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때 남편한테 지갑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가족사진도 넣고 카드도 정리해 넣어 주었습니다.
어제 무심코 지갑을 열어봤는데 가족사진에 있는
저의 모습에 이상한 스크래치가보여 빼서 확인해보니
누군가 뾰족한 물건으로 저의 그부위를 콱 찍어 놨더군요.
너무 기분이 이상하여 남편한테 물어보니 자기는 모를는 일이라며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술집여자가 그랬을까요?
옛날여자가 그랬을까요?
오늘 솔직하게 말할것을 경고하고 그렇치않으면 집을 나갈거라
엄포놓았습니다. 자기 지갑의 일을 모른다는게 말이됩니까?
정말 남편들, 왜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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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기분나쁜일...
.... 조회수 : 1,869
작성일 : 2007-12-31 15:54:09
IP : 118.39.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2.31 4:18 PM (211.201.xxx.93)정말 기분이 나쁘셨겠네요~
남편분 제대로 걸리셨네요~
누가 그런 짓(?)을 했는지 모르지만 반드시 밝히셔야 할 듯...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꼭 밝혀내시고 남편분 확실히 관리 들어 가야 될 것 같은데요~^^2. 아니..이게
'07.12.31 5:11 PM (125.178.xxx.156)무슨 조선시대 인형에다가 바늘로 콕콕찌르는 것도 아니고...머하자는 거냐구요..제가 다 열받네요......
3. 누가
'07.12.31 5:55 PM (211.192.xxx.23)왜 그런짓을 했는지는 바른대로 말하지 않을지 몰라도 남편분은 아마 아실겁니다,이렇게 섬찟한 x이다,조심해라,경고해주세요,,무섭습니다.
4. 정말
'08.1.1 2:00 PM (222.106.xxx.194)정말 섬뜩해셨겠어요. 엄포를 놓으셨다니까, 아주 확실하게 매듭지으세요.
어정쩡하게 넘어가선 안될 일 아닐까 싶어요.5. 무섭네요
'08.1.1 2:43 PM (211.172.xxx.147)확실히 밝히고 넘어가셔야 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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