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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사람 또 있을까요

우리엄마 조회수 : 1,705
작성일 : 2007-11-27 13:15:41
마음이 답답한데 어디다 얘기할때도 없고...동생이나 나나 집안 얘기하는거 싫어하고 엄마가 좀 능청스러운데가 있어서 남들은 잘 모름니다...기억에 거의 엄마 사랑 받은 기억이 없읍니다...입에 있던 음식 꺼내서 자식 준다는 얘기 울엄아 한테는 거의 없읍니다...어렸을때 혹시 아버지가 통닭 사오시면 엄마는 다리 먹고 아버지는 우리 살 발라주고 남은 껍데기나 뼈에 붙은 살 긁어 드셨던 기억이 있읍니다...그래도 아버지 살아계실때 엄마 끔찍이도 좋아하셨읍니다...내 어린 생각에도 울엄만 사랑 받을 자격없다 맨날 생각했으니까요....물론 옛날이고 살림도 넉넉치 않으니까 아버지 무시하고 별로 고맙게 생각지 않은거 같구요...나도 어린마음에 아버지가 능력이 없으니까 엄마한테 그런 대접 받는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살았는데 지금 나도 결혼하고 살아보니 아버지가 너무나 결혼을 잘못했구나, 돌아가신 아버지가 너무 불쌍합니다...보통여자만 만났어도 훨씬 행복할수 있는 분인데...그때 다른 아버지들 같지않고 엄청 자상하시고 애정표현도 식구들 한테 많이 해주던분 이셧거든요...

사실 아버지 얘기가 아닌데 어쩌다...저는 지금 결혼해서 잘살고 있으니 뭐 상관없는데 동생이 엄마를 모시고 삽니다..동생이 너무 불쌍해요...자식 힘들게 일해서 살림 꾸리는데 밥해주는걸로 매일 유셉니다...저녁은 밖에서 대충 해결 안한다고  내가 전화만 하면 투덜거립니다...반찬을 많이 먹는다, 빨래를 많이 내 놓는다, 주로 이런걸로 불평합니다...나도 그냥 다른 엄마들처럼 딸한테 아들 흉보는거면 그냥 듣겠는데 정말 자기 자신 아니면  다 귀찮고 자기 좋은거만 할려는 엄마가 너무 밉습니다...뭐 그렇다고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동생이 벌어서 생활하거든요, 그런데 그 시중도 싫다니요...아버지한테도 똑같이 했거든요...아버지가 가게를 하셔서 낮에 집으로 점심을 드시러 오거나 점심 좀 내오라 하시면 남들은 돈도 더 잘벌어 오면서도 집안식구 편하게 한다며 대충 사먹으면 되지 하면서 싸웠던 기억이 납니다...다른엄마들은 외식 나쁘다고 한다는데...집에 누구오는것도 무지 싫어합니다...다 귀찮대요..연로하니까 힘들어서? 아닙니다...혼자서 돌아다니면서 피자에 뭐에 사먹고 다닙니다...자기 배부르니 다 귀찮겠지요...저는 남들이 보면 불쌍하다 할 정도로 친정으로 퍼 날르는 스타일입니다...그냥 누가 시키는것도 달라는것도 아닌데 내가 훨씬 낫게 사니까 좋은거 보고 먹고 할때마다 생각나서 그럽니다....시장도 좋은걸로만 골라서 보고 옷이고 신발이고 사다 날릅니다...가지고 가도, 좀 멀리 사는데 당연한거라 생각하고 밥한번 해놨다 주는적 없어요...오면 물어보고 할라 했답니다, 매번...음식솜씨가 좋아서 뭐든지 하면 잘하면서 꼭 마지못해서 한다는 느낌을 갖게합니다...오랜만에 친정엄마 만난다고 이런저런 계획세우고 갔다가 화내고 싸우고 다신 안온다고 하곤 또 바보같이 잊어버리고, 동생이 불쌍해서, 얼마 남지도 않았을 엄마인생도 가여워서 자꾸만 되풀이 합니다...

다른건 다 참겠는데 동생 흉보고 미워하는게 너무 화가나요....아버지 대신 걔가 당하는거 같아서...엄마가 워낙 언변도 좋고 다른사람한테는 겉으로는 잘해서 동생이나 나밖에 아무도 몰라요...동생은 엄마가 잔정이 없고 다른엄마하고 다르다는건 알지만 남자라서 그런지 그정도 인지는 모르고 또 엄마가 동생은 조금 어려워해선지 내색은 잘 안해서 본인이 미움 받는것도 모르는거 같아요...저도 그런얘기 잘 안하구요.

우리엄마처럼 자식도 귀찮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 또 있을까요? 그냥 답답해서 횡설수설...이해를 하려면 엄마도 별로 사랑을 못받고 자란탓이라 생각하고 싶지만...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엄마사랑이 그리운가봐요...뭐 먹고 싶다 전화로 말하면 택배로 보낸다는 친정엄마 계신분들이 너무 부러워요...울엄만 사먹으래요,,,청승떨지말고 니가 돈이없냐 뭔 걱정이냐면서...어떻게 해석하면 내맘이 좀 편해질까요....
IP : 202.33.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27 1:21 PM (125.241.xxx.3)

    원글님 어머니는 복도 많으시네요~
    남편한테 과분한 사랑 받고 또 원글님 같은 따님을 두셨으니 말이예요~
    저라면 어머니한테 덜 신경쓰고 남동생한테 더 잘할 것 같아요~
    용돈도 주고 또 밖에서 맛있는 것 사먹이고...등등...

  • 2. 혹시 동생이
    '07.11.27 1:23 PM (211.178.xxx.176)

    남동생이라면 결혼 후 무조건 분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같이 사신다면 동생네 부부 힘들어서 서로 못산다 말 나올거 같네요. 님이 고통스런 맘 충분히 이해 갑니다. 어머님께서 약간 개인주의적 성향이 도가 지나치신 면이 있네요. 님 맘 푸시고 그래도 딸이니 어머님께 하나 하나 일깨워 주셔야 할 것 같아요. 자신의 권리를 주장한다면 당연히 그에 따른 의무도 함께 져야 되는데 가끔 주변에서 보면 자신의 아픔, 고통에 휩싸여 주위 분들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분들도 계신거 같아요. 님 제가 위로해드리니 너무 오래 맘 아파하지 마셔요.

  • 3. 그래도 다행인것은
    '07.11.27 1:29 PM (203.244.xxx.2)

    그런 어머니(죄송~) 밑에서 자란 원글님께선 상식을 갖춘 사람인듯이 보인다는 사실이네요..어머니는 참 복도 많으시구요..편안한 인생을 살고 계시네요.. 뭐 어쩌겠어요... 그래도 님을 키워주신 어머니인걸요.지금이야 원글님께서 다커서 어머니의 장단점을 볼 수있겠지만, 님께서 아주 아주 어린 아기였을땐 어머니께서도 님 키우느라 잠 못주무시고, 신경쓰면서 피곤하게 사셨을거에요..그러니..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지 마시고, 어머니를 이해하시고, 님께서 좋은 가정 꾸리시고 사는걸 다행으로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 4. ..........
    '07.11.27 1:46 PM (61.66.xxx.98)

    자기애가 아주 강한 분이 있어요.
    이런분이 운좋게 머슴형 남편을 만나면 평생 공주처럼(정신적으로)
    떠받들려 살고 그걸 아주 당연히 여기세요.
    그저 전생에 무슨 좋은일을 많이 했기에...그런 생각만 들지요.

    그런데요.
    세상은 공평해서 그런사람은 자기자신이 자기를 볶더라고요.
    아들 흉보는 엄마맘은 편할까요?
    불평불만 많은 사람치고 마음 편한 사람 없지요.
    환경은 참 좋은데,복받은 경우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는 조그만 불편에
    만족못하고 지옥속에 사는경우죠..

    그런분이 남들에게는 아주 호인인경우가 많아요.
    가족에게 함부로 하면서 남에게는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한듯.
    남에게 인정받고 싶으니 스트레스도 당연히 많고,
    그스트레스는 가족에게 풀게되고...

    제말에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하고요.(아무래도 어머님 이야기니까...)
    그런데 일반적으로 그런분의 성향이 그러다는거예요.

    아무튼 어머님 복이다 생각하시고요.
    마음가는 대로만 그정도만 도리를 하시고
    어머니 안볼때는 어머니에 관한일 다 잊으시고 가족들에게 잘해주세요.

    저도 남보다는 가족에게 더 잘하자 하고 늘 생각합니다.

  • 5. 그래도
    '07.11.27 3:32 PM (211.41.xxx.21)

    밥은 해주시네요.
    저희는 월급 통장째 뺏어가면서도 밥한끼 빨래 한번 안해주고 기본적인 차비조차 안줬어요..
    차비,점심값정도라도 달라하면 돈벌어오는 유세한다고 난리났었구요.
    직장외에 따로 아르바이트해서 그것으로 해결했고 옷이라도 한 벌 살라치면 엄마가 입어보고 당신이 못입는 옷이면 발기발기 찢어버렸습니다.
    고생하는 엄마 생각도 안나고 니옷 사고싶냐고.돈 빼돌리냐고..

    평생 고생한다고 노래부르는데 무슨 고생을 한다는건지..잘살던 친정서 못사는 집으로 시집와서 돈 맘대로 못쓰고 산게 고생이란거지요..

    중학교이후 도시락 한 번 싸준적 없조 저희가 밥하고 반찬해서 다 직접 쌌구요..

    그렇게 자식들에게 뜯어낸 돈으로 당신은 매일 친구들 집으로불러 밥시켜먹고 고스톱치고 놀고 가는 친구들 차비하고고 쥐어주며 폼잡고 살았지요.밥차리는 저희보며 효녀들이라고 칭찬하는거에 으쓱거리며 자식들은 함부로해야 효도하는거라고 우리 앞에서 자랑하고..애 시험이라 간식해줘야한다고 가는 친구에게 자식한테 그렇게 벌벌떨면 나중에 늙어서 구박받는다고 충고해주고..자식한테는 함부로 하라고..어릴때부터 잡아놔야한다고..

    그 친구들 중학생 고등학생 딸들이 저녁차려 바치며 컸구요..대학은 정학금,아르바이트 죽도록 고생하며 다녔고..등록금 절대 안내주고..취직하니 통장압수..

    결혼할땐 당연히 암것도 안해주고..다들 착한 남편만나 남자쪽에서만 부담하고..결혼식 축의금 받은걸로 식대조차 계산 안하고 다 갖고..사위들이 착하죠..

    왕래를 하면서는 도저히 당해낼 수 없는 사람이라 지금은 저희 5남매 전부 엄마랑 인연끊고 삽니다.
    사위한테도 너무 심하게해서 한 명은 이혼당했고..결혼생활 유지하려면 엄마와 왕래하면서는 불가능해서요..
    사위,며느리에게도 상상할 수 없이 함부로 하는 분이구요.

    당연히 사위한테도 밥한번 해준적 없구요..
    결혼한 아들 통장도 안주고 며느리 종부리듯 하는데 누가 살겠어요.

  • 6. 음..
    '07.11.27 4:44 PM (221.148.xxx.37)

    아무리 내 엄마가 객관적으로 봤을때 부족하다..싶어도
    핏줄인 이상 객관적으로 딱 끊어지지 않겠죠.
    우리엄마도 좀 응석이 심하고 피해의식이 강한 분이라 원글님 심정이 조금은 이해가 가요

    우리아버지 공무원이시고..큰 돈은 못벌어도 우리 두 남매 대학공부까지 시키고 지방이지만 집 한채 살 정도는 됐는데
    울엄마는 매일 뭐가 그렇게 불만이신지.. 아빠가 회식하고 12시만 넘기면 가방 다 싸놓고 대기하고 있다가
    아빠 딱 들어오자마자 보란듯이 집을 나가버려서 저 10살도 되기 전부터 추운데 내복바람으로 엄마찾으러 다녔구요
    (막말로 나가려먼 그냥 나가지 왜 아빠 보는데서 나간답니까..지금생각해도 유치해요)
    부모라고 다 자식 사랑하는거 아니다. 니들은 알아서 살아..이런 말 어릴때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습니다.
    저 정말 어렸을때부터 엄마말 거역하는거 없이 말 잘 들었다고 어디가서도 자신있게 말할 수 있거든요.
    근데 아주 조그만거 하나라도 엄마맘에 안들면..
    울고불고..심장붙잡고 쓰러지고.. 집안 분위기를 아주 거지같이 만들었습니다. 내가 죽으면 다 자식 때문이라며..
    (엄마가 심장붙잡고 쓰러졌던 이유는..제가 사춘기때 방문을 잠근다는 이유였죠.. 사춘기때 방문 잠그는거 흔한일 아닌가요?)
    하여튼 별거아닌걸로 크게 부풀려서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사람인양 난리피우는데 선수였어요.
    사춘기를 지나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엄마..자식들도 잘되고, 남편도 문제없고.. 너무 순탄하니까 복에 겨워서 배부른 투정이나 한다..하구요.

    부모의 조건없는 사랑이란걸 모르고 자란 덕분에..
    서른이 된 지금 전 부모를 굉장히 객관적으로 보고 있어요.

    우리어머니는 예민하다기보다는 응석이 심한 편이고, 항상 남과 비교해서 내가 남보다 못한것만 부각시키려고 하세요.
    부자는 아니어도 좀 살았던 집 막내딸이 평범한 공무원한테 시집와서 살려니 그렇게 부아가 치밀었나봐요.
    엄마가 살림을 깔끔하게 하는것도 아니고..
    집에서 봤던 엄마모습은 맨날 낮잠자는 것 밖에 없는데
    맨날 아빠한테 삐져서 집안 분위기 험악하게 만들고..
    명절때만 되면 싸워서 우리집은 명절때 어디 가지도 않고, 집에 티비도 못틀었어요.
    전 시집와서 시댁에 가는게 오히려 즐겁더군요.
    가서 일을 죽어라 한다 해도 사람들 북적거리면서 하하호호 웃는게 신기하고..그렇게 편안할수가 없어서요.

    저랑 제 동생 제일먼저 배운게 집안 눈치보는거예요.
    분위기 이상하면 동생이랑 방문 꼭 닫고 옷장안에 숨어있었어요. 말소리도 크게 못내면서요.

    친정이랑 시댁 부모님 다 지방에 계시고.. 저도 회사일에 욕심이 많아서 그만둘 생각이 없어요.
    내년이면 아기가 태어나지만..
    저 절대 친정부모님께 아기 맡길 생각 없습니다.
    제 아기도 저처럼 숨죽이면서 눈치덩어리로 크게 하기 싫어요.
    시댁부모님께도 맡길생각 없지만..그건 시댁부모님이 힘들것같아서 죄송한 마음이 더 커서예요.

    결혼하고나서 제가 전화 안하면 전화하지도 않아요.
    시부모님도 제가 전화 자주 안한다고 뭐라 그러시지 않는데
    우리엄마는 하는일없이 집에만 있으니 전화 가끔 하면 왜 이렇게 전화를 오랫만에 하냐고 신경질부터 부리십니다.
    그래놓고 아무리 급한일이 있어도 저한텐 전화 안하세요. 전화비 나온다고.
    문자폭탄을 보내서라도 꼭 저한테 전화를 하게 하시죠.

    아무리 엄마지만 심보가 너무 고약해서 일부러 전화 안합니다. 요새는.
    김장했다고 김치 주신다고 자꾸 전화하는데..
    저 솔직히 그거 받고 몇달동안 김치 생색내는거 듣기싫어서 김치도 거절했습니다.
    양념이 얼마가 들었네..하고 몇천원 단위까지 다 읇어대시고(꼭 돈달라는것처럼)
    하다가 죽을뻐했느니 어쨌느니..듣기 싫어서요.

  • 7. .
    '07.11.27 5:30 PM (59.13.xxx.156)

    세상에 자기애 빼면 시체인 친정엄마를 둔 사람 여기있습니다.

    심각한 상황에 닥치면 본성이 숨길려고 해도 드러난다고 하죠.
    나이가 들어가면 아무리 평생을 숨겼어도 결국 다 드러나는 부분이 생깁니다.
    그때 그간의 내행동을 본인이 책임지는거죠.

    저 나이들어서 자식에게 버림받았다는 자기입으로 떠들면서 하소연하는 사람들 언론을 통해서 접할때마다 그러는 당신들 젊을때 본인이 자식에게 했던거 잘 생각해보라고 하고싶은 사람입니다.

  • 8. 저두요
    '07.11.29 3:22 AM (118.45.xxx.29)

    저두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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