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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훼스의 창 읽고싶어요...
학창시절에 넘 재미있게 봤던 책인데 절판이라 구할길이 없네요...
1. 아, 올훼스
'07.12.20 3:17 AM (80.143.xxx.20)올 해 나이가 어찌 되시는지?
전 그거 읽다가 크라우스의 생방은 알 길 없고 유리유스의 안타까움은 더 해가던
이야기에서 뒷편이 빨리 안 나와서 출판사에 편지까지 했지 뭡니까?
얌전하고 조용한 학생이었는데 제가 그런 거까지 써 보낼 정도로 저도
그 만화에 심취했던 터라 반가와서 한 자 적어 봅니다.
내가 하도 그러니까 다시 보고 싶으면 보라고 남편이 컴퓨터에서 그 만화 다운 받아 줬어요.
ㅎㅎ2. 올훼스
'07.12.20 5:43 AM (59.10.xxx.68)재판되었어요^^ 엄청 깨끗하고 이쁜 표지로~
저는 80년대 생인데도 올훼스의 창을 세로 글씨로 봤어요ㅋㅋ3. 다시한번
'07.12.20 7:30 AM (124.5.xxx.246)저도 읽고 싶어요..내 학창시절 취미였는데.
4. 저 요새
'07.12.20 8:47 AM (121.131.xxx.127)읽고 있어요
중학생때 읽었는데
지금은 음악을 공부하는 고딩딸이랑 읽고 있습니다.
별 상관없지만
배경이 음악학교에서 출발해서 간혹 듣던 이름이 튀어나올때가 있습니다.
저도 읽고 싶어서 검색해 봤더니
아직도 판매하던데요
저는 우연히 동네 대여점에서 발견해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5. 크라우스
'07.12.20 8:50 AM (219.254.xxx.124)넘 멋있어요,,ㅋㅋ
6. 61년생
'07.12.20 9:03 AM (218.147.xxx.33)이늙은 아줌마도 그옛날 밤세워 읽은 기억이...ㅋㅋ
만화중에 제일 재미 있었던 기억입니다7. 그 만화요
'07.12.20 9:18 AM (59.10.xxx.224)그 뒷부분 나오긴 한 건가요? 저도 무진장 기다렸었는데..
어디서 다운 받으신 건지 좀 알려주셔요. 쉬는 날 애 재워 놓고 꼭 보고 싶어요.8. 으으...
'07.12.20 9:43 AM (125.177.xxx.12)이거 우리 동네 만화가게에 완전 풀세트로 있더라구요ㅎㅎ
저 중딩때 13권까지 보고, 그 다음은 안 나왔었고
십년전 쯤에 13권 이후부터 끝까지 다 보면서 (소설 아니고 만화)
내내 얼마나 펑펑 울었는지-.- 다 큰 아줌마가.9. 저기
'07.12.20 9:58 AM (125.131.xxx.35)저도 읽고 싶은데..
찾아봤더니 절판, 혹은 품절이더라구요..
전 중학교 2학년때 소설책으로...
결말은 가물가물하지만 암튼, 펑펑 울면서 너무 잼나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어디서 판매하는지...
저도 좀 알고 싶네요...
알려주세요~~~~ ㅠ.ㅠ10. 흐
'07.12.20 10:37 AM (218.235.xxx.81)저도 새삼 보고픈맘에 다운받아놨네요 날잡아서 다시 탐독해야겠어요 ^^
11. 음...
'07.12.20 10:40 AM (59.20.xxx.158)얼마전에 중고만화방에서 어렵게(?) 구했어요.
다른 책 사러 갔다가 그 책은 못사고 엉뚱하게 올훼스의 창을
사왔어요...아저씨가 꼭 소장하라고 권유해서..그런데
전 베르사이유의 장미보다 못하단 생각이 들어요.
암튼 어릴 때도 별루였는데...왜 샀을까 싶네요.12. 다운
'07.12.20 6:24 PM (121.88.xxx.231)어디서 다운받나요?
저도 예전에 갖고 있다가 다 버렸는데 이제야 대여점에서 찾으니 없다네요...13. 이거
'07.12.20 9:04 PM (211.192.xxx.23)그린 작가가 태왕사신기 그립니다,욘사마를 다른 사람이 그리는거 용서못한다,고 ㅎㅎㅎ
드라마보다 더 기대되요,욘사마 얼굴이 크라우스던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