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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방울소리 첫번째글~

// 조회수 : 937
작성일 : 2007-12-28 14:45:55
뭐 작은평수 에 식구 사는거는 뭐라 할건 아니지만 옆집이 강아지2마리 할아버지 할머니 아이들에 부부..

이렇게 삽니다.

근데 항상 지나 갈때 마다 개짖은소리 더구나 문에 왜 방울을 달아 놔서 그집 문열때마다 방울소리..

식구가 많은 집이라 들락 날락 할때마다 개소리 방울소리....  정말 너무 짜증납니다.

내심 전세사는거 같아서 연장안하고 빠지겠지 생각했는데  그냥 사는거 같네요

정말 환장하겠어요.  

작은집에 왜 그리 강아지까지 키우며 사는지.... 문에 방울소리라도 안나게 하던지...

방법 없을까요?  동대표한테 이야기 해봤는데 자기도 그집때문에 짜증난다고 하고....

남편이 한번 그집 문열려 있을때 보니까 얼핏보니 숨이 막힐꺼 같다고 하네요.

형편이 여유롭지 않아서 작은평수에 사는건 뭐라 하는게 아닙니다. 생활스타일이 맘에 안듭니다.

강아지까지 총 8식구네요. 20평대입니다.  

그집 주인한테 연락해서 하는 방법 이런거는 힘들겠지요?  

=====================================================
글쓴이는 목적이 그게 아니였다고 하지만
글속에서는 평수를 말해가면서 자기는 30평대 가운데는 20평대라 말 함.
개까지 살고있다면서 생활스타일이 맘에 안 든다고 함.
글속에서 평수와 생활스타일까지 말 했음~
이게 정상적인..아니 교양있는 사람의 말 하는 수준입니까??
저 20평대 살지도 않고 못 살지도 않습니다만,이런 글 보면 정말 씁쓸하더군요.

여기에 주민과 단합해서 내 쫓으신거같은데....
소음이 얼마나 시끄러운지 모르겠으나 집에 하루종일 계시나보네요.

저희집도 아니 밑에집이 인테리어 공사한다고 쥬스 한병 갖다줬는데 어찌나 고맙던지요..
뭐 나도 나중에 피해 끼칠일이 생길지 모르니깐....그냥 너그러이 넘어갑니다.

아랫집도 강아지가 있고 사람이 오가면 짖는거같던데 그 소리가 그렇게 신경이 쓰이는지.
하루에 하루종일 왕 왕 왕!짖어 대는지.방울소리가 얼마나 큰지..집이 다닥다닥 붙어잇는건지 잘 모르겠으나....
어느정도 층간 소음 아파트 살면서 서로서로 배려해가야하는거 아닐까요?

실화로 전에 살던집에서는 제가 7시에...세탁기 돌리니깐 아랫집서 인터폰 울리더군요
IP : 220.126.xxx.18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헌데
    '07.12.28 3:47 PM (222.110.xxx.226)

    아까 글이 있었던거 같은데 그 새 지우셨나봐요.
    애들땜에 얼핏 읽었는데 그 님은 그 사람들 나갔다고 통쾌해서 글 올리셨던데
    쫓겨난 그 사람들은....

    이래 저래 참 피곤한 세상입니다.

  • 2. --;;
    '07.12.28 3:55 PM (211.104.xxx.56)

    예전에 살던 22평 복도식 아파트,,,
    옆옆집에 할아버지, 할머니, 부부, 남매.. 이렇게 6식구가 살았어요.
    다들 너무 좋으신 분들이었고, 아이들까지 너무 착해서 볼때마다 참 흐뭇했었지요.
    근데요...
    만약 그집에서 저런식으로 강아지 소리, 방울소리가 계속해서 들렸다면
    그 사람들을 보는 제 시선은 달라졌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그건 정말 민폐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옆집에서 키우던 정말 시끄럽던 강아지가
    당시 만삭이던 저에게 갑자기 뒤에서 달려들어 뒤집어지게 놀랐던 적도 있었거든요.
    지금 이사와서 그 강아지 안보니까 살 것 같아요.

    글쓰신 분이 그 동안의 스트레스로 감정이 겪해져서
    읽는 이마다 느낌이 다를 수 있겠으나 저는 이해가 가네요.
    그리고 굳이 이렇게 스크랩까지 해와서 새로이 글을 쓰실 것까지야...

  • 3. 마음
    '07.12.28 4:00 PM (219.251.xxx.250)

    마음이...각박한건....돈으로도 해결이 안되죠....

  • 4. ...
    '07.12.28 4:27 PM (116.36.xxx.3)

    저 위에 맨첨 글도 원글쓴이가 일부 수정한거예요. 노골적으로 아파트 구조가 이상해서 본인집은 38평이고 마주보는 집도 38평인데 문제의 그집만 20평이다. 본인은 38평 주인이고 두 내외만 사는데 비해 20평대는 전세이고 여러 식구가 바글 바글 산다...뭐 이런식으로 적었던 부분은 댓글들이 달리니 슬그머니 지웠네요.
    이분이 비난을 받으시는건 층간소음이 문제의 핵심이 아니라 층간소음을 빗대어서 자신보다 경제적으로 약자인 사람들을 은근히 무시하는 투로 글을 올리셨다는게 회원님들의 원성을 샀던거죠.

  • 5. 참...
    '07.12.28 4:36 PM (211.187.xxx.247)

    이것보세요. 글수정한적없네요... 원글이 입니다. 글지운것도 없구요...
    참 할일도 없네요.... 다시 가서 정확하게 보세요. 한자도 수정한거 없네요. 참나..
    그집 여기 옮긴집앞으로 꼭 이사가길 기도 할께요.... 꼭이요....

  • 6. 나참
    '07.12.28 4:39 PM (125.129.xxx.105)

    기도는 아무때나하나

  • 7. 예전에
    '07.12.28 4:40 PM (210.123.xxx.64)

    맨 처음에 올라왔던 글 저도 분명히 기억하는데요, 자기 집과 그 옆 집은 38평인데 아파트 구조가 이상하게 나와서 중간 집만 20평대라고 했었어요.

  • 8. 참나
    '07.12.28 4:41 PM (218.52.xxx.111)

    한겨울에 할머니 할아버지 아이들까지 주루룩 내쫒아놓고는 뭐가 그리 신이나 여기저기 다 쌍심지로 불을 켜고 다니시는지....

    돈없이 사는게 웬수인 세상입니다.

  • 9. ***
    '07.12.28 4:49 PM (211.52.xxx.103)

    맞아요.
    ... 님이나 예전에 님 말이 맞아요.
    원글이가 비난(?)받을 내용 쏘~옥빼고 수정해서 올렸네요.
    원글 찾아봤는데 처음하고 달라요.

    한자도 수정한거 없으시다했는데...
    그냥 이번 글 읽어보시고 모른체 있는게 나았을듯.
    거짓말 한가지 더 추가되어 듣기 싫은 댓글 올라오게 생겼네요...

  • 10. ....
    '07.12.28 4:54 PM (222.101.xxx.13)

    저 분 처음 글 올렸을 때도 자기가 쓴 글 지키고 앉아서
    마음에 안 드는 댓글 달리면 쌍심지켜고 댓글 다시더니
    오늘도 또 그러시네요. 어지간히 할 일도 없으신듯.
    옮긴 그 집 앞으로 이사가길 기도할께요..? 푸헐...

  • 11. 기막혀
    '07.12.28 4:55 PM (211.187.xxx.247)

    원글이 입니다. 수정어케하나요?

  • 12. ......
    '07.12.28 5:21 PM (124.57.xxx.186)

    원글 ( 211.187.183.xxx , 2007-12-20 19:50:09 )
    구조가 좀 특이해서요. 우리아파트는요. 저희는 38평이구고 가운데 이집만 23평입니다.
    맞은편도 38평이구요. 근데 울집도 2식구 맞은편 집도 2식구 제일작은 평수인 이집만 8식구네요
    ................

    원글을 수정하신거 아니구요 그냥 댓글로 추가하신 내용이었어요
    지금도 댓글에 그대로 달려있거든요
    거짓말 하신건 아닌것 같네요 ^^;;

  • 13. 흠.........
    '07.12.28 5:26 PM (61.66.xxx.98)

    방울소리의 원글님께 거짓말 했다고 하신분들
    사과하셔야 겠네요.-_-

  • 14.
    '07.12.28 7:38 PM (222.109.xxx.201)

    원글님이 다신 댓들을 원글로 착각하신 듯 하네요..
    저도 그 내용을 기억하지만, 그게 원글인지 댓글인지는 몰랐거든요.

  • 15. ㅉㅉㅉ
    '07.12.29 1:00 PM (83.202.xxx.34)

    원글, 댓글 거짓말을 떠나서
    저도 그 글 읽고서 원글님이 야박하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아파트 평수까지 대고 나오는데 쬐끔~더 잘 사는 자의 우월감이 느껴져서
    씁쓸하더군요.
    현대 사회에서는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것도 아니구나 싶구요.

    어쨌던 결국 그사람들 나갔나 보군요.
    그 글 보지 않아도 원글님이 이웃을 쫒아내는데 일조하셨겠죠?
    수고하셨습니다. 이젠 편히 주무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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