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시큼한 사과가 먹고 싶어졌어요..
달고 맛난 사과 말구요.. 약간 딱딱하고 시큼한 사과요...
제가 지금 입덧중이거든요..
며칠동안 무지 고생하다가..
어제 고기 먹고 나서 속 불편하고 몸 아픈건 나아졌어요.. 진짜 신기하게 싹 내려갔어요..
아마 뱃속에서 고기 달라고 했었나봐요...
지금은 갑자기 신 사과가 생각납니다..
뭐가 먹고 싶다가 먹으면 또 다른게 먹고 싶고..
먹고 싶은거 먹으면 또 다른게 먹고 싶고...
세상에 이렇게 먹을게 많았나 싶을 정도네요..
그저께는 자몽에이드가 먹고 싶어서 하나 먹고나니 이젠 자몽은 안 먹고 싶네요^^
암튼 그 시큼한 사과는 어디서 구하나요?? 그리고 그런 사과는 이름이 뭔가요??(예를들어 부사, 국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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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시큼한 사과가 요즘도 나오나요??
사과 조회수 : 144
작성일 : 2008-01-14 10:05:58
IP : 221.145.xxx.9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새댁
'08.1.14 6:48 PM (221.140.xxx.137)왠지 잠오나 공주님의 냄새가 나는데~ㅎㅎㅎ
신 사과....혹시 빨갛고 새콤한 사과 말씀하시는건가요?
홍옥이라는 사과인데, 지금은 구하기 어려울 거에요. 추석 지나고 반짝 나오는 사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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