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사모셔오기..

의견.. 조회수 : 860
작성일 : 2008-01-13 16:46:15
시어머님이 도련님내외와 함께 사십니다.
도련님은 사업이 잘못되어 어쩔수 없이 어머님댁으로 들어가 살게되었고..
요새 허리가 자주 아프시대요ㅜ.ㅜ;;
.
.
.

남편이 제사를 모셔오고 싶어해요.
전 아직 어머님댁에서 하는게 맞는것 같고..가서 일은 대부분 하죠..
전 그일 덜어 드리기전에 맞벌이 부부 돌봐주고
손주 돌봐주는일 부터 그만두는게 순서라고 한마디하게되었고...
전 아직 준비(?)가 안됐는데..제가 못된 며느리일까요?
IP : 220.127.xxx.2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3 4:54 PM (220.127.xxx.224)

    혹시 시어머님이 혼자 되시면 따로 살아도 장남이 당연히 제사 모셔오는건가요?

  • 2.
    '08.1.13 5:22 PM (125.178.xxx.134)

    시어머님이 혼자사셔도 어머님이 모셔요.
    두분 다 돌아가시거나 어머님이 제사 모실 기력이 안되시거나 가져가길 원하시면 모셔올 순 있지만..

  • 3. 시어머님
    '08.1.13 6:43 PM (222.109.xxx.35)

    께서 제사 모시기 힘들다고 하시면 의논해서
    모셔 올 수 밖에 없어요.
    여기 자게에서 읽었는데 결혼하자 마자
    따로 사는 며느리에게 제사 물려준 시어머니도 있어요.

  • 4. 좋은 마음으로...
    '08.1.13 8:14 PM (220.86.xxx.19)

    어차피 어머님께서 몸이 안좋으시면 모셔 와야겠지요.

    좋은 마음으로 모시다 보면, 정신적인 건강에도 도움이 되구요~

    자녀들에게도 간접적인 교육이 되어...저는 좋더라구요.

    제가 해야 할 일을 하고나면 더더욱 사람다워 진다는 생각에

    스트레스도 쌓이질 않아 더더욱 가정이 평화로워 지더랍니다.

    1일년에 명절 제외한 4번의 기일제사를 모셔온 13년된 큰 며늘의 경험담이었습니다.

  • 5. 마플
    '08.1.13 9:12 PM (124.254.xxx.40)

    저도 작년 추석부터 모셔왔어요
    어차피 외며느리고
    아침 일찍부터 가서 하는 것 보다 제가 미리미리 준비하고 제 상황대로 하면서
    익숙한 살림살이로 하는게 더 편해요
    설 차례 실실 작전 짜는 중입니다.
    저 자레 준비하는 기간에는 남편도 좀 서비스가 좋아지는 것 같아요

  • 6. ..
    '08.1.14 11:29 AM (220.127.xxx.187)

    답들이 제게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33 가구 색 바꾸기 1 미니 2008/01/13 444
166632 방통대 다니고 싶어요.. 5 궁금~ 2008/01/13 862
166631 혹시 유기그릇 필요하시면 옥션에...... 2 그릇전 2008/01/13 1,004
166630 종로구 사직공원 근처 빌라와 유치원, 어린이집 소개부탁드립니다. 1 코스타 델 .. 2008/01/13 237
166629 결혼전 다들 이런 마음이셨는지요.. 4 .. 2008/01/13 1,002
166628 핸드폰에 있는 교통카드용모네타칩 1 모네타카드 2008/01/13 165
166627 씨밀락과 엔파밀 5 애기엄마 2008/01/13 500
166626 도자기..뚝배기.스텐그릇도 재활용이 되나요?? 7 dbfl 2008/01/13 2,215
166625 이거 왜이러는걸까요.....??ㅠㅠ 4 걱정 2008/01/13 1,146
166624 중국 북경 패키지 159000원짜리 어떤가요? 9 여행 2008/01/13 1,315
166623 제사모셔오기.. 6 의견.. 2008/01/13 860
166622 코스트코 츄러스 어떻게 해서 먹나요? 3 코스트코 2008/01/13 1,231
166621 자꾸 때리는 아이... 6 심란 2008/01/13 746
166620 꼬리뼈가 너무 아픈데... 6 꼬리뼈 2008/01/13 645
166619 coach백 미국 매장에서 사면 많이 쌀까요? 7 가방 2008/01/13 2,398
166618 범보의자 어떤가요? 7 100일아기.. 2008/01/13 1,673
166617 배란기테스트기사용질문이예요. 5 test 2008/01/13 779
166616 유괴사건 보고 밤 되면 무섭다고 해요.. 1 초2딸.. 2008/01/13 374
166615 큰액자는 어떻게 분리수거 하나요? 3 ... 2008/01/13 434
166614 주말에 장 보셨나요들? 5 아휴.. 2008/01/13 2,875
166613 위암 4기? 7 유지니 2008/01/13 11,915
166612 까사미아 행사 뉴하트 침대 보신분.. 3 못봐서 2008/01/13 597
166611 대리석 식탁 블랙과 베이지 톤 중 뭐가 나을까요? 10 32평형 2008/01/13 1,000
166610 아무 문제없이 행복해보이는데 불행한 나 33 smf 2008/01/13 5,739
166609 동해안 여행때 가볼만한 곳. 1 여행 2008/01/13 347
166608 급부탁)영작 부탁드려요 2 아이맘 2008/01/13 165
166607 건강보험공단에 남는 진료기록에 대해... 2 궁금 2008/01/13 420
166606 핸드폰 부가서비스 약정기간내 해지하면 안되나요? 자희네 2008/01/13 552
166605 애기 이유식 포항초 넣어도 될까요? 2 dodo 2008/01/13 335
166604 제주도 여행 가능할까요? 2 임신22주 2008/01/13 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