한달만에 덧붙인 것이 금방 떨어져버렸어요. 붙이는 게 안되면 이를 갈아서 덮어씌워야한다고 하던데 앞니이다 보니 잘못하면 평생 고생할까봐 결정 못하고 있네요.
19. ^^
'08.1.15 11:14 AM (121.136.xxx.8)ㅎㅎ..(이제 웃을수 잇는 여유까지~ 허걱ㄱ....)
서버한테 잘라 달라고 해서 하나 손으로 잡고 스윽~
그 살에 잔뼈가 있었나 봐요~
씹다 모가 이상하게 느껴져서 본 결과~ 윽~~ 내 이가 깨졌어요..
(첨엔 돼지 뼈인줄 알았건만~~)
앞니가 혀로 쓱~ 하면 까끌까끌해요.. ㅎㅎ20. ..
'08.1.15 11:16 AM (219.250.xxx.117)혹시 보험든 것 없으신가요? 제가 아는 사람이 밥먹다 이가 부러져서 보험에서 돈 받았어요,,
골절이라는 명목으로 30만원인가 받았다던데...^^21. ..
'08.1.15 11:39 AM (220.90.xxx.241)이가 약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무심결에 젓가락 물고있다 깨물어서 앞니가 깨졌어요.
그리고 송곳니 같은것도 잘 갈라집니다.
이가 약해서 그렇다네요22. 본인
'08.1.15 12:43 PM (220.75.xxx.15)문제라고 생각되는데요.립이 강철로 만들어져 나온 것도 아니고 ...
그렇게 하면 누가 장사를 할 수 있겠어요?
사기꾼들이 악용해서 이미 부러진 이를 들고 립 먹다 부러졌으니 배상하라는 일이 다수 생길것 같은데요.허용되면...
저도 게 요리 먹다 이 부러져 나갔습니다.
두개가 그 후로 자꾸 부러지는데 미치겠더군요.
100만원씩 1년마다 갈아 넣습니다.23. 흠..
'08.1.15 1:20 PM (203.241.xxx.14)제 측근의 어느분도 회사식당에서 돌씹어서 어금니가 치아파절이 되었는데 치료비 + 보상금 받으신걸로 알고있어요..그건 돌이니까 식당에서 과실이 있다고 보여지긴 하는데..
근데 어찌해서 이가 깨진건지 궁금해요. 립뼈를 씹으신건가요?? ㅠㅠ24. 아...
'08.1.15 2:58 PM (124.111.xxx.92)저는 이불꿰매는 실 가위찾다가 성질급해 앞니로 끊다가 앞니끝부분이 살짝 나갔어요.ㅠ
25. 치아주의
'08.1.15 4:39 PM (210.115.xxx.46)저는 그냥 치아 이야기만 할께요.
얼마전 제 남편이 집에서 식사중에 '어 이게 뭐지?' 하는데 이가 조금 부러졌드라구요.
별로 딱딱한 음식도 없었는데 얼마나 속상하던지.
치료차 치과에 가서 의사와 상담하니 나이들면 생기는 자연현상이라네요.
하나의 치아는 수백개의 석회질 원기둥을 아교질이 서로 묶어준 건데
나이를 먹으면 아교질은 끈기가 없어지고 석회질은 점점 딱딱해져서 쉽게 갈라지고 부러진다는군요.
젊어서 호두를 이로 깨고 소주병을 이로 땄다고 나이 들어서도 그대로 하면 안된답니다.
오복의 근원 치아를 잘 보존합시다.26. 나도
'08.1.15 11:27 PM (211.207.xxx.253)밥먹다 젓가락을 씹어서 앞니가 시큰하고 감각없었던 적 있습니다.
대략 난감하더군요.;; 치과 달려가서 약먹고 며칠기다려보니 아무이상없어서 다행이었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70843 | 이지요 요구르트 아기가 먹어도 좋을까요 5 | 변비걱정엄마.. | 2008/01/15 | 386 |
370842 | 유선방송 1 | 유선방송 | 2008/01/15 | 129 |
370841 | 집안으로 들어오는 담배냄새... ㅜ.ㅜ 13 | 괴로워요 | 2008/01/15 | 797 |
370840 | 중풍으로 유명한 양방병원이 어디인가요? 11 | 급합니다!!.. | 2008/01/15 | 497 |
370839 | 영작좀 부탁드립니다. 1 | ........ | 2008/01/15 | 139 |
370838 | 이 아름다운아침에 1 | 커피 | 2008/01/15 | 353 |
370837 | 유치원비 선납 유감 5 | 유감 | 2008/01/15 | 1,090 |
370836 | 흰색 코트를 염색하고 싶은데 어디서..? | 염색 | 2008/01/15 | 229 |
370835 | 아웃백에서 립을 먹다 치아가 깨졌어요 26 | 코로 | 2008/01/15 | 3,086 |
370834 | 결혼할 친구의 채무문제 10 | 내가 더 답.. | 2008/01/15 | 1,586 |
370833 | 미술학원을 오픈하는데 바라는 점, 조언해 주실 거 있으심 많이 많이 얘기해주세요 4 | 좋은 말씀 .. | 2008/01/15 | 386 |
370832 | 신생아 자동차에 태울때요.. 17 | 명랑엄마 | 2008/01/15 | 813 |
370831 | StoreS의 곡물면 드셔보신분.. 2 | 국수 | 2008/01/15 | 412 |
370830 | (조언 좀 해주세요) 일본여행때 혼슈와규슈를 12시간에 간다는 대형훼리호 힘들지 않을까요?.. 4 | 조언 | 2008/01/15 | 372 |
370829 | 혹시 아시는 분? 1 | 홍영희 | 2008/01/15 | 180 |
370828 | 영어회화공부비법... 한번만더 올릴께요 3 | 죄송합니다 | 2008/01/15 | 2,041 |
370827 | 정말 놀랬습니다. 26 | 아래 마르쉐.. | 2008/01/15 | 5,980 |
370826 | 국세청에 나오는 거 파일복사 어떻게 하나요??? 4 | 연말정산 | 2008/01/15 | 187 |
370825 | 하기스골드를 선물하기로 했는데요.. 8 | .. | 2008/01/15 | 280 |
370824 | 다리 인대가 아픈분이 실내자전거 타면 어떨까요? 3 | 여쭤봐요. | 2008/01/15 | 237 |
370823 | syl 님께 카드에 대해 질문드려요. 4 | syl 님팬.. | 2008/01/15 | 459 |
370822 | 폴로나 갭 구매대행 하려면 1 | 초보 | 2008/01/15 | 257 |
370821 | 영통에 해산물 부페있나요 3 | 오징어 | 2008/01/15 | 384 |
370820 | 버터플라이여~ 3 | 살까말까 | 2008/01/15 | 418 |
370819 | 상록회관웨딩홀에서 결혼하신 분 계신가요? 6 | 소미 | 2008/01/15 | 368 |
370818 | '캔디' 주제가 아는 분 계시면 2절까지 알려주세요^^;; 9 | 외로워도 슬.. | 2008/01/15 | 395 |
370817 | 서울에서 교육시키기 좋은 중학교 학군이 어디일까요? 14 | 학부형 | 2008/01/15 | 1,906 |
370816 | 남동생의 중매를 부탁해도 될까요?... 21 | 여자의사를 .. | 2008/01/15 | 2,902 |
370815 | 청국장 가루로... 3 | 알려주세요 | 2008/01/15 | 330 |
370814 | 문자메세지 인터넷으로 보려면요 6 | 급 | 2008/01/15 | 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