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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트에서 케잌 사려 했는데 어쩐대요...

X-mas 조회수 : 4,723
작성일 : 2007-12-24 18:17:09


요즘 나영양이 넘 깜찜한 곰모자를 쓰고 CF에 등장하는 모습에 꽂혀

'그래 올 크리스마스 케잌은 꼭 파리바*트서 사야지' 맘 먹었었는데....

파리바*트서 크리스마스 케잌을 생산해 놓고 보관을 잘못 했다네요.

냉동 보관을 해야 하는데 상온서 보관했다는...

일부 상품 회수에 들어갔다는데 벌써 판매된 케잌도 꽤 될것 같아요.

아놔....저녁에 퇴근할때 나도 들러서 하나 사가지고 곰돌이 모자를 꼭 받아야지...했었는데...

이걸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당췌...ㅡ.ㅡ


IP : 116.36.xxx.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X-mas
    '07.12.24 6:17 PM (116.36.xxx.3)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12&articleid=20071...

  • 2.
    '07.12.24 6:22 PM (125.142.xxx.100)

    3만개 중에 만개는 회수했고 2만개는 인천서구쪽이라네요
    저는 아까 파리바게트에서 케익사다 먹었어요 ㅎㅎ
    우리애랑 북극곰 모자 뒤집어쓰고 사진찍고 잼나게 놀았는데..
    인천쪽 아니면 괜찮지않을까요?
    http://news.media.daum.net/society/affair/200712/24/nocut/v19372244.html

  • 3. ...
    '07.12.24 6:23 PM (121.141.xxx.45)

    저도 지금 친구네 가면서 사가려고 했는데 어떡해야할지...
    애기가 곰돌이 꼭 사오랬는데 큰일났네요.다른곳도 다 마찬가지겠지요?ㅠ.ㅠ

  • 4. ..
    '07.12.24 6:29 PM (211.179.xxx.46)

    저희도어제사서오늘다먹어치워가고있는데.. ㅋㅋ

  • 5. ..
    '07.12.24 6:29 PM (211.179.xxx.46)

    여기도 인천서구..ㅎ

  • 6. .....
    '07.12.24 6:40 PM (211.214.xxx.185)

    다 마찬가지 아닐까요..

    조금전에 집으로 오는길에 크라운 베이커리도 길거리에 수북히 쌓아놓은 케잌 하나사가지고 왔답니다.

  • 7. 저도
    '07.12.24 6:54 PM (218.51.xxx.89)

    오늘 파리바케트에서 케잌 샀거든요...
    사고 나서 그 뉴스가 생각났어요.
    인터넷 기사를 다시 봤는데 인천 지역쪽이라고는 나오던데요...그래도 좀 찝찝하네요...
    어찌해야하나..사은품으로 받은 곰돌이 모자/장갑은 울 딸래미가 하루 종일 하고 다녔는데...
    그냥 먹어도 괜찮겠죠??

  • 8. ...
    '07.12.24 6:58 PM (222.235.xxx.14)

    거기서 치즈케익사고 곰돌이 뒤집어쓰고 식구들 모두 좋다고 웃고
    케익먹고..
    찝찝하네요..

  • 9. ...
    '07.12.24 7:51 PM (58.74.xxx.12)

    맛있게 드셨음 괜찮아요.^^
    저도 냉장고에 넣을때 없어서 그냥 배란다에
    놓는데 몇일 지나도 끄떡 없더라구요.
    산것도 그렇고 만든것도...생크림 같은것 이상이 있으면
    물기가 많아지고 형태도 좀 변하죠
    염려마시고 드세요.^^

  • 10. ....
    '07.12.24 8:15 PM (220.91.xxx.59)

    이맘때 케익은 어느 제과점이나 마찬가질걸요
    파리바게뜨 옆에 있는 뚜레쥬르도 길거리에 샇아놓고 팔던데요

  • 11. 그 모자
    '07.12.24 8:20 PM (124.49.xxx.85)

    옥션이나 지마켓에서 팔지 않을까요?
    전 코스트코 산타 치즈 케

  • 12. 저는
    '07.12.24 9:08 PM (220.86.xxx.147)

    몇일 상온에 둬도 끄떡 없다는게 더 무서워요;;
    방부제를 얼마나 넣었길래...

  • 13. 허허~
    '07.12.24 9:42 PM (122.34.xxx.27)

    전 그저께 사서 어제 싹 먹어치우고..
    그리고.. 오늘 아침까지 신랑이랑 둘이 설사 조금 하고..ㅋㅋ

    그렇지만 현재는 말짱합니다...-_-;;(집 인천 아니구요.. 그냥 서울이예요.. ^^)
    뭐.. 이미 먹어버린거 찝찝해하지 않고 그냥 모자 쓰고 룰루랄라 하는 중이네요...
    큰 탈 없겠죠 뭐. ㅋ

  • 14. ...
    '07.12.24 9:42 PM (58.74.xxx.12)

    글쎄,,,방부제일수도 있겠지만 제가 만든것도 그래요.
    전 유정란에 유기농 밀가루 쓰는데요.^^
    과일이나 그런게 올려져 있음 그부분이 잘 상하구요
    그렇지 않음 괜찮더라구요.
    주재료가 버터,설탕,밀가루,달걀등이 어우러지는데
    생각보다 보관기간이 길더이다.
    그리고 수입 밀가루는 자체 방부제가 많이 쳐서 온다니
    따로 첨가는 안할거예요^^

  • 15. 한때 알바
    '07.12.24 10:28 PM (124.111.xxx.183)

    P모 혹은 T모 빵집 크리스마스 케익이 특별히 맛없는 이유가 제때 안만들고 5일, 심지어 일주일 전에 만들어 놓기 때문이예요.
    생크림 케익같은 경우도 다 만들어 놔요.
    한때 장사라고 크리스마스 되면 난리납니다.
    보통 빵장사 케익 많이 팔아야 매출이 올라가거든요...

  • 16.
    '07.12.25 1:44 AM (211.41.xxx.151)

    케잌 안에 기본이 되는 그런 빵은 아예 한참 전부터 공장 돌려서 커~~다란 냉동창고에 이따만큼 쌓아뒀다가 나오는거 맞죠?
    전 남친 중 하나가 그런 빵 관리 시설 쪽 시스템 쪽 일해주러 갔다가 "헉~ 우리 이제 케잌은 먹지 말자" 그러면서 부들부들 분노하던 것이 생각나요
    소심한 사람이라 좀 과장도 있겠지만...아무튼 그 커다란 창고에 케잌 속빵 쌓아놓고 있다가 대목맞아 트럭에 싣고 나간다는거 들으니 좀 찜찜하긴 해요

  • 17. 3개월
    '07.12.25 8:14 AM (218.155.xxx.121)

    시트(제누아즈)는 석달전부터 만들어서 냉동보관한다고 들었어요.

  • 18. 저도
    '07.12.25 10:51 AM (125.182.xxx.18)

    전날 파*바**케잌먹고 새벽3시에 토하고 머리아프고 ...다음날 장염으로 진단받고 주사맞고 약먹는 중입니다
    전 캐잌때문인지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어떻게 하죠? 제과점에 전화해야할까요?

  • 19. 올해만
    '07.12.25 11:09 AM (58.226.xxx.187)

    그랬을까요?
    아무일 없음 넘어가는거고..뭔일 있음 이슈화 되는거죠?
    저는 길거리 음식도 먹고 해서 튼튼한가봅니다.
    케익 먹었는데 암일 없네요^^

  • 20. 장염은 좀 다른것?
    '07.12.25 12:20 PM (203.235.xxx.84)

    아닌가요? 식중독이면 전화하셔서 따지셔야 할 것 같지만....
    장염은 꼭 음식때문이 아니니까요....요즘 장염 유행이거든요....
    몸조리 잘하세요. 물 많이 드시고요...
    얼마전까지 아들놈 장염땜에 고생한 아무개씨가...

  • 21. 장염은
    '07.12.25 12:36 PM (210.205.xxx.186)

    증상이 바로 오지 않고 잠복기가 있으니까 아무래도 케익은 아닌 듯해요.
    저도 딸내미 장염으로 고생한 다른 아무개입니다. ^^

  • 22. 허걱..
    '07.12.25 1:52 PM (58.236.xxx.195)

    인천서구라....

  • 23. 케익no...
    '07.12.25 3:47 PM (222.101.xxx.216)

    저는 우리아이들한테 이무렵부터 구정까지 절대못사게해요....
    지난번 우리옆가게 빵집이었는데 연말쯤에는 두달전부터 케익안에것 만들어놓고 판매즈음에
    크림바르고 모양만들더라구요.위생문제도 그렇고,안보이는 곳을 매일보는저는,빵먹고싶은맘no
    어제 밤 성당에서 오뎅,떡,케익먹은 우리큰딸 새벽3시에 토하고 한바탕 소동 왜그랬는지 궁금??

  • 24. 홍대앞
    '07.12.25 4:36 PM (222.232.xxx.60)

    파*바게트 지나는데.. ㅋㅋ 21일임에도 불구하고.. 산더미같이 케잌을 양지바른 곳에(?) 쌓아놓고 팔더군요. 전 그거 보고.. 올해에는 케잌을 사먹지 말던가.. 동네서 조금씩 만들어 파는거 사먹어야지 했습니다. (동네도 같으려나요.. 헐..)
    올해 날씨도 오죽 푹해야지요... --;

  • 25. 유지니
    '07.12.25 6:06 PM (125.177.xxx.26)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 다 그래요.. 물량이 많이 필요하니까 보관을 너무 안이하게 하는듯..

  • 26. 그렇게 관리해도 되
    '07.12.25 11:53 PM (220.117.xxx.41)

    잘 상하지 않아요. 시중 제과점에서 사용하는 생크림은 한여름 대낮에 내놔도 상하지도 않아요. 제누와즈에도 유화제니 뭐니 엄청나고 초코렛도 진짜 초코릿이 아니라 준초코릿이죠. 거의 상할 재료는 거의 없는 걸요.

  • 27. ㅋㅋ
    '07.12.26 12:27 AM (58.226.xxx.217)

    우리동네네요.. 날씨 추워서 괜찮았을거 같은데...
    저도 사오면 그냥 베란다에 2-3일두고 먹거든요. 며칠전에 사먹었는데..

  • 28. .
    '07.12.26 3:00 AM (203.123.xxx.6)

    여기는 인천 서구...ㅠ.ㅠ 다행히.. 살찔까봐 케이크는 패스~~했답니다..

  • 29.
    '07.12.26 4:24 PM (147.46.xxx.64)

    이제 클마스 케익은 만들어 먹어야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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