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할까요?

[마음이 병들은이..]

삶에 의지가 없고.. 그저 제가보기엔 죽은 몸숨과 똑같은데...
어떻게 옆에서 도와줘야 할지 .. 도통 방법이 없네요..
몸이 병들면 병원가서 고쳐보기나 하지.. 마음이 병드니.. 약도 없네요..

그래도..
뭔가 방법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가끔전화로 애기해도..뭔 .. 할말이 별도 없어요..(관심사도 없고.. 재미있는것도 없어서..)
어떤식으로 말을 하고... 유도를 해야할지..
누구말을 듣지도 않고.... 한마디로 하나님,부처님이와서 말씀하셔도.. 듣지 않을것 같아요..

삶의 의지를 불러 일으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좀.. 조언을 해주세요..~~

[...]

신경정신과가 마음의 병을 고치는 곳입니다. 꼭 모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그분이 우울증을 앓으시는것 같은데 방치하면 자살도 할 수 있는 무서운 병입니다......

[경험입니다]

도와주는 방법있습니다 그분을 강제로 라도 모시고 신경정신과 가세요.
마음의 병에 듣는 약 정신과에 많습니다
전 우울증약을 먹었는데 보름먹으니까 나아지는걸 느끼겠더라구요
그후로 일년 꾸준하게 치료 받았습니다
우울증일때 어떤 위로의 말도 비싼 선물도 다 소용없습니다
아무런 느낌이 없으니까요
심지어 이게 지금 내 몸인지 남의 몸인지 내 정신인지 남의 정신인지조차
분간이 없을 정도로 몸과 마음이 착 가라앉아 버리니까요
병원치료 받는다
햇빛받고 걸어다닌다
마음에 쌓인 한을 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