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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코 고민입니다..
예산은 70만원정도 잡고 있는데요..
1. 컷코 클래식 세트
지금은 홈메이커 세트라고 한다네요.. 예전 딜러하시던분이 몇년전에 사놓으셨던 물건이라고 (최소 3년이상됨) 이 가격에 주신대요..(물론 새제품 이구요) 칼10개에 우드블락, 칼갈이, 도마 해서 총 13피스에요..가위는 없구요.
2. 컷코 에센셜세트
지금 홈페이지에서 파는 세트에서.. (가격이 699000) 제가 원하는 형태로 추가혹은 차감해서 구성변경이 가능하다고 해요.. 사은품으로 가위를 준다는데 이게 끌리네요..
제가 원하는건 작은 식도, 긴과도, 트리머, 슬라이서 인데요.. 에센셜세트를 이구성으로 바꾸면 75만원정도 되는데.. 가위를 사은품 주시고.. 소개하면 할인도 좀 해주신다니.. 70만원 선에 맞출수 있을거같아요..
컷코 써보셨던분들.. 어떤게 더 좋을까요?
물론 가격으로 보자면 클래식세트 사는게 나은데..
어차피 안쓰는거 진열해두자니 아깝고.. 것보다 가위가 더 잘 쓸거같기도 하고요..
에센셜세트는 본사에서 사는거라.. AS걱정안해도 되구요.. (물론 클래식세트도 파시는분은 AS될거라고 말씀은 하시는데.. 확실한지는 잘 모르겠구요..)
지혜를 부탁드립니다..
p.s. 근 3년여를 기다려 장만하는 것입니다.. 너무 비싸다.. 이런거 저도 많이 생각했어요.. 상처되는 댓글은 부디 삼가해주시기 바래요..
1. ^^
'07.12.31 7:24 PM (218.235.xxx.125)저도 클래식 셋트 가지고 있는데 식도 빵칼 고기 토막내는것... 몇개 빼곤 잘 안써져요.
에센셜 셋트에 님이 원하는거 추가가 좋을듯해요.
담에 구색 맞추고 싶으시면 추가로 구입하시구요.
전 처녀적에 뿅가서 돈모아 샀는데...
지금도 부엌에 있는 컷코보면 흐뭇하답니다.^^2. 사담.
'07.12.31 7:59 PM (58.140.xxx.89)시어머님이 150만원어치 셑트로 사 놓고 제게 칼 네개를 그 중에서 빼 주셨어요. 그리고 나중에 눈독 들이던 톱니날 달린 중간사이즈 긴사이즈 두개를 쓱싹 집어 왔습니다. 물론 말하구요.
칼이 단단해 보이고, 무엇보다 칼의 재료인 쇠가 좋은거 같아요. 십년이나 지났는데도 여전히 반짝반짝 한번도 칼갈이 대 보지도 않았는데 여전히 잘 잘리구요. 손에 딱 달라붙어서 요리하는데 손힘이 그리 들지않아요. 물론 국산 제품도 쓰는데 그건 칼갈아도 예전같지않아서...3. 컷코
'07.12.31 8:01 PM (61.105.xxx.205)클래식 세트 쓰고 있는데 윗님 말씀처럼
엣센셜에 가위 하시면 좋을듯...
클래식 동그란 구멍에 가위 넣으니 좋긴한데 몇개빼곤 안쓰는데다
세라믹칼 선물 받아 써보니 너무 좋아서 컷코도 눈에 안들어 오네요.4. 컷코조아
'08.1.1 1:02 AM (68.253.xxx.31)베이킹을 안하시면 에센셜 세트에 가위 추가,
베이킹을 하시면 갤리세트에 가위 추가.
단 과도는 작은 사이즈 말고 큰 사이즈로 바꾸세요. 작은사이즈는 사과 반으로 못 쪼개거든요.5. 원글이..
'08.1.1 11:51 AM (211.230.xxx.71)답변들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가격이 같더라도.. (둘다 70만원에 살 수 있어요..)
에센셜세트에 가위추가가 낫다는 말씀들이시죠?
클래식 세트가 뽀대는 더 좋을것 같기도 한데..
아융.. 아직도 고민되어요.. ^^6. 커코
'08.1.1 7:05 PM (218.236.xxx.70)에고..저는 그래도 같은 값이라면 에센셜보다는 클래식이 더 낫지않을까 싶은데요.
안써도 가지고 있다가 이담에 며느님 뽑아줘도 좋고^^(먼 훗날이겠지만)
근데 어딘지 저도 소개 좀 해주세요~~
소개해주면 원글님께는 좀 더 나은 조건으로 해주신다니 누이좋고 매부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