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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문제 복수 답안 인정...
왜 이 곳만 조용하나요???
거시적인 교육문제에 걱정하던 분들도 내 자식 일 아니니까 생각 안 하고 계시는 거는 아닌지...
저희 남편 요새 포스트 닥터 할 사람 뽑으면서 하는 말이 서류로 한 번 걸러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정도만 면접 봤는데, 10분 동안 자신의 연구에 대해 발표 하는 동안 거의 대부분 횡설수설 하더라고, 나라 앞날 걱정하던데.
저도 대학에서 애들 가르치면서, 도대체 리포트에 주제는 파악하고 써 내는 건지 의심스러운 과제들 너무 많습니다.
지금 우리는 어느 방향을 보고 걱정을 하고 있는건가요?
1. .
'07.12.24 5:38 PM (125.186.xxx.119)글쎄요.
모든 일에 뭐라뭐라 말 해야하는건 아니죠.
그 문제 가지고 '어느 방향을 보고 걱정하는가'할 정도는 아니네요.
(복수답안 문제가 아니라 조용하다는 문제)2. ...
'07.12.24 5:41 PM (210.94.xxx.89)저도 그 뉴스를 보긴 했어요.
교육부와 한국교육평가원은 복수 답안을 계속 인정안 하다가, 물리학자/물리 선생님들이 계속 문제 제기를 하면서 오늘 결국 복수 답안을 인정했더라구요. 수능 등급 발표 전에 답안에 이의를 제기했었다던데, 그 때 빨리 인정했다면 혼란도 적었을 텐데..생각이 듭니다.3. 저는
'07.12.24 5:45 PM (211.217.xxx.200)오히려 수능문제 복수답안 인정과 포닥 면접생 수준과 어떤 관계로 쓰신건지가 더 횡설수설로 느껴지는데요;;;
고3 수험생을 둔 부모님들은 지금 여기서 한가롭게 계시지는 않을테니 여기가 조용한 걸꺼에요~~4. ...
'07.12.24 6:03 PM (211.245.xxx.134)학생들도 문제가 있겠지만 어른들 문제도 많아요
아이들 가르치는 분들도 ......
이번일도 자신들의 과오를 깨끗이 인정하면 됐을텐데 얼버무리려다가
결국은 큰일이 터진거죠
교육과정만 본다면 원답만이 정답이다....
물리문제의 정답을 어찌 교육과정중에서만 찾았을까요
그렇게 주장하시는 분들이 별나라에서 오신분들처럼 느껴집니다.5. nn
'07.12.24 6:17 PM (58.143.xxx.180)복수답안보다 더 큰 일들이....펑펑..터져주니까요....
6. ㅎㅎ
'07.12.24 6:28 PM (124.57.xxx.186)이 사이트 주부들만 생각이 없어서 그런게 아니라 연말이고 크리스마스 이브라서 사이트에 글 올리고 댓글 다는 분들이 평소보다 적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그리고 복수 정답 인정한다고 발표 한지 얼마 안됐는데 지금 시간은 보통 다 상당히 바쁜 시간이거든요 ^^;;7. 하하
'07.12.24 7:03 PM (124.49.xxx.38)조용할 수 도 있죠.
원글님의 글이 제게는 더 오락가락 하네요.무슨 말 하고 싶은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