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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쓰는 글~(한국어강사)
막가자는 사람이 없어서 참 좋네요
정열이 넘쳐 살짝~막가더라도
무안하지 않게 자체적으로 잘 걸러주시공 ㅎㅎ~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싸이트입니다.
지인으로 부터 한국어 강사 공부를 하라는 조언을 들었는데
공부해봤거나 자격을 얻어 활동하시는 분이 계시면
조언 좀 해주세요.
1) 전망이 있는지
2) 공부하다가 나가떨어지지나 않을지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국어와 다르다고...)
3) 기간, 수입 등등요
1. 초등학부모
'08.1.7 3:31 PM (58.148.xxx.160)혹시 외국어 가능자이신지요? (영어나 중국어)
보통 외국가서 한국어 가르칠때 유용한데 아무래도 그나라 말을 좀 아는 분이 더 유리 하겠지요?
전망은 글쎄요.. 그건개인의 경우의 수에 따라좀 다른거 같이 감히 말씀드리기 어렵구요
기간은 보통 한 한기 정도 (일반 학기/ 계절학기)라고 압니다
그런데 수업료가 많이 올랐습니다
한학기에 400 정도 인걸로 압니다 (연대의 경우)
제가 아는것은 이정도...
작은 도움이라도 되셨으면 ..2. ...
'08.1.7 3:55 PM (58.226.xxx.80)그 지인이 직업도 알선해주신다고하셨나요? 그러면 하세요.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고생하실거예요. 저 아는 사람은 분당에 자기집있고 해외주재원 남편따라 해외나갔다가 돌아와서 서울대에서 1년 과정 배운뒤 정말 교통비만 받고 전문대 출강하고 있어요. 그래도 명함에는 교수가 밖히니까요.(정교수도 아니고 강사는 강사인데 뭐랄까...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분이 그냥 소일거리(?))로 다니는 느낌이 강해요..
3. ...
'08.1.7 4:06 PM (211.202.xxx.90)한국에서 하실 거에요?
그럼 말리고 싶어요. 한국에서 강사하시기 힘드실거에요. 그게 다 지인으로 연결연결돼서 강단에 설 수 있더군요.4. 베로나
'08.1.7 4:16 PM (203.235.xxx.31)초등학부모님, ...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20년전에 중국어 전공했구요. 다~까먹었죠 그사이 ㅎ
제가 들은건 경희대 3학기 학점은행이고요
학비와 시간을 투자하는 일이어서 머뭇거리고 있답니다.5. 경험자
'08.1.7 9:03 PM (83.78.xxx.150)일단은 외국어가 되어야 합니다. 영어나 일본어 혹은 중국어로 한국어 문법을 설명하는 상황을 생각하시면, 어느 정도의 외국어 구사능력이 요구되는지 짐작하시겠지요. 돈은 못 법니다. 벌어봤자 차비 정도... 위에 댓글단 분들의 말씀처럼 소일거리 정도의 일이에요.
참고로 저는 호주에서 통역 자격증 따고 언어학으로 대학원 마친 후, 대학에서 호주 학생들에게 한국어 가르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