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 두명 돌봐주는 비용

죽전아줌마 조회수 : 834
작성일 : 2008-01-04 09:54:55
지금 아이가 둘인데요 한명은 27개월 한명은 13개월입니다.
큰애는 시댁에서 작은애는 언니가 분당에서 봐주는데 두아이를  같이 봐줄분을 찾았거든요
매일 출퇴근시에 데려갔다가 데려오고 하는걸로요(면허시험장부근)
근데 친적이신데 금액을 얼마 드려야 할지 몰라서요
요즘 아이두명 봐주는 비용이 얼마나 하는지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백만원만 드려도 될지...정말 고민됩니다.(아직 친척분께 금액얘기는 하지 않았구요)
IP : 168.248.xxx.1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4 9:57 AM (210.95.xxx.241)

    백만원은 너무 적습니다.
    요즘 한 명 봐 주는 것도 그 정도입니다.
    연변 아줌마도 1명에 135만원인데...

    2명이면 130~150은 드려야 맞는 것 같아요.

  • 2. 백만원 드리고
    '08.1.4 9:59 AM (122.128.xxx.242)

    6살 큰 애를 유치원,학원 보내고 15개월 작은아이 돌봐주는 분 계시는 언니가 주위에 있어요. 돌봐주시는 분은 같은 아파트 사시는데 집에 오셔서 봐주시더라고요. 당연히 설겆이나 밥 정도는 해 주시죠. (애들과 본인 먹어야 하니까요)
    경조사 같은건 항상 챙기고 이모님 대접 하던데요. 큰 애를 어린이집에 안 보내시면 10-20 더 드리는 걸 권하고 싶네요. (저흰 하나인데 80 드렸네요. 그 정도가 시세래요)

  • 3. 음..
    '08.1.4 10:00 AM (218.232.xxx.165)

    저희 기준엔,, 48개월 아이랑 28개월 아이 둘을 친지분이 봐주세요,
    아침저녁에 제가 데려고 다니고요,,
    아침 8시 데려다 주면 아침 먹여 9시반 어린이차량에 태워주시고,,
    4시반 어린이차량에서 데리고 오셔서(친지분 아파트 동앞에서 타고 내립니다)
    봐주시고 저녁 먹여주시면 제가 7시에 데리고 갑니다,,
    한달에 80만원 드립니다.
    서너번에 한번씩 퇴근길에 뭐라고 사들고 들어가고요,,

  • 4. 아참, 강북입니다
    '08.1.4 10:00 AM (122.128.xxx.242)

    강남이나 분당 시세는 더 셀지도 모르겠네요 ^^;;

  • 5. 죽전아줌마
    '08.1.4 10:10 AM (168.248.xxx.173)

    집에 오셔서 봐주는게 아니구요 제가 데려다 주고 데려올 계획이거든요. 직장은 수원인데 여기 언니들한테 물어보니까 백만원이면 된다고 하더라구요(단 애들 먹을거리는 제가 챙기구요) 수원은 애기 봐주는 비용이 60에서 70이라고 하더라구요 좀더 드리는 방향으로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6. ..
    '08.1.4 10:32 AM (218.150.xxx.151)

    그 친지분이 봐주시기로한거면 그분도 분명히 금액을 알아보셨을거에요.

    그냥 어느선이다만 알아보시고(지역마다 너무 달라서요)
    친지분께 직접 물오보세요...
    그 지역에 시세라는게 있어서 너무 부풀려 부르시지는 않을거에요.

    그리고 혹여 10만원이나 얼마라도 조금? 더 비사게 부르시는거 같아도 그냥 드리세요.
    저도 애 둘 5년넘게 남에게 맡껴보니 돈조금은 나무것도 아닌경우가 많네요.
    아이를 같이 기르게되면 그분과는 그냥 고용주와 고용인의 관계가 아니거든요.
    그 이상의 교감?이나 믿음 그런게 없으면 아주 불가능해요.

    어쩌면 돈 조금 더 드려서 해결될 문제는 가장 쉬운 문제이죠..

  • 7. ..
    '08.1.4 1:06 PM (203.241.xxx.50)

    죽전에서 면허시험장 들렸다가 수원 출근 하시려면 힘드시겠네요
    친척이라고 싸게는 안 해 주실 듯 하고요
    100만원이면 될 듯 합니다만
    친척분 생각이 젤 중요한 듯 해요

    솔직히 돈보다도 아이를 계속 봐주시길 빌어요
    첨엔 쉽게 봐주신다 했다가도 금방 힘들어버리면 못한다 해 버리니까요
    첫째 어린이집도 슬슬 알아보시구요
    오전만 보내시면 돈은 더 들지만, 친척분이 조금 더 수월하실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695 장터에 감자는 왜 안팔죠? 3 감자돌이 2008/01/04 304
368694 사은할인권 5,000원 -여쭤볼께요. 2 롯데마트 2008/01/04 110
368693 동서간 호칭 9 동서 2008/01/04 811
368692 이번달 도시가스비용 얼마나 나오셨나요? (32평 아파트) 17 난방 2008/01/04 1,606
368691 내셔널트레져 초1년이 봐도 될까요? 1 재똥맘 2008/01/04 117
368690 급질>일산에서 여권 사진 저렴하게 찍는 데 좀 알려주세요 1 여행 가자^.. 2008/01/04 449
368689 스펀지 "공부잘하는비법"에 나오는 가나다 모형은 어디서 ? 2 궁금이 2008/01/04 463
368688 하나TV 보시는 분 계신가요? 10 비싸다 2008/01/04 443
368687 오늘아침 이재용정선희 기분좋은날에 나온 놀이터 1 놀이터 2008/01/04 497
368686 그녀들이 들고다니는 건 진짜?... 30 명품... 2008/01/04 5,367
368685 이베이에서 메일이 왔는데 번역 좀 부탁드립니다.(__) 2 이베이 2008/01/04 170
368684 저도 아이 돌봐주는 비용 좀 여쭐께요... 4 예비초등1 2008/01/04 425
368683 보증을 부탁하네요... 4 보증 2008/01/04 434
368682 페라가모 구두 밑창수선?? 13 목동현대백화.. 2008/01/04 2,085
368681 일본사시는 분들 "tusuwakan"이라는 도자기 그릇 아시는지요? 일본그릇 2008/01/04 111
368680 이런거 어린이집에 물어봐도 되나요? 3 ... 2008/01/04 341
368679 아이 두명 돌봐주는 비용 7 죽전아줌마 2008/01/04 834
368678 둘이 과외하다 하나가 그만두면.. 2 과외 2008/01/04 588
368677 저같은 탄수화물 중독인 사람 또 있을까요? 4 별두개 2008/01/04 824
368676 또띠야 어디서 살 수 있나요? 9 where 2008/01/04 467
368675 저 시댁 집들이 갔다가.... 아찔했어요 17 어휴 2008/01/04 3,858
368674 임신초기 때는 걸으면 안되나요?? 17 잠오나공주 2008/01/04 2,649
368673 취임전 이통요금 20% 인하 없던 일로 7 휴~ 2008/01/04 498
368672 우리딸 바이엘 3권 4장 남았어요^^ 2 피아노 체르.. 2008/01/04 440
368671 너무 피곤해서 아무것도 못해요. 3 퓌곤 2008/01/04 532
368670 약병이 안열려요.. 4 약병 2008/01/04 239
368669 오늘 82가 왜일케 느린가요? 4 답답 2008/01/04 214
368668 한약 비행기에 싣는 게 가능한가요? 6 궁금 2008/01/04 2,215
368667 작은 평수에 쇼파테이블 대신 뭐 놓으시나요? 6 ... 2008/01/04 834
368666 의견을 여쭙니다. 4 며느리 2008/01/04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