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는 요리 배운다고 드나들다가 이젠..자게 이런 저런 글 보다 보면
시간이 너무 빨리 가요..중독인듯 한데..이러다 폐인되겠어요..
딸아이도 이제 초3 올라가는데 닌텐도 동물의 숲 너무 좋아해서
시간 정해놓고 시키는데..막상 엄마는 틈틈이 들어오니 눈치 뵈고..ㅎ
근데 나이 들며 저만 그런지..사람 사귀고 신경쓰는 것 보다 그냥
집에서 이리저리 뒹굴대다 컴 하고 요리하고 이러는게 더 좋으니..
이러다 정말 대인관계 제로 될까봐 은근히 걱정되요..
이제 40 됬는데..아이가 좀 더 크면 모임같은게 활성화 될라나요?
아직은 어린 동생 있는 엄마들도 많고..만나면 별로 편하지 않더라구요..
전 딸 하나인데 아이들이 중학교 정도 가면 엄마들 모임 어느정도 편해지고 하나요?
너무 집에만 있는듯 해서 가끔 이래도 되나 싶어서요..교회나 성당 가볼까 해도
너무 구속하는듯 해서 귀찮고..어떻게들 사시나요?
제 성격이 이상한건지..쇼핑도 혼자 하는게 젤 편하고..가끔 이래도 되나 싶어요..
![](/image/2011_board_free_off.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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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에 오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중독.. 조회수 : 279
작성일 : 2008-01-03 15:24:13
IP : 59.11.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요
'08.1.3 3:26 PM (59.19.xxx.53)저는 여성공감에 혜경샘님 출연한거 본뒤로 계속 이러고잇어요 집안엉망 펀드조금 추불하고
82없엇으면 어찌 살으려나?생각만해도 아찔~~2. 미투
'08.1.3 3:30 PM (210.109.xxx.122)하루종일 들락날락
그러다가 한번씩 지름신 와서 질러주고
진짜
세월은 잘가네요.3. 미쓰리
'08.1.3 3:34 PM (58.146.xxx.245)저두요~ ㅎㅎㅎ
4. 미포
'08.1.3 3:35 PM (61.82.xxx.96)2008년 신년계획이 "82쿡을 적당히 한다"였는데..... 어렵네요....
오늘도 와서 죽치고 있어요.ㅠ.ㅠ.5. me five
'08.1.3 3:38 PM (124.48.xxx.4)저두요~~~^^
6. me six
'08.1.3 3:44 PM (61.33.xxx.130)회사에 있으면서도...
수시로 들락거리는 사람 여기있습니다.
82 몰랐으면 어쨌을까... 싶어요 ^^;7. 손 번쩍!
'08.1.3 4:57 PM (121.140.xxx.189)2008년 계획이 물건너 가고 있어요...
전 밤 꼴닥 샐때도 많아요.
아이들아~미안해~~~8. 미 세븐...
'08.1.3 4:58 PM (121.140.xxx.189)센스가 꽝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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