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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롱코트,,수명이 3년 ?

어떠세요 조회수 : 2,491
작성일 : 2007-12-05 09:21:56
전 늘 겨울에 추위를 많이 타서 패딩롱코트 하나로 거의 겨울을 나는 사람인데요..
약 6년전부터 그렇게 입어보니 길어야 3년인것 같아요.
올해도 입어보니 왠지 바람이 숭숭 들어오는게,,,예전만큼 따뜻하지도 않고, 옷도 얇아진 느낌...
지금은 PAT 에서 산 옷인데 첫해는 정말 따뜻했거든요..
예전에도 비슷한 옷을 다른 브랜드에서 샀는데 그때도 한 3년째 되니까 어찌나 추운지 버렸거든요.

그런데 제 남편 패딩 잠바, 오리털 파카인것 같은데 그 옷은 몇년이 되어도 계속 도톰한게 따뜻하네요..(브랜드:나이키)

그래서 올해도 다시 겨울을 날 수 있는 롱패딩코트같은 거 장만해야 할 것 같은데 좀 오래 입을 수 있는걸로 사고 싶어요.
역시 스포츠 웨어나 골프웨어 들이 좀 더 오래 가는 걸까요 ?
아니면 롱 패딩코트는 3년마다 새로 사야하는 건가요 ? 그렇다면 싸게 사서 계속 입고 버리는 식으로...?
오리털 잠바랑 패딩코트는 내부 재질이 다른가봐요...전 엉덩이 부터 추워서 꼭 아래로 길게 내려오는 옷이 좋던데...

IP : 222.110.xxx.1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5 9:51 AM (122.32.xxx.149)

    어떤 재질이던, 하나의 외투로 겨울을 난다면 오래 못갈것 같은데요..
    모직 코트도 3년동안 겨울 내내 입으면 낡지 않을까요?
    저는 여러벌로 바꿔가며 입는 편인데.. 오리털 재질은 잘 안입어서 비교하기 어렵고
    모직과 패딩만 비교하면 비슷비슷한것 같아요.

  • 2. 오호~
    '07.12.5 10:00 AM (61.66.xxx.98)

    그렇군요.
    저도 패딩 롱코트가 있는데 한 5,6년 됐어요.
    그런데 작년부터 입으면 오히려 더 춥더라고요.
    냉장고 티도 아니고...항상 의문이었는데...
    디자인이 예뻐서 버리기가 아까왔는데...
    원글님 덕에 과감히 버릴 결심이 섰습니다. 감사~

    모직도 그런가요?
    원형 탈모증처럼 여기저기 조그맣게 털이 빠지는 중이었는데...
    이것도 버려야겠군요.

  • 3. 저도
    '07.12.5 10:05 AM (211.55.xxx.129)

    5년전에 큰맘 먹고 거금을 들여서 산 토끼털 카라 롱패딩...
    1-2년은 정말 눈밭에 굴러도 안 추울 정도로 따시더만
    작년에는 너무 추워서 이 옷이 그옷 맞나 싶었는데...

  • 4. 패딩
    '07.12.5 10:07 AM (163.152.xxx.46)

    오리털하고는 소재가 다르잖아요. 안에 화학섬유로 충전되어 있을걸요.
    그건 정말 해가 갈수록 얇아져요..

  • 5. 오리털
    '07.12.5 11:11 AM (61.34.xxx.88)

    패딩코트 거의 10년전에 분당 삼*플라자에서 샀습니다. 자주 입지 않아선지 아직도 패딩 탱탱합니다. 아주 추울때 한번씩 입고 겨울저녁에 잠깐 외출시에 한번씩 입어 그런지 멀쩡해요.

  • 6. ~~
    '07.12.5 12:39 PM (121.147.xxx.142)

    편한 패딩 코트 너무 좋아해서 길이 대로 세종류가 있는데
    한개는 5년쯤 두개는 3년됐지만 아직도 따뜻합니다.

    푸근한 날은 땀이 나서 못입을 정도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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