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천적이며 집요한 구석이라구는 없는 아이구요 싱겁게 키만 급니다
지금까지 평균 90점이 넘은 적 한번도 없구요 대충 85-88정도이며
그것도 엄마가 엄청신경쓰고 다그쳐서의 정도,
심하게 공부안한 요번 기말고사에서는 76 점 반평균과 흡사합니다
곧 6학년이 될텐데 겨울방학동안은 영어학원을 쉬고 쉽다고 하네요
그동안 4년 꼬박다닌것을 감안해서 쉬라고 했는데
도무지 알아서 챙기거나 정리하거나 하는게 없어서 고민중입니다
공부야 자기가 알아서 할 때가 되면 한다고 맥 놓고 있을 수 도 없고
이제는 잔소리하고 때린다고 협박해도 먹히지도 안습니다
다 자기가 알아서 하다면서 대들기 까지 합니다
언제까지 기다려 주어야 하는지
어느시점에 어떻게 잡어야 하는지 정말 난감하며
이정도 하는아이가 과연 대학 문턱에 원서라도 낼수 있는지 걱정 반 답답반 입니다
과정을 거친 선배맘들의 조언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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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학년 딸아이 학력
고민맘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08-01-02 15:16:53
IP : 61.39.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리딸
'08.1.2 3:59 PM (58.225.xxx.211)도 마찬가지 이에요. 언제까지 기다ㄹ야 하나요????
2. 딸도
'08.1.2 4:45 PM (219.249.xxx.216)그런가요? 아들만 있어서리...
3. 마리나
'08.1.2 6:00 PM (210.91.xxx.151)5학년에 중간성적이면.... 너무 닥달하지않아도 될거 같은데요...
우리딸은 6학년 마지막성적이 평균88점 이었어요... 6학년 11월부터 종합학원 보냈구요...
지가 알아서 공부하는 스타일이고 지금 고2인데 전교톱이네요...
스스로 하게끔 유도만 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참고로 컴퓨터도 제지한적 없는데 지가 알아서 중학교때부턴 줄이드라구요4. ^^
'08.1.2 7:57 PM (210.217.xxx.113)헐~ 우리딸 이야기 하는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
공부안하면 온갖 공갈 협박 다 합니다 공부안하면 욕도 합니다 ㅋㅋㅋ
그결과 시험성적은 평균95정도고요
그러나 이렇게 얼마나 유지될지 걱정됩니다
스스로 하는 학습법을 익혀야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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