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나도 이런거 있었음 좋겠어...

딸아 조회수 : 873
작성일 : 2007-11-29 15:25:58
오늘 고래밥을 한개 사 먹더니 밑에 있던 경품광고를 봤나봐요.

나두 이런거 있었음 좋겠어
요새 이게 유치원에서 인기야

그래서 봤더니 닌텐도더라구요.
대략난감

그리고 다른 친구들은 만화책보구 다른 만화채널도 보는데
나는 이비에스만 보구 엄마꺼만 보구

만화?
대략난감
생각안해본건 아니지만 요새 책을 안읽어서 속상한 나

내년에 입학하는 우리 딸..
닌텐도라, 만화라....
생각이 많아지네요.

닌텐도는 쩌리 밀어두고
만화는 마법천자문을 많이들 권하시더라구요.
급수시험에 이만한게 없다면서.
그런데 여자아이 취향은 아니지 않나 싶은것이
살짝 갈등이 되더라구요.

이제 슬슬 세상의 관심사에 동참하려는 우리 딸.
그의 기대에 부응해줘야 할지 생각이 깊어지네요.
IP : 218.51.xxx.2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29 3:39 PM (210.95.xxx.231)

    만화도 지극히 폭력적인 것들만 잘 가려서 보도록 해 준다면
    어린시절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다양한 것을 접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거예요.

    만화라고 해서 무조건 막아야 하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그것이 오히려 아이를 편협하게 키우는 결과를 낳게 되겠죠.

  • 2. 오히려
    '07.11.29 4:30 PM (117.53.xxx.140)

    마법 천자문보다 닌텐도가 더 여자 취향이 아니지 않나요?
    저희 아이도 7살 여아인데 마법천자문 좋아라 해요. 저희도 게임 좋아하는데 니텐도 사주면 기름 부은 모습이 될까 망설이는 중이네요.

  • 3. 남자애라
    '07.11.29 7:48 PM (220.75.xxx.15)

    여자애랑 다를지 몰라도 친구들끼리 바람풍,물 수 하면서 들은 풍월을 읊어서 깜짝 놀랐어요.'만화천자문에서 배웠다고...
    울 아들은 전혀 글자를 안 읽는 애인뎅요...
    만화책이라고 무시할건 아녀요.울 큰 딸도 만화천자문 무지 좋아하구요
    그리고 닌텐도는 협박용으로 아주 그만입니다.
    이거 다하면 줄께~ 짱이죠.
    무엇보다 애보다 제가 주로 합니다.ㅎㅎ

  • 4. 제 딸
    '07.11.29 8:08 PM (211.109.xxx.24)

    7살인데 만화천자문 넘 잘 봐요..한 권 읽고 거기 있는 한자 다 외워야먄 다음 권 사주는데 벌써 10권째 읽고 있네요..별로 폭력적이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627 오늘 집이 팔리고 전세금 빼고 6000만원이 남았어요. 2 .. 2007/11/29 1,345
157626 금강제화 구입한곳말고 다른매장에서 1 덜렁이 2007/11/29 282
157625 레몬다이어트(레몬단식)할때쓰이는..... 1 단식을 해보.. 2007/11/29 972
157624 맛있는 코코아......... 10 코코아 2007/11/29 1,660
157623 장지갑 어는 브랜드가 이쁘고 좋나요? 6 긍정의 힘 2007/11/29 1,155
157622 뽀로로 놀이동산 다녀오신분. 괜찮나요? 8 긍정의 힘 2007/11/29 676
157621 시부모님의 속마음이 자꾸 보여서 스트레스에요.. 17 내마음 2007/11/29 2,477
157620 유치원, 옮기고, 또 옮겨야 ? 1 euju 2007/11/29 581
157619 늙으면 죽어야돼(??) 11 우울이.. 2007/11/29 1,894
157618 닌텐도 어떤걸 사야할까요 7 닌텐도 2007/11/29 649
157617 나도 이런거 있었음 좋겠어... 4 딸아 2007/11/29 873
157616 체계적으로 잘가르쳐주는 유명한 제과제빵학원 추천부탁드립니다. 3 자격증 2007/11/29 1,071
157615 저도김장문의 1 김장. 2007/11/29 247
157614 대통령선거일이 다가오는게 무섭네요. 4 선거 2007/11/29 431
157613 일하는 며느리의 김장! 27 .. 2007/11/29 3,287
157612 복사기 질문 2007/11/29 92
157611 처음으로 장터에 물건 올렸었는데...ㅡㅜ 2 투맨맘 2007/11/29 892
157610 인순이는 이쁘다 6 a 2007/11/29 1,388
157609 영등포구에서 집을 사려고 하는데요 10 2007/11/29 1,048
157608 장마? 연금신탁 3 32세 맞벌.. 2007/11/29 246
157607 바디오일 추천해주세요... 4 건조,,, 2007/11/29 987
157606 어떤 후보를 왜 찍으려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식의 글 18 정치관련글 2007/11/29 601
157605 어머님 생신때문에 머리아푸네요... 5 힘들어 2007/11/29 587
157604 부동산..웃기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1 서울맘 2007/11/29 693
157603 여자아이 겨울 속바지..어디서 구입하시나요? 3 아이속바지 2007/11/29 439
157602 서울역에서 서강대 갈려면.... 4 길 문의 2007/11/29 582
157601 결국 욕쟁이 할매가 이맹박을 고소했다네요 31 유머 2007/11/29 6,259
157600 초등 1학년,, 마무리. 1학년.. 2007/11/29 256
157599 일산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들~ 2 ., 2007/11/29 592
157598 가습기 틀고 자면, 이불이나 방이 눅눅하시나요????? 12 가습기 2007/11/29 4,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