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
들판의 허공을 움켜쥔 무지개가 보고싶습니다!
숨쉬고 살아도 숨쉬는 것이 부자연스러운 느낌이드는
삶이
너무 불쌍해 보입니다!
들판의 허공을 잡고 잇는 무지개라도 보이면
편안한 휴식을 느낄 수 잇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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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의 허공에 서 있는 무지개가 보고싶습니다!
무지개 조회수 : 184
작성일 : 2008-01-04 14:47:48
IP : 123.215.xxx.2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냐
'08.1.4 3:00 PM (125.177.xxx.5)무지개 하면 떠오르는일.. 벌써 8년전이네요.
아기 가지려고 무던히 노력하던 어느때..업무적인 일(?)로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머물 때였습니다. 바깥을 내다 보니 너무나도 선명하고 커다란 무지개가 떠있는거예요.
바로 그 순간! 빨리 슈퍼에 가봐야 겠다고 생각했어요...임신테스트기를 사러...
왜 무지개를 본 순간 아기를 생각했는지..
바로 슈퍼에 가서 테스트 해 본 결과 임신이 맞았고...
지금 그 아이가 올해 학교에 들어가네요...
우연치고는 참 신기하죠?
그 뒤로는 무지개를 본적이 없는데 다시 한번 꼭 보고 싶어요...2. 무지개
'08.1.4 3:17 PM (123.215.xxx.226)아이가 무지개처럼
아름답고 건강하게 자라 행복하길 바랄게요....3. ..
'08.1.4 3:17 PM (211.179.xxx.46)저는 무지개가 너무 무서워요.. 어릴때 옥상에서 보던 여름하늘의 쌍무지개 너무 선명하고 커다란.. 무서워.. 저는 파란하늘도 쏫아질꺼같아서 무서워요.
4. 무지개
'08.1.4 3:56 PM (123.215.xxx.226)미안합니다! 놀라게 해드려서..
5. ㅎㅎㅎ
'08.1.4 9:53 PM (125.177.xxx.5)낭만적인 님이시구나 생각했는데 유머감각도 있으시네용..
하루종일 꿀꿀 했는데 님 덕에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마감해요.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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