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볼륨있는 디자인의 사파이어 반지 30초반이 끼면 나이들어 보일까요?

..... 조회수 : 702
작성일 : 2008-01-07 13:27:59
엄마의 백금 사파이어 약혼반지에요.
30년이 넘었지만 엔틱스러운것이 디자인이 제마음에 쏙드는 반지거든요.
사파이어 크기는 1캐럿정도로 큰편은 아닌데
디자인이 위로 불룩 튀어나오게 백금으로 장식된  볼륨있는 스타일이라
자칫 잘못하면 나이들어보일것 같아서요.
서른 초반이 이렇게 위로 튀어나온 볼륨있는 반지 껴도 될까요?
제 주위를 둘러보면 볼륨있는 스타일은 젊은 사람들이 안끼는것 같긴 하던데
간혹 연예인들은 큰 반지 끼는것 같기도 하지만
요즘 유행이 어떤지도 잘 모르겠네요.
IP : 211.174.xxx.2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7 1:31 PM (122.32.xxx.149)

    유색보석은 좀 큰거 끼어도 그리 나이들어 보이지는 않을거 같은데.. 디자인에 따라서 좀 다르겠지만요.
    근데 코디하기 나름이겠지만 어려보이는 사람이 유색보석 낀 경우 진짜로 안보이는 경우가 많던데요~ ^^;

  • 2. ..
    '08.1.7 1:31 PM (211.59.xxx.38)

    요샌 알 큰 반지가 서서히 보이던데요.
    저도 결혼할때 크다란 사파이어 반지를 해주셔서 참 난감했거든요.
    이걸 어찌 끼라고... 그런데 뒀다보니 다 껴지더군요.

  • 3. 레드 사파이어
    '08.1.7 1:39 PM (61.81.xxx.201)

    전 저희 시아버님이 둘째 낳았을때..아들 낳았다고..
    중국서 레드 사파이어 원석을 사오셔서..
    세트로 세팅해 주신적 있는데요..
    워낙에 커서..솔직히..몇년전까지만 해도..
    모셔만 두고 있었답니다..

    근데..이래저래..연말 모임도 많아지고..
    또 아버님이 그때 가져오실때..사파이어는 블루가 많지만..
    중국은 워낙 붉은색을 좋아하고..
    또 붉은 사파이어는 그리 흔치도 않다 하시고[제가 보석류는 잘 모릅니다..^^;;]
    제 생일이 9월에 있는데..
    9월 탄생석이 사파이어라네요...

    그뜻을 알고 나니..요즘들어..하고 다니는데..
    세련되게 세팅해져서인지..나름 이쁘더라구요..

    크다고 해서...꺼리기보단...디자인의 문제가 아닐런지..^^;;

    근데..전 또 며칠 끼고 댕기다가..
    거추장스러워서..다시 폐물함에 넣고 말았네요..^^;;

    아버님..이글 보실리야 없겠지만..
    죄송합니다...제 맘은 아니예요..^^;;

  • 4. ..
    '08.1.7 2:17 PM (211.179.xxx.46)

    세팅을 어케 하느냐에 따라달라지겠지만, 일케럿은 작으니 화려하게 하면 이쁠꺼같아요.

  • 5. ㅎㅎㅎ
    '08.1.7 2:28 PM (222.98.xxx.175)

    전 보석은 내맘에 들면 땡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이야 뭐라건 내맘에 들어서 하는데요 뭘...남에게 폐끼칠일 없고 보기 흉물스럽지 않으면 괜찮을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좀 큰쪽을 좋아합니다만...오버하는건 싫어요.(30대후반이요.....생각해보니 처음부터 큰게 좋았어요.ㅎㅎㅎ)

  • 6. 앤틱스럽고
    '08.1.7 3:52 PM (210.123.xxx.64)

    멋질 것 같은데요.

    그리고 유색보석 1캐럿이면 별로 안 커보일 것 같아요. 저는 크다고 해서 정말 알이 엄지손톱만한 보석 말씀하시는 줄 알았어요.

  • 7.
    '08.1.7 3:55 PM (122.17.xxx.66)

    윗님 말씀대로 내맘에 들면 장땡이지요.
    유색보석은 잘끼면 정말 멋스러워요. 나이들어 굵어진 손마디에 끼는 거 보다 훨씬 멋지죠.
    옷은 심플하게 차분하게 입고 껴주세요. 잘못하면 복부인 분위기가 ㅎㅎ

    어머니의 약혼반지라니 더 멋질 거 같아요. 누가 반지 특이하다~한마디하면 우리 엄마 약혼반지라고 꼭 얘기해주세요 ^^

  • 8. ^^;;;;
    '08.1.7 6:37 PM (211.210.xxx.30)

    30초반이면 나이들어보여도 무방한 나이일듯....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246 나발이나 연주하시는 분께. 3 테너섹소폰 2008/01/07 317
369245 집구입.. 여쭤볼께여... 6 ... 2008/01/07 741
369244 48살 언니가.. 유방에서 뭐가 나온다구... 6 언니가 2008/01/07 752
369243 복층아파트. 최상층 옥탑방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9 옥탑방아파트.. 2008/01/07 1,774
369242 바람끼 있는 남편, 못믿을 남편이 그렇게 많은가요? 9 정말 그렇게.. 2008/01/07 1,518
369241 겨울여행.. 2 중1여아맘... 2008/01/07 282
369240 볼륨있는 디자인의 사파이어 반지 30초반이 끼면 나이들어 보일까요? 8 ..... 2008/01/07 702
369239 그럴 줄 아라찌....^^ 1 한마디 2008/01/07 495
369238 입덧과 두통 11 세바리 2008/01/07 291
369237 이중창말고 시스템창호 쓰시는분들 추운가요? 3 이건창호고민.. 2008/01/07 435
369236 미국과 뉴질랜드 이민에 대해 아는 분 계세요? 4 .... 2008/01/07 550
369235 분명 이런 얘기하면 욕하실 분 계시겠지만(정치글 싫은신분 패스) 9 재수없는 명.. 2008/01/07 400
369234 현대 M카드 포인트 사용, 어떻게 하나요? 5 floren.. 2008/01/07 979
369233 올밴의 우승민씨요? 18 궁금 2008/01/07 3,124
369232 sm7 블랙? 백진주? (급!!) 8 sm7 2008/01/07 382
369231 영등포에 백화점중 점심식사 먹을만 한곳 추천이여.. 5 .. 2008/01/07 378
369230 [펀글]불륜, 할 말 있다 [조인스] 7 이상해 2008/01/07 1,059
369229 초보운전인데 경인고속도로 첨 탈까 하는데 괜찮을까여? 6 .. 2008/01/07 506
369228 남대문에서 파는 이과수커피 얼마에요? 3 커피 2008/01/07 550
369227 이번 주에 영화 보려고 하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4 영화 2008/01/07 462
369226 목동에서 알러지비염 치료잘하는.. 2 답답맘 2008/01/07 154
369225 지나치게 솔직한 남편 미치겠어요 21 당황 2008/01/07 4,934
369224 수원 정자동으로 이사 가려고 하는데요.. 4 수원 2008/01/07 337
369223 부산"정관신도시" 궁금해요... 7 부산궁금 2008/01/07 432
369222 애견미용 집에서 해보신분~미용기..바리깡?어떤거 구입해야좋은가요?? 3 2008/01/07 197
369221 임산부의 부산나들이에 궁금한 점 부탁드려요. 4 부탁드려요 2008/01/07 219
369220 윤선생 관리교사하시는 분 ~ 1 초등 2008/01/07 568
369219 해운대 근처 영어학원 좀 추천바래요-7살 영어 2008/01/07 166
369218 생애 첫집 장만 가능할까요? 어렵네요 (ㅜㅜ) 10 82쿡 새댁.. 2008/01/07 858
369217 돌전 아기 일본에서 사갈 선물 뭐가 좋을까요? 5 일본에서 2008/01/07 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