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7세고 내년에 학교 가는데요...
겨울방학부터 영어를 좀 더 잡아주고 싶은데요..
고민이 많네요..--;;;
일반 유치원 다녔구요..
영어는 파닉스는 제가 해줬구요...
지금 헬로우리더 레벨 2정도 되는 책은 혼자 읽을 정도 수준이예요..
제 고민은...
학원을 보내는게 나을까요..
아님 친구 3-4명이 팀을 만들어서 하는 개인레슨을 하는게 좋을까요...
학원이 더 체계적일까 싶기도 하고...(ECC 생각하고 있어요)
개인레슨으로 애한테 맞춰서 더 세밀하게 봐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기껏 1-2년 개인해서 3학년때 학원갔다가 레벨이 안나오는 황당한 경우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도 되구요...
선배맘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정말 머리 터지겠네요...--;;;
그리고 영어유치원 나온 아이들이랑 정말 실력 차이가 많이 나나요???
4,5학년가면 격차가 줄어든다고 하던데... 처음부터 계속 차이가 나면..
이론적으로야.. 그렇다면 영유 나온애들이 계속 잘해야하는건데...
영유 나온애들도 열심히 하고 일반 나온 애들도 열심히 하면.. 그 격차가 쉽게 줄어들진 않을꺼 같기도 하구요..
괜히 맘이 조급해 지네요.. 좀 무리를 해서라도 영유를 보낼껄 그랬나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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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고민맘.. 조회수 : 353
작성일 : 2007-12-10 14:37:17
IP : 220.127.xxx.24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와우
'07.12.10 4:31 PM (68.22.xxx.96)아니 벌써 파닉스를 끝내고 책을 읽어요?
그 정도면 보통의 미국아이들보다도 더 빠른것 같네요.
물론 미국아이들은 영어로 말하는것이 훨씬 낫겠지만 한국애들은 한글도 능통하니 비할바가 아니구요.
테이프나 티비 프로그램을 보면서 엄마가 내용을 이해하는지 물어보면서 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아마도 원하시는 답이 아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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