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날짜만 맞춘다고 임신이 되는게 아닐까?

기다림 조회수 : 432
작성일 : 2007-12-05 12:09:52
배란 테스트기 사용중입니다.
몇 달째 시도하면서 확인된 사실은 '배란일이 참 불규칙하구나'하는거...
날짜 맞추기도 힘들더군요.

그래도 지난 달에는 확실히 날짜 맞추어 관계하고
내심 기다리고 있었는데 임신이 되지 않았네요.

참..저는 이번에 둘째에요. 첫 째 때는 '어 이번에 잘하면 임신되겠는걸' 하는 마음 들더니 바로 임신이 되어 별 걱정 없었는데
둘째는..몇 년간 망설이다 시간 보내고 이제사 결심해서 하려니
터울도 짧지 않고(5년) 내 나이(33) 생각하다보니 자꾸 마음만 조급해지는 듯 하고
막상 임신은 잘 안되네요.

임신 잘되는...어떤 방법이 있을까나요?
IP : 203.248.xxx.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5 12:14 PM (211.204.xxx.9)

    맘을 편히 드심이,,첫아이가 7살입니다,,지금 임신3개월째 접어 들었습니다..
    뜻대로 되지 않더라구요..맘을 편히 가지세요..그것말고는 힘든 방법밖에 없네요..

  • 2. 항상
    '07.12.5 12:18 PM (218.155.xxx.122)

    전 첫아이 임신이라 산부인과 다니고 있는데,
    둘째 가지려고 병원 다니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시더라구요.
    첫째를 이미 임신, 출산 경험이 있어서 되겠지 하다가 오히려 방심해서 본인나이와 터울때문에
    급해져서 오신분들이 있으시더라구요.
    제가 생각하기에 임신 잘되는 방법은 하나 아닐까요.

    참 원초적이고 당연한 답이여서 죄송합니다만...
    배란일 근처에 숙제를 자주하시는게 최선이 아닐까 싶은데요.
    전 7년동안 철저한 피임끝에 얼마전 계획임신 했는데, 2개월 만에 바로 성공해서
    지금 임신 8개월 입니다.
    너무 단순한 제 경험담입니다^^

  • 3.
    '07.12.5 1:45 PM (222.238.xxx.104)

    그냥 막연히 기다리시는 것보다는 병원을 다니시는 것이 어떨까요?
    배란일 잡고 몇 번 시도해보고 클로미펜 사용해보다가 안 되면 인공수정하시는 것이 나을 거 같은데요 전 너무 마음고생이 심해서 그렇게 했거든요
    후회없구요 힘들지도 않았구요
    아무 이상없는데 기다리는 거 너무 지치더라고요

  • 4. ...
    '07.12.5 3:57 PM (220.64.xxx.97)

    마음을 편하게...아무 생각없이 편안하게 하세요.
    배란일만 맞춘것이 아니라, 비싸고 유명하다는 한약에
    배란유도제 먹고, 초음파해서 날 받고, 나중엔 인공수정까지 해도 그토록 안되더니,
    오히려 병원 다니는거 쉬는 사이 어느순간 거짓말처럼 아이가 생기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97 날짜만 맞춘다고 임신이 되는게 아닐까? 4 기다림 2007/12/05 432
158796 나이들어가니(27살^^) 부모님이 어린애처럼 걱정되네요~~ 4 부모님 2007/12/05 340
158795 영어 해석 부탁드려도 될까요 4 죄송 2007/12/05 201
158794 층간소음이 적은아파트... 어디인가요?? 1 어디가?? 2007/12/05 249
158793 가방 3 루이 2007/12/05 302
158792 명박의 거짓말 6 명바기 2007/12/05 909
158791 차 가죽에 얼룩이 졌어요. 이를 어째 2007/12/05 79
158790 선봐서 짧은 기간안에 결혼하신분... 17 올케 맞기 2007/12/05 4,307
158789 양조위가 메일로 답을 아주 쪼금 했네요 8 우유 2007/12/05 1,972
158788 어린이집 비용 좀 봐주세요... 12 비싼가? 2007/12/05 795
158787 per 1 .. 2007/12/05 227
158786 무엇이 필요할까요? 1 영어연수 2007/12/05 104
158785 요리책) 베비로즈의 요리비책 vs 문성실의 아침 점심 저녁 16 고민중 2007/12/05 2,012
158784 여러분들은 비상금이 얼마나 있는지.. 8 비상금.. 2007/12/05 1,081
158783 꼭 이명박이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20 꼭 이명박이.. 2007/12/05 958
158782 인조가죽 쇼파의 청소는.. 청소 2007/12/05 321
158781 힘듭니다. 2 이별녀 2007/12/05 353
158780 자꾸올려 죄송해요. 부녀회관련 답글쓰신분 찾습니다. 6 급해요 2007/12/05 366
158779 아직도 짐보리 안와요..ㅜㅜ 8 짐보리 2007/12/05 307
158778 검찰 욕하지 마세요!! 4 국민성 2007/12/05 694
158777 코피가 너무 자주나요~~ 11 코피쟁이 2007/12/05 538
158776 한살림물품중.. 함초 2007/12/05 252
158775 여대와남녀공학.....어디가 더 나을지 모르겠네요. 24 막내아이 2007/12/05 1,188
158774 알로에센스...라는 제품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2 김정문알로에.. 2007/12/05 126
158773 세탁조 청소와 남편 11 오형 2007/12/05 869
158772 급하지 않은 돈.. 펀드유지? 정기예금? 6 음. 2007/12/05 694
158771 서울,분당,대전에서 요리 배울만한 곳 2 요리 2007/12/05 394
158770 고수님들!닌텐도.. 1 닌텐도 2007/12/05 340
158769 홍콩공항 면세점 좋은가요? 5 홍콩여행 2007/12/05 647
158768 50대 초반 첫 명품백으로요.. 9 엄마생각 2007/12/05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