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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깅스 입으시는 분들 피부 괜찮으세요?ㅠ.ㅠ

이게왠일 조회수 : 1,045
작성일 : 2007-12-26 21:54:14
제가 다리도 두꺼운게...스타일리쉬해보이려고(사실 편해서..-.-) 남들 시선 의식도 안하고 레깅스를 올 겨울에 줄창 신고 다녔어요..

그런데 몇주 전부터 허벅지 안쪽이랑 종아리 뒤쪽이 붉은 점 같은게 두두두두 생겼어요...

면소재로 된 헐렁한 옷을 입으면 또 좀 좋아졌다가 레깅스만 입으면 다시 붉은 기가 돌고요...


며칠전인가 뉴스에 보니 레깅스나 펄 스타킹 신는 사람들 중에 접촉성 피부염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하던데..
제 피부가 예민한건지.. 아니면 다른 분들도 그러신지요..

만일 그런분들 계시면 피부과에서 치료받으셨나요? 아니면 그냥 레깅스를 안입고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나요?
다리도 두꺼운데 피부까지... 우울해요...ㅠ.ㅠ
IP : 219.241.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26 10:07 PM (124.54.xxx.183)

    저도 레깅스 편해서 즐겨입는 편인데요. 유난히 가려운 레깅스가 있더라구요. 좀 기모있고 따듯한 레깅스들이 더 가려운 편이고 거의 신축성 없으면서 얇은 면 같은것들은 좀 덜 가렵고 그렇더라구요. 전 가려운 레깅스 이제 안입어요. 자꾸 나도 모르게 긁어서 허벅지 안쪽이 빨게지고... 안입고 몇일 두니 자연히 가라안던데... 워낙 피부가 사람마다 다르니 몇일 지나도 계속 그러심 꼭 병원 가보세요~

  • 2. --
    '07.12.26 10:55 PM (211.47.xxx.81)

    전 괜찮은데요?!
    겨우내 집에서 입고 있는데 아무문제 없어요.
    아마도 소재의 차이가 아닐까 싶어요.

  • 3. 예민해서
    '07.12.27 8:16 AM (222.98.xxx.175)

    제 시어머니께서 피부가 예민하셔서 내복에 붙은 레이스 같은게 피부에 닿아도 그부분만 빨개지십니다.
    화학섬유쪽에 민감하신것 같더군요.
    그래서 옷 고르실때 만져보고 고르세요. 님도 그러신건 같은데요.^^

  • 4. ...
    '07.12.27 9:46 AM (203.248.xxx.3)

    보습 열심히 해보세요. 저도 스타킹 신으면 가렵고 그랬었는데,
    보습에 좋다는 바디로션 열심히 바르니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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