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양주 덕소 어떨까요?
공기도 좋고, 한강도 보이고, 돈도 없고...
가진돈이 1억 1000정도 있구요... 7000-9000정도 대출 받을 계획이구요...
덕소의 20평대 아파트를 보고 있는데 1억 8000에서 2억 정도 하더라구요...
앞으로 무슨 다리도 놓이고 한다고해서 좋아질거 같은데...
만약 아파트를 산다면 이자 만큼은 오를까요?
덕소 한번 가보니 다 좋은데~ 동네 길이 별로더군요... 앞으로 좋아질거라 하던데...
덕소 뉴타운 계발하면서 길도 넓힌다 하더라구요~
덕소 어떨까요? 조언좀해주세요..
그리고 여의도로 출퇴근 할 예정인데요... 1시간 30분 잡고 있거든요... 왕십리에서 갈아타서~
넘 먼가요? 주 5일제라 주말은 조금 한적하고 공기 좋은곳에서 있고 싶어서요...
아님 조금 가까운 서울 변두리로 가는게 좋을까요?
1. ^^
'07.12.1 10:14 PM (58.140.xxx.194)출퇴근 .. 그런건 잘 모르겠구요..
제가 덕소로 과외하러 다니는데.. 낮 시간이라서... ^^;;
깨끗하고 좋은것 같아요 상가도 잘 되 있고...
자가용으로 가면 별로 막히는줄 모르고 가는데
가끔 버스 타고가면 강변이랑 단풍.. 등이 너무 예뻐요2. 덕소
'07.12.1 10:30 PM (59.7.xxx.134)지금 공사중인 다리가 경춘 고속도로 고요. 내년 5월 달인가 덕소까지 먼저
개통한다고 들었습니다. 덕소까진 통행료 없고 덕소지나서 톨게이트 생긴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거기서 살다 왔는데 공기 너무 좋고 앞 한강따라 걷기 좋고
살기는 좋긴한데 시내가 도로가 좁아서 좀 불편하죠. 뉴타운 완성될때 까진 ...
좋은집 구입해서 행복하게 잘 사세요 ,,3. a멀어요
'07.12.1 11:51 PM (211.187.xxx.103)저도 남양주사는데 여의도로 가끔 출근하거든요. 진짜 멀어요. 뭐 1시간 30분 잡으신다면
괜찮겠지만 사실 그것보다 더 걸려요. 덕소 전철은 3분마다 오는 전철이 아니예요. 한시간에 네3-4대꼴로 오거든요. 그래서 시간 잘 맞춰야되고 .. 암튼 덕소가 살기 좋고 앞으로도 더 좋아질게 분명하지만 여의도까지는 글쎄.. 체력이 어느정도 받쳐줘야 다니실거예요. 더군다나 매일 출근이시라면 .. 오히려 차를 가지고 다니면 안막히는 시간에는 30분 정도 만에 도착하더군요4. 덕소도
'07.12.2 12:22 AM (218.153.xxx.152)많이 올랐네요
잠실에서는 버스나 승용차로도 얼마 안걸린다고 하던데 , 여의도면 조금 힘들겠네요
집 값이 얼마나 오를지는 현 시점에선 부동산 전문가들도 함부로 말하지 못하는 시점이에요
왜냐하면 , 앞으로 정권이 바뀌면 어떤 정책을 내놓을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제 생각에 덕소는 좀 더 오를거 같지만
월 수입 대비 대출 이자 원금 상환 계획을 꼼꼼히 짜 보시고 결정하세요5. 너무멀어요
'07.12.2 4:30 PM (59.9.xxx.219)여의도에서 덕소, 너무 멀어요.
주말 잠깐을 위해 5일동안 고생이 심할듯..6. ...
'07.12.2 5:45 PM (58.77.xxx.38)여의도면 덕소 너무 멀거 같네요. 강남권이면 추천이지만요.
시내 도로 좁은 건 뉴타운 개발되면서 넓혀질 거라 몇년만 기다리면 해결될 거구요.
gs마트 한개 있는데 독점이라 그런지 비싸다는 평이 있어요. 물가는 강남 물가라고 하구요.
덕소 앞 대교는 1280원의 통행료를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무료화 서명 운동하고 있기도 하거든요.
사는 사람들 만족도는 좋구요. 일단 뉴타운 개발 끝나면 살기 좋아질 거 같아요.
저도 곧 덕소로 이사갈 예정이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답니다.
하지만 여의도 출근이라면 많이 멀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