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이민 간 분들의 이야기가 나오네요.
종종 인간극장에서 나오던 주제이긴 한데...
이번주 인간극장 보면서 저 그 생각해요.
이 방송 보고 나면 또 그 섬 땅사려고 하는
한국 사람 늘어나는 거 아냐? 하고요. ㅎㅎ
4년 전이라곤 하지만 일때문에 가정불화가
자주 생겨 삶의 회의를 느끼고 귀농을 할것인가
이민을 갈 것인가 고민 끝에 이민 결정을 했다는 것이
참 대단하다 싶었어요.
이민을 가고 안가고의 문제가 아니라
내 가족과 시간을 자주 만들지 못해서
그때문에 생기는 잦은 갈등과 다툼을 외면하거나
피하려고 하는 경우는 많지만
깊히 생각하고 새로운 결정을 내리는 경우는
흔하지 않으니까요.
어려운 결정 했지만 가족과 함께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좋아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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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인간극장이요.
ㅎㅎ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08-01-02 15:33:22
IP : 61.79.xxx.20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딸기맘
'08.1.3 3:22 AM (221.140.xxx.141)그러게요..저희 남편도 그 프로를 유심히 보더군요..요즘같아서는 정말 한국에 사는 게 힘들어서 어디론가 가고싶어진답니다..용기있는 그들이 참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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