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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우리 이명박 후보님 벽보가 훼손되었어요
우리 이명박 후보님 선거벽보에만 누가 몹쓸 짓을 해 두었네요
지나가는데 이명박 후보님 두 눈에서 피가 줄줄 흐르길래 깜짝 놀래서 보니
이명박 후보님 두 눈을 파서
두 눈 대신에
떡볶이 국물이나 떡꼬치 양념 같아 보이는데
아무튼 뻘껀 고추장 국물 칠을 해 두었네요.
멀리서 보면 두 눈이 뻘건 것이 섬찟해요.
화가 나요.
선거 벽보 훼손하면 선거법 위반이거든요.
혹시 자녀들에게도 이런 짓 못하도록 막아 주세요
1. ㅎㅎ
'07.12.9 8:54 PM (211.186.xxx.156)우리 이명박 후보님,,,ㅋㅋㅋ
님은 슬픈데, 저는 우끼네요,,2. 참나
'07.12.9 8:55 PM (122.36.xxx.88)이명박 후보가 될 것 같으니까 별의별 짓을 다 하지만
온갖 시련과 모함과 역경을 이겨내고
결국 우리 이명박 후보가 될 겁니다.
이런 방해공작쯤이야 끄덕도 안 합니다.
그깟 선거벽보 훼손된다고 이명박 후보가 2번인 것 모르는 사람 없거든요.3. 허걱
'07.12.9 8:59 PM (121.134.xxx.231)원글님이 진심으로 슬퍼하시는 건지 아니면 비꼬시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근데 왠지 후자같다는 거
바로 위 댓글은 너무 진지하시네요....4. __
'07.12.9 8:59 PM (221.140.xxx.72)풉.......
원글도 댓글도 참....5. 위장 벽보
'07.12.9 9:01 PM (222.231.xxx.175)어차피 '위장후보'에
기호 2번 자체가 '위장번호'였잖아요?
'위장벽보'가 없어지거나 훼손되는 것은 당연한 듯 하군요.
그러니 슬퍼하지 마세요.6. 원글님
'07.12.9 9:23 PM (220.75.xxx.117)아무 생각 없는 분인것 같군요
7. 원글님
'07.12.9 9:24 PM (222.143.xxx.194)사는 동네가 어디신지?
여기는 강남인데요, 종부세 때문에 거의 다 이명박입니다.
조금 못 살고 도덕심 찾는 사람들이 저런 짓을 하는 것 같아요.
간혹 도덕이 밥 먹여 준다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 착각을 누가 말리겠어요?
그깟 벽보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이명박 후보가 경제 살리면 그 때는 고맙다고 할 사람들이니까.8. 헐
'07.12.9 9:30 PM (58.77.xxx.109)그깟 종부세 때문에 이명박인가요..라고 되묻고 싶은데요
9. 별...
'07.12.9 9:46 PM (222.112.xxx.21)그렇게 안타까우시면 벽보옆에 CCTV라도 설치하시지요?
그리고, 종부세는 투기를 억제하고자 만든 세금 아닌가요? 저는 윗글님 말씀하신 '조금 못사는' 사람인데요.. (댁들은 얼마나 잘 살기에 강남 이외의 지역에 사는 사람은 '조금 못사는'사람으로 전락하는건지 알 수 없습니다마는...)
종부세때문에 강남사는 사람들 대부분이 이명박 지지라니 피식 웃음이 나옵니다. 이명박씨가 대통령되면 피같은 내돈 세금으로 안떼이고, 세금걱정없이 자유로이 내돈 내맘대로 부동산 투기에 활용하여 경제가 불붙은듯 살아난다는 그런 논리이신가요?
뭐... 강남 사시는 분들 눈에는 경제의 거품도 경제성장이라고 보여질 수도 있겠네요.10. 어차피
'07.12.9 9:58 PM (222.143.xxx.194)화이트칼라 범죄는 강남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 아닌가요?
그래서 이명박의 도덕성은 뭐 그냥 재수없어서 까발려진 정도이고
경제거품이 일어나더라도 나만 피해 안 보면 될 듯
(경제거품이 일어나 어려워지면 강남 1%로서는 더 좋을 수도...)11. 우리?
'07.12.9 10:07 PM (121.163.xxx.243)우리면?
어떤 동질감???
무섭네요...12. 지능적안티?
'07.12.9 10:13 PM (211.207.xxx.157)원글님하..여기 82가 어디라고 장난하는지..별로 지능적이지 못한 안티!!!
13. 누가
'07.12.9 10:14 PM (125.142.xxx.202)그런 엄청난 짓을!!!!
헉, 글고보니 저도 며칠 전에..... 자수하면 용서해주실런가요?
기호 6번 벽보앞에 살얼음이 얼었길래 하트 하나 그리고 왔어유. 용서해주셔유. ㅠㅠ14. 지금까지
'07.12.9 10:17 PM (211.192.xxx.23)선거관련글 중에서 제일 갈때까지 가는 글과 댓글이네요 ㅠㅠ
위장벽보가 훼손되는건 당연하다구요?
도덕이 밥을 먹여주는건 아니지만 사람이 밥만 먹고 살수있나요?
저도 강남살지만 이명박 지지한다는말 공개적으로 하는 사람 못봤습니다(그러고보니 누구 지지한다는 말은 아무도 안했네요)
화이트칼라범죄얘기는 처음 듣는군요,강남에 있는 회사들에다니는회사원들이 강남사는건 아닙니다,
차라리 낚인 글이었으면 좋겠네요..15. -
'07.12.9 10:20 PM (58.232.xxx.155)다들 개인적인 결론을내리고 선거하는것을텐데 왜들 이렇게 앙앙거리고 헐키고 그럴까요.
제 상식으론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개개인이 알아서 좋아하는 사람들 뽑으면 될것을...
82가 이롭기도하고,정말 해롭기도한 사이트네요.
이제그만들하세요.16. .
'07.12.9 10:35 PM (220.86.xxx.221)아 원글 저런 인간때문에 나라꼴이 망쪼
동영상 보고도 고따구 소리가 나온 너라면 넌 언덕위에 하얀집에서 살아야할 듯
정신이 제대로라면 이건아니지;;안그래?17. 에고
'07.12.9 10:38 PM (195.175.xxx.70)지능적 안티 아닌 것 같아요
바로 아래 김경준 어머니의 절규 동영상에
[사기꾼 남매 키우느라 수고하신 점을 선처하여, 면회 다니기 힘들지 않도록,
사기꾼 남매를 같은 교도소에 수감되도록 해 준다고 하니 너무 걱정마시길... ]
이라는 댓글이 달렸는데, 아이피가 (200.65.127.xxx) 똑같아요.18. 음..
'07.12.9 10:59 PM (141.223.xxx.82)윗님이 올려 주신 글 보고, 아래 댓글 달아 놓은 거 읽어 보니...
비꼬아서 쓰신 글이 아닌
진심으로 걱정되어서 쓰신 글 같네요.19. 안티맞음
'07.12.9 11:41 PM (211.207.xxx.157)이 글 쓴 사람,,이명박 싫어하는 사람 맞아요..
아니면 정신이 오락가락하는건지,,ㅎㅎ
이런 사람으로 82자게가 더럽혀 지는 거 정말 싫습니다..장난 그만 치세요
이 사람이 전에 쓴 댓글..(애 업은 여자가 결혼식장에 나타났단 글에 쓴 것이네요)
저 자신도 ( 200.65.127.xxx , 2007-12-02 03:12:12 )
내 정자가 저 여자 몸 속에 어떻게 들어갔느냐 그것이 이해가 안 되어 답답한데
홍종국은 삼성일보에 위장증언하고서 바람과 함께 프랑스로 사라져 버렸고
곧 검찰에서 수사결과를 발표할 겁니다.
저는 대한민국 검찰을 믿습니다.20. 윗님
'07.12.9 11:46 PM (141.223.xxx.82)아래 김경준 어머니 동영상에 달아놓은 댓글 보면
이 명박 안티가 아니예요.ㅎㅎ
요즘 선거 문제로 주위가 뒤숭숭하니
한번쯤 웃고 가자고...이런저런 글을 올리시는 분인가봅니다.^^21. 싸이코
'07.12.10 12:07 AM (211.207.xxx.157)낚시질하는 사람에게 낚이지 마세요..
낚이는 것 보고 전율을 느끼는 싸이코패스인가 봅니다ㅎㅎ
벌써 저 원글 읽어봐도 섬찟 하잖아요,,,
200.65.127을 기억합시다,,싸이코...22. 맹빠 정신차려
'07.12.10 5:35 PM (218.249.xxx.87)근래에 게시판에서 본 글 중
가장 가슴 훈훈하고 따뜻하고 기분좋은 글이었습니다.
저는 오늘 벽보 보면서 이명박 벽보만 빼버리고 싶은 걸 참았는데
원글님은 올바른 판단력과 도덕심을 가진 분들이 있는
참으로 좋은 동네에 사시네요. 부러워용~~23. 저희동네도
'07.12.10 8:23 PM (222.234.xxx.83)그 많은 후보중에 2번 아저씨 벽보만
심하게 훼손되었어요.
버블세븐지역중 한군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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