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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했을때 전화오래하는 사람?
물론 가볍게 생각할 수 도 있는데..
우리집에 왔을때 전화 온 경우, 난 지금 손님이 와서... 하면서 빨리 끊고 했는데...
이사람은 하 세월이네요.
아마 예의라 생각지 않는 가봐요.
아님.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1. 경우의수
'07.12.15 6:11 AM (125.57.xxx.115)예의를 모르는 사람일수도 있고...(방문할때마다 전화를 오래 한다면)
아님 정말 오랜만에 전화가 왔는데....저번에 손님왔다고 끊었는데...또 손님왔다고 못끊는경우도 있고...
손님온것이 반갑지 않아서 일부러 그러는수도 있고요...(미리 연락없이 불쑥 찾아간경우)2. ..
'07.12.15 6:41 AM (76.183.xxx.92)예전의 이웃 아줌마는 저 오라고 하고 일부러 걸려온 전화 오래 하더라군요.
(자기가 불러 놓고)
'난 이렇게 친한 이웃이 있다'는걸 보여줄려고요.
항상 단짝 친구를 ㅊㅏㅊ아 헤매던 사람이었어요.
저하고는 코드가 안맞다는걸 서로 알아서 잘 안만나는데
잊을만하면 아침 댓바람 부터 ㅊㅏㅊ아오는 무매너로 소문난 사람이었고요.
남편이 퇴근해도 안가기도 하고 ㅎㅎㅎ
그 이웃은 님을 친하게 생각하지 안는것 같아요.3. ...
'07.12.15 10:09 AM (125.241.xxx.3)저는 중간에 전화를 끊는 것이 너무 어려워요~
우리 남편도 퇴근했을 때 제가 전화 하고 있는 것을 무지 싫어하는데요~
저는 그 말을 꺼내는 것이 어렵네요~
게다가 우리 식구라면 또 몰라도 간만에 전화 온 친구일 경우 좀 끊기가 그래요~
우리 신랑은 여전히 싫어하지만요~
간혹 자기는 자기 식구들하고 전화 오래 하고 있드만....4. ...
'07.12.15 11:46 AM (218.48.xxx.225)제 친구중에 그런 사람 있어요. 기분 당연 별로지요. 그 친구는 약속 해놓고도 깨기 일수라 사실 이제 저는 아는사람이라 생각하지 친구라고 생각도 안해요.
5. ...
'07.12.15 11:56 AM (59.8.xxx.11)저는 각자 할일 할때는 전화 오래합니다만
누군가와 함께 예기중이거나 가만히 앉아 있는 경우엔 그냥 나중에 다시할께 하고 끊습니다
가만히 멀뚱히 앉아 있는거 별루예요6. ..
'07.12.15 12:12 PM (218.233.xxx.119)저희 언니가 그랬어요.
서너달에 한번씩 만나는데 휴대폰으로 친구에게서 전화오면 할 말 다하고~~
그래서 하루는 제가 막 화를 냈어요.
'언니 통화할 때 혼자서 가만히 언니 통화하는 것 듣고 있는것 불편하다. 엿듣는 것도 아니고 참...그렇다'
그 후에는 좀 조심하고, 부득이하게 오래 통화할때는 미안하다고 하고 그러더군요.7. .
'07.12.15 12:39 PM (122.32.xxx.149)방문이건 뭐건 별로 중요하지 않은 잡담전화
다른 사람 앞에 놓고 오래하는 사람 싫어요.8. 그냥..
'07.12.15 4:42 PM (222.109.xxx.201)그 사람 전화 길게 하고 있으면... 그냥 일어서세요. 바쁜거 같은 데 담에 또 보자 그러면서 일어나서 가시면 느끼는 게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