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삐쩍말라서 식탐은 왜그리 많은지..

.. 조회수 : 868
작성일 : 2008-01-11 10:09:45
제목그대로 제 애기입니다.
직장맘에 애둘이구요
둘째낳고는 먹어도 먹어도 허하네요
주말에 한두번 갈비나 삼겹살도 먹어주구요
삐쩍말라서 식탐은 왜그리 많은지,,
거기다가 매 밥시간 되면 왜그리 배는 고픈지..
저번주에도 같은 팀에서 점심먹으러 나가서는
어찌나 배가고픈지.
허겁지겁 먹었네요..(반찬멀리 있는것까지 집어가며 휴~~)
먹을거 보면 허덕허덕..ㅎ
부서에 남자직원이 거의 20명에 여자는 저혼자인데..
그꼴이 갑자기 생각나서 한심하네요
같이 먹는 남자직원들이 흉볼꺼 같습니다
무슨 여자가 저리 많이먹느냐고,,

IP : 210.109.xxx.1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8.1.11 10:34 AM (211.41.xxx.254)

    말라서 식탐많으면 욕이라도 안먹지요..
    뚱뚱해서 식탐 많으면 저러니 살이찌지 하면서 흉봅니다..
    후자가 바로 접니다...

    신이 내린 몸매시네요..먹어도 안찐다니 얼마나 좋습니다.. 왕 부러워요!!!!!!!!

  • 2. 저도
    '08.1.11 10:54 AM (210.206.xxx.130)

    부러워요...ㅠㅠ
    식탐은 타고 났나봐여.. 맨날 먹을때 보믄, 진짜 정신없이 달려들고ㅋ
    제가 이런 사람보믄, 왜 저러나, 한심해 보인다 하는데
    저도 그러겠지요?
    암튼 저와 비교해서 복이신거 같아요, 날씬하시다니 부러워요~~~!!!!!!!!!!!

  • 3. 저는요
    '08.1.11 11:07 AM (211.45.xxx.131)

    식탐이 많아서 살뺐어요.
    165정도인데 80킬로가까이 나갔거든요.. 그땐 뭐 먹을때마다 사람들이 그리 먹으니 살이 안빠지지 하며 어찌나 참견을 하던지.. 먹을때마다 스트레스였는데.. 독한맘먹고 대학교때부터 빼기 시작해서 지금 30초반인데 48킬로 정도거든요..
    지금은 내 양껏 맘껏 먹어도 뭐라하는 사람 없어서 나름 행복해요..
    가끔 넌 먹어도 살로도 안가는데 음식이 아깝다는둥 그러지만 먹고싶은거 양껏 먹고나서 체중안늘리기 위해 다음날부터 시작되는 피눈물나는 관리를 몰라서 하는말이죠..
    담날부터 관리가 시작되더라도 탐나는 음식 맘껏 먹을수 있는게 더 좋아요.. 그래서 꾸준히 관리하고 있답니다. ^^

  • 4. 흑흑
    '08.1.11 11:33 AM (203.241.xxx.14)

    맞아요.. 날씬한 사람은 식탐많아도 구박은 안받죠.. 뚱~ 한사람은 조금만 먹어도 구박받아요..ㅠㅠ

  • 5. 조심
    '08.1.11 12:13 PM (222.232.xxx.180)

    ..혈당 검사 받아보세요.
    그전에 건강보험 만빵으로 들어 놓구요.
    당뇨병 발병전에 저희 엄마가 그랬네요. 허겁지겁 배고픈거 못참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093 삐쩍말라서 식탐은 왜그리 많은지.. 5 .. 2008/01/11 868
370092 다시_월간 <행복이 가득한 집>에서 마트 사용 후기를 여쭙습니다 행복이가득한.. 2008/01/11 300
370091 오늘 아침에 보고 깜짝 놀란 시아버지의 문자 메세지 36 하~ 2008/01/11 7,210
370090 캠핑카 1 체스 2008/01/11 179
370089 어쩌면 이렇게 냉정할수 있을까요? 6 흐림 2008/01/11 1,334
370088 황신혜.이혜영 속옷 입어보신분..착용감이 어떤가요? 6 속옷 2008/01/11 1,550
370087 으흐흐~ 16 zz 2008/01/11 1,180
370086 유자차 맛이 1 왜 그럴까요.. 2008/01/11 213
370085 아트매니아님의 '옷못입는 사람들을 위한 옷장내 기본 옷' 정리하신 거 있으신 분? 5 옷꽝 2008/01/11 1,430
370084 춘천 사시는분께.. 1 춘천사시는분.. 2008/01/11 183
370083 아들 발가락 곪는 거, 왜 더디게 안날까요? 5 이상해요 2008/01/11 216
370082 인터넷 김치....예가김치 수제김치라던데 맛이 어떤지요?? ff 2008/01/11 116
370081 20개월 치아의 치석(?) 1 걱정맘 2008/01/11 392
370080 집주인이 전세 계약금을 못주겠다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11 금모래 2008/01/11 1,175
370079 아래 반포에 있는 학교 글을 보고 궁금해서요... 2 궁금 2008/01/11 589
370078 웃으며 말하면서 남의 마음 상하게하는 사람 22 2008/01/11 3,501
370077 가르쳐주세요_과메기 3 새댁 2008/01/11 301
370076 엄마되고 싶어요 / 얼마가 적정선일까요? 8 진통아와라... 2008/01/11 512
370075 발달속도가 빠르면 공부 잘할까요? 14 아이엄마 2008/01/11 979
370074 (급질-컴앞대기중) 백설기 6 알려주세요!.. 2008/01/11 274
370073 보건복지부에 책읽어주기 프로그램 지원혜택 신청하는거요 6 주연채연맘 2008/01/11 387
370072 펀드 인터넷으로 가입과 만기연장에 대해서요 주연채연맘 2008/01/11 150
370071 그냥 전기밥솥 어떤게 좋을지 봐주세요^^** 5 좋은 밥솥... 2008/01/11 389
370070 입주 중국*한국 아줌마(대전) 원하는데........ 1 연화 2008/01/11 318
370069 쌀뜨물을 따로 저장해두시나요?? 4 궁금 2008/01/11 751
370068 매부리코, 보톡스로 효과 있을까요? 2 보톡스 2008/01/11 516
370067 반포사시는분들 도움 좀 주세요 6 .. 2008/01/11 781
370066 남자친구가 너무 피곤해해요 5 알려주세요 2008/01/11 1,230
370065 플라스틱 수납상자...어디서 많이 파나요? 4 음매 2008/01/11 331
370064 식욕억제제 도움될까요? 8 저 좀 도와.. 2008/01/11 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