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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형학원을 경영하시는분들..

요즘 조회수 : 978
작성일 : 2008-01-12 22:14:42
제가 궁금한건 대형학원하는사람들이 너무도 돈을 잘벌꺼같다는겁니다.

요즘 학원이 너무잘되는데는 거의 재벌수준이라는데 그 규모는 만명수준이라고 누가 그러더군요..

사실 보내봐야 결국 자기공부인데 학원만 돈벌어주는 기분을 가끔 느꼈답니다.

애가 스스로 잘하면 어딜가나 잘할수밖에 없자나요.너도 나도 찿아가는 학원은 사실 영양가가 없는데도 몰리고 또 몰리고...

제가 아는사람도 집잘짖고 벤츠두대굴리더군요...

부인들은 명품족이 되었구...

집사서 불려가는 모습보니 역시 학원업의 전성시대가 온것같기도 하네요..
IP : 222.106.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발론.......
    '08.1.12 11:44 PM (125.130.xxx.46)

    아발론도 그렇잖아요
    영어하나가지고.이번에 평촌에도 건물을 짓는다나 들어갈데가
    없어서..그리고 들어간데요

  • 2. 사교육
    '08.1.12 11:45 PM (125.130.xxx.46)

    이 미쳐갑니다

  • 3. ..
    '08.1.13 1:23 AM (61.48.xxx.5)

    오늘 모학원 입시설명회(이름도 거창하게 새정부이 바뀐교육제도에 대한) 에 갔는데
    도데체 학교는 왜 다니나 싶더라구요.. 그 사람들 이론대로라면 학교가 있어야 할 이유가
    없어서 참 기분이 묘하더이다

  • 4. 엄마들이
    '08.1.13 1:23 AM (211.192.xxx.23)

    단체로 파업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대세는 기울었어요...다른건 몰라도 이런건 엄마들이 파업 안하고 남몰래 더 비싼거 시키겠지요 ㅠㅠ

  • 5. ..
    '08.1.13 8:25 AM (124.51.xxx.43)

    시장이나 장터에선 적은 돈에도 벌벌 떨면서
    사교육비에 대해선 엄청 적극적인 엄마들이 있는 한
    과외선생님이나 학원장들의 부는 점점 축적되겠지요...

    시장에서 몇천원은 카드 사용해도
    과외선생님께는 현금영수증 달란 소리 안 하시죠?

    시대가 바뀌어도
    부모의 희생은 종류만 바뀌지 그대로네요.
    근데
    너무 고비용 저효율인 것이 안타까워요.

  • 6. 누군가
    '08.1.13 9:23 AM (116.47.xxx.8)

    그러더라구요.
    아이 명문대 보내서 고액과외선생님 시켜야 겠다고..,
    주변에 본인노력으로 작은 건물 하나라도 장만한 사람은 죄다
    과외선생이라네요..
    사업자 없으니 세금 낼 필요없지..
    게다가 모두 현금으로만 받으니,.,,
    우리나란 월급받는 사람들이랑 소규모 영세 자영업자들만 불쌍한 나라입니다.

  • 7. 그게요.
    '08.1.13 1:03 PM (221.145.xxx.91)

    요즘은 한 사람이 하는 것보다..
    거대 자본이 투자하는 경우도 있지요...
    올 해도 무슨 펀드회사에서 서울의 몇 몇 학원은 거액에 사들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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