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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사람이 먹는게 아깝다?

고용주의 의식 조회수 : 2,642
작성일 : 2007-12-31 14:37:07
시어른이 조그만 식품공장을 하십니다..
빚낸거 이자갚기에도 허걱거릴정도로 빚이 많아서
매사에 좀 인심이 박하긴 합니다만,,

며칠전에 들렀더니..
시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일하는 아줌마들이 상품이 안되는 것도 많은데...
꼭 제대로된 제품을 참으로 튀겨먹는다. 그것도 넷이서 다섯개나 튀겨먹는다."
며 속상해하더라구요..

제 생각엔 남의 집에 일하면서 먹는것 까지 제대로 못 얻어먹으면
서럽지 않겠냐구..그리고..일하다가 넷이서 5개(돈까스입니다요..)
튀겨먹는건 정상 양인것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별 말씀이 없더라구요..
어제는 남편한테 그런일이 있었다고 말했더니..
남편은 제부모 편든다고..
제 생각이 이상한 거랍니다..

당연히 보통 사람의 생각이라면 어차피 맛도 똑같은데..상품이 안될 것을
튀겨먹지 왜 애써 만들어서 재어 놓은 것을 튀겨먹느냐 이겁니다.
물론 포장하기 전의 것이지요..
저는 또..
상품 안되는거 어차피 다른데 재활용도 할 수 있는데..
이왕 먹는거 좀 이쁜거 먹으면 어디가 덧나냐..
다른 사람 일시키면서 그런 맘 먹는거 아니다고 일장 연설을...

자기 부모 흠잡았다고 토라진 남편 다독이느나
잠깐 비위상할 짓도 좀했지만,,

정말,,남편이랑 시부모님 생각이 이상하거든요..
제 생각엔..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IP : 58.78.xxx.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
    '07.12.31 2:42 PM (61.66.xxx.98)

    당연히 상품이 안될거를 튀겨먹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전 시어머니나 남편 생각이 맞다고 보는데요.

  • 2. 잠오나공주
    '07.12.31 2:42 PM (221.145.xxx.53)

    저도 상품 안될거 튀겨먹지 하는생각 드는데요?
    근데 그 상품 안될거라는게... 못생긴 돈까스겠죠?
    집에서도 음식할 때도 그러지 않나요?
    예쁜거 상에 올리고... 못난건 간보는 용으로 먹구요~ 좀 상황이 다른가요??

  • 3. 음.
    '07.12.31 2:45 PM (61.79.xxx.208)

    전 시부모님 생각에 더 공감이 가요.
    보통 회사의 물품은 사적으로 공유하거나 소유할 수 없잖아요.
    시부모님의 판매 상품도 회사의 물건인데 일하는 사람들이
    판매될 제품을 마음대로 먹는다는게 저도 좀 이해가..

  • 4. 저도 동감..
    '07.12.31 2:46 PM (211.208.xxx.155)

    그러게요.
    저 역시 제 생각에도 상품성이 없는것을 튀겨먹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엄마들이 어두일미 어쩌고해가면서 아이들이나 남편은 가운데 몸통살 주고 머리를 먹는다는것도 그런 생각에서 나온거잖아요.
    평소에 엄마들이 그런 생각을 하고있는데 그분들은 자신들이 고용주가 아니라고 상품성있는것을 튀겨먹는것도 좀 그렇긴하네요.

  • 5. ..
    '07.12.31 2:47 PM (61.97.xxx.249)

    제가 생각하기에도 그건 좀 ~
    예쁘게 안나온게 없음 몰라도 그정도의 편의는 봐주는게
    맞지 않을까요?

  • 6. 저도
    '07.12.31 2:48 PM (118.6.xxx.61)

    당연히 상품 안될 걸 먹을 거 같은데요...
    고용된 입장에서 자기것도 아닌데 상품을 맘대로 먹어버림 안되죠..
    먹는 거니까 왠지 인심 야박하게 느껴지시나봐요.
    먹는 거던지 신발이던지 티셔츠던지...공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자기가 써버리면 안되지요.
    도와주는 게 아니라 돈받고 일하는 거잖아요.
    며느리가 먹은 거 가지고 뭐라 하신 것도 아닌데...

  • 7. 원글,,
    '07.12.31 2:50 PM (58.78.xxx.2)

    그새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그 상품성이 없는 제품이란게..너덜 너덜 칼로 잘라 놓은듯이
    부서진 것들이라..다시 갈아서 다른 제품을 만드는 거거든요..
    못생긴 수준이 아니라 먹기에 좀 거시기 한 정도의 것이라고 해야되지 싶네요..

  • 8. 아로아
    '07.12.31 2:51 PM (60.196.xxx.9)

    시부모님께서 어렵게 운영하시는데 직원들이 염치가 없네요.

  • 9.
    '07.12.31 2:52 PM (61.79.xxx.208)

    솔직히 예쁘지 않은 비 상품성이라고 해도 함부로 손을 대거나 처리 하는 거 아니에요.
    그건 회사 소유니까요.
    고용주가 비 상품성 일부분은 따로 가져가게 하거나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면 몰라도
    함부로 처리하는 건 아니죠.

    그런데 상품성이 있는 제품을 그렇게 함부로 처리하면 안돼죠.

  • 10. 제생각
    '07.12.31 2:53 PM (61.66.xxx.98)

    엄격히 말해서 상품이 될 걸 튀겨먹는건
    삥땅치는 행위와 다를게 없죠.

    공짜로 일해주는 것도 아니고 월급받고 일하는건데요.
    돈을 내고 멀쩡한 걸 원가에 사먹던가....

  • 11. 당연히
    '07.12.31 2:53 PM (210.123.xxx.64)

    상품 안 될 걸 튀겨먹어야죠.

    그리고 고용주가 월급을 주는 상황에서 식사는 자기 돈으로 해결하는 것이 맞는 겁니다. 계약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한은요.

    먹는 것 만드는 공장이라고 마음대로 집어먹는다는 생각 자체가 이상한 거죠.

  • 12. !!!!!
    '07.12.31 2:54 PM (125.139.xxx.3)

    당연히 저두 시부모님 말씀에 동감
    사람 부리는거 (먹는거)가지고 야박하다
    그건 아니지요 상품가치 없어도 먹을 수 있다면 당연히
    먹어야하고 아줌마 다섯이 다~ 똑같다고 보내요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안글럴것 같구요 자꾸 좋은거 상품화 할것을
    먹다보면 또 좀더 그런 생각도 들것 같구 일하는 입장이라도 저라면
    비정상 제품을 먹겠는데요..오히려
    시어머님이 좋은 말로 직원에게 딱 말씀하시지 못하는게 안쓰러운데요^^

  • 13. ...
    '07.12.31 2:56 PM (210.95.xxx.230)

    저도 다른 분들 의견이랑 같아요.

    상한 음식이라서 먹으면 안 되는 것이라면 몰라도
    참으로 튀겨 먹는 거라면 상품화 못 하는 걸 먹어야죠.
    제가 그 입장이 되도 그게 도리라고 생각되요.

    (저 역시 망가져서 버릴거라도 회사 소유니
    맘대로 먹으면 절대로 안 된다고 생각하구요.

    적어도 직원들이 소량으로 튀겨 먹는 건 어느 정도 용인되었다는 전제로 글 씁니다)

  • 14. .
    '07.12.31 2:58 PM (210.95.xxx.230)

    더구나 그 간식으로 드시는 것이
    일종의 식대형식으로 먹도록 주어지는 것도 아닌
    복지차원에서 눈 감아 주는 것이라면
    너덜너덜 버릴거라도 먹으면 안 되죠.

  • 15. ..
    '07.12.31 3:01 PM (61.98.xxx.121)

    님이 입장바꿔서 생각해보시면 될꺼같은데요..
    저도 윗분들하고 같은 생각이예요...
    혹시 님이 시어른 야박한 인심에 상처 받으신건 없으실까용??

  • 16. ..
    '07.12.31 3:06 PM (116.120.xxx.130)

    팔수도 없는것들 ,,만들어논 입장에서 참 속상해요
    그나나 직우너들이 튀겨라도 먹으면 덜 속상하고
    과일가게 주인들 벌레먹고 못생긴거나 맛보지 남들에게 잘 팔릴 예쁜 과일들
    먹을 것 엄두도 못내지요
    영세하고 형편도 어렵다면
    그런 작은것들에도 속상한 마음 이해가 가네요
    팔아도 될걸 마음편히 양도 넉넉히 튀겨서 드실정도라면
    그분들 평소에도 주인의식은 별로 였었을듯 ...

  • 17. 당연히
    '07.12.31 4:04 PM (219.255.xxx.113)

    상품이 되는 것이든 아닌 것이든 맘대로 먹으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돈내고 먹는거 아닌이상 .....
    예전에 아는 친구가 케익 만드는 곳에서 아르바이트 했는데.......
    장사 다 하고 남은 케익도 버리면 버렸지 절대로 가지고 가라고 싸주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처음부터 튀겨먹지 못하게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시어머님이 직원들이 그만둘까봐 직원들한테는 말도 못하고 하소연 하신 듯 싶어요...

  • 18. 상품
    '07.12.31 4:27 PM (211.217.xxx.66)

    상품이 되는건 돈내고 사먹어야죠...님도 참 자기일 아니라고 시부모를 그리 나쁘게만 몰아갈려고 그러세요..쯔...

  • 19. .
    '07.12.31 4:33 PM (122.47.xxx.2)

    음. 저는 그 너덜너덜해진 음식을 재가공해서 다른 음식을 만든다고 하신것에 눈이 번쩍!

    대체 무슨 음식으로 만들어져서 팔려나가는 걸까 궁금하네요.

  • 20. ..
    '07.12.31 4:38 PM (211.207.xxx.157)

    원글님 돈으로 하는 사업이면 생각이 달라지실 거예요..
    사업하는 사람이 이것저것 다 응응 하다보면 남는 게 없어요..
    지금은 남의 사업이려니 하니깐 안아까운거죠...
    당연히 시댁이랑 남편 생각이 옳아요...

  • 21. .
    '07.12.31 5:00 PM (122.32.xxx.149)

    월급 받는 직원들이라면 먹는건 당연히 자기 돈으로 사먹어야 하지 파는걸 왜 먹습니까?
    원글님이 빵집이나 수퍼 하는데 직원들이 파는 상품 자꾸 먹으면 아무렇지도 않을거 같으세요?

  • 22. 혹시
    '07.12.31 5:18 PM (59.31.xxx.69)

    시부모님들께서 직원들에게 참을 따로 드리지 않는건 아닌지요?
    노동을 하시는 분들은 점심시간후에 5시쯤전후에 참을 드리거든요
    그 참을 드리지 않으니까 직원들이 맘대로 먹는게 아닐까요?
    물론 직원들이 맘대로 먹으면 안되는거지만
    직원들을 먼저 내 가족 대하듯이 대하신후
    공과사를 구분하여 직원을 타이르는게 도리가 아닐까요?

  • 23. .
    '07.12.31 5:23 PM (222.119.xxx.63)

    님이 글을 잘못 쓰셨어요.
    제품이 안되는게 어떤 상태를 말하는건지 쓰셔야 했는데..

    저도 당연히 상품아닌걸 먹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꼬리 다신걸 보니.
    너덜너덜 한거라고 해서.. 이해가 되더라구요.
    왜 상품을 먹는지..

  • 24. 다시
    '07.12.31 5:42 PM (61.79.xxx.208)

    리플 답니다만.. 우선 너덜너덜이건 보기 좋은 것이건 직원들이 함부로 먹거나
    하는 행위는 안돼는 겁니다. 그건 분명히 회사 소유에요.
    그리고 너덜너덜 이란게 돈까스 제품을 만들기 위해 자르다보면 남겨지는
    자투리 부분을 말씀하신 거 같고요. 이 자투리야 몇 차 가공을 하기 전 말 그대로
    순수한 재료의 자투리 잖아요. 그래서 그건 남은 재료를 따로 모아 다른 걸 만든다는
    거 같습니다. 예로 만두속이랄지..뭐 그런거요.

    여튼 남은 자투리 재료건 만들어진 완성품이건 월급을 받고 일하는 직원이
    회사 소유의 물건을 함부로 먹거나 소유해선 안돼는 거고요.
    간식 부분은 정확히 간식 시간이 따로 있고 간식 제공이 되는 회사라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보통은 휴식 시간은 있지만 간식 시간 따로 있는 곳 없는 곳도
    있는 거 같습니다.

    간식 시간이 있건 없건. 간식을 제공하건 안하건 원글님이 말씀하신 부분에선
    직원 분들이 잘 못 하신게 맞아요.

  • 25. ..
    '07.12.31 7:40 PM (220.117.xxx.165)

    원글님의 요지는 이해는 가는데요,, 일 하는 사람인데 먹는 거 가지고 그러느냐,, 라는 거,,
    그건 원글님 시부모님이, 직원들이 제대로 된 것을 참으로 튀겨먹게 냅두시면 착한거고,
    그거에 대해서 한마디 하셨더라도 잘못된 건 아니라고 봅니다..

  • 26. ....
    '07.12.31 9:23 PM (64.230.xxx.20)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데...
    모든 사람이 들어도 합당하다고 생각하는일들을 며느리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는지...
    생각의 차이인지...선입견의 차이인지 모르겠네요.

  • 27. .....
    '08.1.1 10:19 AM (211.200.xxx.27)

    허허..저도 시어른 의견이 틀린것 같지 않네요.. 사업하는 입장 되어보세요..

  • 28. 음..
    '08.1.1 1:25 PM (59.15.xxx.184)

    저도, 직원들이 사장의 허락없이 부서졌든, 어쨌든 회사의 물건을 함부로 처리하는 것에 반대입니다. 실제로 맥도널드 같은 곳에서도 아무리 남아도 외부 반출이나 이런거 안된다고 들었어요

  • 29. 저두 시어른말씀에
    '08.1.1 1:50 PM (218.39.xxx.80)

    만약 원글님 친정 부모님이 어렵게 운영하시는 상황이라고 바꿔 생각해 보심은 어떨까요
    과수원 하시는 분들 이쁘고 멀쩡한 과일 못먹는 다던 말이 생각나네요

  • 30. 원글..
    '08.1.1 2:03 PM (58.78.xxx.2)

    어쩌다가 제가 아무생각이 없는 며느리가 되었네요..ㅎㅎ
    원래는 시어머니가 참으로 빵이나 국수를 해주거나 시켜준걸로 알아요..
    시어머니가 이런 저런 취미생활 하신다고 귀찮아져서
    그냥 아주머니들한테 그거 튀겨먹으라고 하신듯 합니다.
    근데..그게 그렇게 심기를 상하게 된거죠..

    어쨌거나 기본은 제품을 건드리는게 아닌건데..

    일하시는 아줌마들 참 인생이 불쌍한 사람들이 거든요..
    대부분..
    그거 알면서 뒤로 얼마나 흉을 보시는지..
    그러다 보니 제가 그 아주머니들 편??이 되었나 보네요..

    담에..또 그런 말씀하시면
    어떤 회사든 기본은 회사 제품을 먹거나 개인적으로 반출하는 곳은
    없다고. 그런 기본들이 지켜져야 기강도
    제대로 세워지는 거라고 말씀드려야 겠네요..

    작은 공장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참 사람 부리는게 보통 힘든일이 아니예요.
    옆에서 보니..인심잃는거 한 순간이고.
    그래서 경영에 타격을 입는 경우도 종종 생기더라구요.
    기본을 지키면서 욕심을 버려야 하는건데..

    여러분들의 말씀으로 새삼 사람 살아가는 것에 대해 깨닫네요..

    우리 친정부모님들은 사람 인심을 잘써야 일이 잘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입니다.

  • 31. ..
    '08.1.1 5:30 PM (211.207.xxx.157)

    참으로 튀겨먹으라고 했으면 나름대로 인심써주시는 것인데
    고용인들이 그 인심을 만용하기에 속상하신 겁니다..
    사람 여럿 대하다 보면 인심쓰면 써준 인심생각해서 처신 잘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써준 인심이 다 무안하게 성의 없는 사람이 있어요..
    님의 시댁 고용인들은 참 성의 없는 사람들이기에 그걸 질타하는 거랍니다..
    조금만 깊게 생각하면 못생긴 것들로 먹을텐데
    아무 생각없이 남의 인심을 자기 마음대로 써버리기 때문에 당연히 잘못됐다 하는 것이구요..
    원글님께서 잘 파악하셔야 할 듯 합니다..

  • 32. 바로 윗분
    '08.1.1 6:20 PM (121.134.xxx.34)

    말씀에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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