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일이 다가오는게 무섭네요.

[선거]

저는 아직도 찍고 싶은 사람이 한명도 없습니다.
기권은 하고싶지 않은데..
제 나름대로는 1번부터 쭈~~욱   아닌 이유가 있거든요.
참내 이번처럼 투표일이 다가오는게 싫은적도 없어요.
저만 그런가요?
누군가 정말 확실하다 싶은 사람이 뛰쳐나오길 바랬는데..이젠 그것도 물건너가고...
모두  이러저러한 이유로 대통령 시켜줄 사람이 없어요.

그래도 누군가 저 중에서 대통령이 되겠죠?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너무 괴롭네요.
저 한나라당도 싫고 예전엔 박근혜도 참 싫어했었는데  차라리 박근혜가 나왔더라면  찍어줄것 같아요.
그중 젤 싫어하는 이명박씨가 1등으로 달리고 있는게...ㅜㅜ  이런 비리덩어리인  사람을 그래도 눈감아주면서 믿어주는 국민들이 많다는걸 보면서 참 우리나라  인물이 그렇게도 없는지 통탄스럽네요.
그리고 온갖비리를 저질러도  그런비리없는 사람 누가있어? 하면서 양심과 정의에 무감각해지는 국민들의식도 참 문제란 생각도 들구요.
정치를 잘 모르는 사람중에 한사람이지만  이건 아니다 싶은 마음이 요즘 듭니다.
다른후보들은  관심밖이고 지지율로 미약하기때문에 거론 안합니다.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넋두리일뿐이고  국민들중  한 의견일 뿐이옵니다.

[안티명박]

저도..싫어요.
딱히 좋아하는 사람 없지만
2위
이회창 찍으려구요

[저도..]

마음 같아선 정말
선거에서 도망치고 싶지만...
고민 끝에 전...6번요.

[저도 고민끝에]

지금 안되더라도 다음을 기대해볼 수 있는 6번이요.

요즘 두 딸들의 재산때문에 말이 많은데..

나참~

다른 후보들은 그 정도 안될까요?

더하면 더하지 못하지 않을듯 하네요.

[전12번]

이회창씨 찍으려구요..
적어도 다마네기 BBQ치킨보단 나으리란 믿음과 두번씩이나 젤 혹독한 검증받은 분이라
그나마 우리가 그분에 관해선 다 알려져 있으니 믿음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