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도장을 찍는데, 왠지 울컥 하더군요..
작은 초등학교 2학년 교실, 명부확인하고 투표용지 찍고, 투표함에 넣으면서,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어린 아기와 친정엄마 생각도 나고...
누가 당선되든지... 사람들의 가족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정치를 하기를 간절히 바라게 되더군요.
제가 찍은 후보는 떨어졌지만, 당선된 그분이 그토록 진실된 표정으로 나라를 잘 이끌겠다고 하는
그 마음이 진짜이고, 그대로 실천해 주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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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투표용지를 대하면서
어제 투표장에서.. 조회수 : 198
작성일 : 2007-12-20 09:30:28
IP : 203.244.xx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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