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회사 송년모임에서
여직원이 입고있었던 겁니다...
얼굴에 철판깔고 전화해서 물어볼까요?..으흑...
자존심이 허락치 않네요..
어쩌면 좋죠? 비슷한거 도대체 찾질 못하겠어요..
그 가디건 단추에 상표가 적혀있었는데..너무 작은글씨라 급절망.
으..브랜드만 알면 찾을수 있을것 같은데..ㅠㅠ
어렴풋이 보니까 on&0n, jnb,.. 같이 3글자가 적혀있었던것 같구요.
엉덩이 덮히는 길이의 검정색 깔끔한 v넥 가디건이었습니다. 적당히 핏 되구요..
안에 회색 받쳐입고 보브단발에 티아라귀걸이를 했는데..
저랑 나이는 같은데..ㅠㅠ. 그쪽은 아가씨고..
..
왜 그리 비교되던지..
암튼.. 물어볼까요? 문자 보내볼까요?...으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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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음에 드는 가디건을 발견했는데요..ㅠ
ㅜ 조회수 : 1,115
작성일 : 2007-12-31 17:53:31
IP : 211.214.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2.31 7:12 PM (121.163.xxx.52)좀 기분나쁠 것 같아요. 말씀상으로는 흔한 디자인 같은데,, 백화점 한번 좍 돌아보세요. 꼼꼼히! ^^ 물론 이월이거나 해서 못 찾을 수도 있지만 비슷한 게 있을거예요~~
2. 에이
'07.12.31 7:46 PM (211.37.xxx.118)뭘 그렇다고 남편회사직원에게 물어봅니까? 잘못하다간 상대방에게 체신없어 보일수 있어요.
그냥 한 번 백화점 다녀보세요^^3. 공감백배
'07.12.31 7:57 PM (59.19.xxx.36)그맘 이해가네요,,,ㅋㅋㅋ
4. ㅗㅁ살 나시기 전에
'07.12.31 8:27 PM (58.225.xxx.109)^ ^* 남편이 가볍게 !!!! 그 여직원에게
"우리 마누라가 그 옷이 너무 잘 어울리고 예쁘다고....어디서 샀나 궁금해 하네 ??"
그런다면 칭찬도 되고 안 되려나 ???????? ㅎㅎ5. 물어보지
'07.12.31 11:01 PM (121.53.xxx.73)마세요~ 4일부터 백화점 겨울상품 쎄일한다니 가서 열심히 찾아보심이^^
저랑 같이 가실까요? ㅎㅎㅎ6. ...
'08.1.1 12:26 AM (194.80.xxx.10)그런 디자인이라면 얼마든지 비슷한 걸 찾을 수 있을 거에요.
화이팅!7. ㄹㄹㄹ
'08.1.1 6:08 PM (61.101.xxx.30)제 직장동료라면 직접 물어보겠지만
남편 회사 동료라면 좀 조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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