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이 우여곡절 끝에 곧 체르니에 들어가려나봐요.
남들이 볼 때는 힛...또는 칫..겨우 체르니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엄마 입장에서 보면 기특하고 너무 대견스러워요.
그 꼬물꼬물한 손가락이 또롱또롱 또로로롱 옥구슬 같은 이쁜 소리를 만든다는 것이요
우리 딸아이를 일흔이 넘은 원장선생님께서 직접 가르치시고 ,
엄마같은 부원장님이 가르쳐주시고,
아빠같은 목사님이 집까지 늘 데려다주고 하셨는데
(저는 교회 안다니지만 참 좋은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체르니 들어갈때 피아노학원에 감사의 인사라도 드려야 하는게 아닐까해서요
예를 들어 떡이나 과일을 좀 선물한다던지 하면 오바일까요?
아님 다른 좋은 선물 추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그리고 한가지 더요.
피아노는 언제 사주면 좋을까요?
방학에 들어가면서 하루에 두시간씩 치는데 그것도 모자라 집에서도 피아노 한곡 치고싶다고
노래를 불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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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 바이엘 3권 4장 남았어요^^
피아노 체르니 조회수 : 440
작성일 : 2008-01-04 09:24:49
IP : 122.36.xxx.2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축하드려요
'08.1.4 9:33 AM (122.128.xxx.242)피아노 학원에서 책걸이를 하는지 알아보시고, 하면 하던대로 하시면 될 것 같구요. 안 하시면 과일 좀 나눠먹게 갖고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피아노는 아이가 좋아하면 빨리 사주셔도 될 듯 하네요. 많이 안 치더라도, 음악 좋아하는 가족이면 집안에 악기가 있으면 참 좋답니다. 부담되시면 중고 피아노 알아보세요. 150~180 정도면 새것같은 예쁜 피아노를 살 수 있답니다. (콘솔피아노나 인기 업라이트 종류는 몇 년 사용하시다가 100~120정도에 되팔 수도 있습니다)2. ^^
'08.1.4 3:13 PM (220.64.xxx.97)축하드려요. 무지무지 기쁘시죠??
제 딸은 다음주에 체르니 30번 들어간답니다.
저는 피아노 정말 싫어하면서 쳐서, 체르니 40까지 배웠었는데도
지금은 거의 칠수 있는 곡이 없어요. 동요도 한손으로 치고...=..= (엄마, 미안해...돈 낭비였어.)
어린것이 열심히 치는게 기특해서 오늘 교재비 내러 들리면서 롤케익 하나 사다 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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