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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청룡영화제 여배우들 드레스 사진을 보고

드레스 조회수 : 4,878
작성일 : 2007-11-24 14:06:16
일단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안추울까??? 비오는 11월  날씨에 저렇게 천만 두른 드레스 입으면 나 같으면
소름이 우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돋고 위,아래 턱이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할정도로
떨릴텐데 참 대단~~하다는 거였어요.

긴장하고 황홀(?) 해서 안추울까요? 아님 이를 악물고 참는걸까요?

어제 여배우들 주진모의 흰 터틀티에 털카라 자켓을 너무 부러워했을듯 합니다.

뭐 노출 패션 하루,이틀 새삼스러울것도 없지만
전 딱 김태희,손예진,한예슬 정도 노출이 젤 아름답네요.

전도연의 그 대략난감인 드레스 색깔....김윤진의 립스틱 색깔과 너무나 안예쁘게 노출한 가슴  헉..
박시연의 남자 갑바(?)를 연상시키는 노출....

안그래도 10대들 사고가 여기저기서 터져나와 가슴이 서늘한데
언제부터 저렇게 노출바람들이 불었는지 그냥 그렇습니다.
뭐 이제 가슴이 반절이상 드러나는 의상은 새삼스러울것도 없나봐요.

한참 혈기왕성한 청소년들이 신문이나 다음같은데서 저런 사진들 보면서 무슨 생각들을
할지 조금이라도 신경쓴다면.........

에효...저도 그냥 아름답다~자신있게 드러냈다~ 이렇게만 봐지지 않는걸
보면 나이가 들긴 들었나 봅니다...에효....
IP : 211.117.xxx.24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투맨맘
    '07.11.24 2:08 PM (61.83.xxx.143)

    미인은 추위에 강하다 ㅋㅋㅋ
    추운거보다 자신을 뽑네는게 먼저인 사람들이니.....
    저두 그런거 보면 나두 입어보고 싶따아아아아..할때가 많아요....요효효효

  • 2. ....
    '07.11.24 2:10 PM (221.153.xxx.37)

    저도 눈살을 찌푸리게 되더라구요....
    전도연 김윤진에 대한 코멘트 완전 동감입니다...

  • 3. ..
    '07.11.24 2:11 PM (220.116.xxx.250)

    저도 김윤진 립스틱 색깔..느무 이상하더군요..

  • 4. 한예슬씨..
    '07.11.24 2:15 PM (218.159.xxx.131)

    어제 노래 부를때 가슴에 붙힌 까만 브래지어 대용(?) 인가...
    그거이 팔을 올릴때마다 보여서 넘 깜짝 놀랐어요...
    텔레비젼 보다가 제가 다 챙피하던데...
    설마 일부러 보이려고 한건 아니겠지요...
    민망해서...

  • 5. ..
    '07.11.24 2:29 PM (123.213.xxx.185)

    대책없는 노출이 결코 아름답지 않다는 것을 그들은 왜 모를까요?

  • 6. 맞아요
    '07.11.24 3:08 PM (221.140.xxx.179)

    절제미가 돋보이는 우아한 드레스로는 정령 그들의 미가 돋보일 수 없다고 생각한 걸까요? 저는 오히려 드레스는 우아한 것이 더욱 아름답다고 느껴지더라구요. 노출이 심한 옷들은 언제든지 입을 수 있으니깐...

  • 7. 신은경예뻐
    '07.11.24 3:16 PM (121.185.xxx.122)

    정말 대략난감.. 그 심하게 벌어진 어깨를 그렇게 드러내고 싶을까..그리고 거기에다가 오일은 얼마나 쳐발랐는지...정육점 들여다 보는 기분이랄까..다 멍청해보였어요. 그게 자신들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하는지..오직 한사람 신은경은 드레스가 참 우아하더군요.보기 좋았어요.(좀 심한가..삭제해야하나..)

  • 8. 아침 신문에서
    '07.11.24 3:27 PM (59.7.xxx.45)

    베스트 드레서 5인 사진 보고 허걱..
    전 박시연 보구서요.
    어찌나 떡대가 거대해 주시는지...
    사진이라서 그렇겠죠?^^

  • 9. 한예슬..
    '07.11.24 3:36 PM (116.123.xxx.108)

    가슴에 블랙 브라 보일때 마다 미치는줄 알았어요...헉...나중엔 자꾸 나오니깐 민망해서 다른 곳으로 틀었네요....혹시나 들어올리다가 드레스가 흘러내리지나 않을지 얼마나 걱정되던지..그런 의상 입고 리허설 안해보나..쩝..

  • 10. 참...
    '07.11.24 3:36 PM (116.123.xxx.108)

    박시연 가슴보고는 놀랐답니다....아기 낳고 젖불었을때 가슴처럼 핏줄도 비치고 커서리...;;

  • 11. 김윤진도
    '07.11.24 3:41 PM (59.7.xxx.45)

    만약 실수로 드레스 자락을 밟았다면 그대로 벗겨질 것만 같은 아슬아슬함.
    몸매가 좋기로 유명한데 드레스는 정말 아니더군요.
    차라리 목까지 올라오면서 착 붙는 블랙드레스의 임수정이 더 신비롭게
    섹시해 보이데요.

  • 12. 한예슬 이쁘더군요
    '07.11.24 4:13 PM (218.38.xxx.183)

    드레스 속에 비친 속옷까진 못봤구요.
    컴 하면서 건성으로 봐서.

    원래 성형빨 같은 눈때문에 이쁘게 안보였는데
    어제 노래할 때 보니 얼굴 작고 몸매 되고 이쁘긴 합디다.
    그래서 다들 한예슬 한예슬 하는 구나... 몸매 완벽하던데요.

  • 13. 전도연은
    '07.11.24 4:14 PM (218.38.xxx.183)

    어제 머리 스타일이 넘...
    이궁 이쁜 분이 왜 그러고 나오셨나 안타깝더군요.

  • 14. 보람찬~
    '07.11.24 4:46 PM (210.223.xxx.118)

    저도 김윤진 드레스~헉~했습니다~

  • 15. 저도
    '07.11.24 9:21 PM (59.187.xxx.171)

    김윤진은 드레스가 심하게 작은것 같습니다.
    좀 더 가슴위로 끌어 올려야 제대로 멋이 날 것 같은데.....쩝
    밑으로 주룩 흐를것 같네요.

  • 16. ~~
    '07.11.24 10:35 PM (211.44.xxx.237)

    김윤진씨는 그래도 어메리칸 스타일~~ 이라 그런갑다~ 그러고 넘어갔는데,
    더구나 김혜수씨.나이를 초월해서, 매번 섹시미를 과하게 강조하는거 같아서 평소에
    좀 부담스러웠는데 어쨌거나 그덕분에 가슴 노출,, 왠만해선 별로 놀랍지도 않죠~
    그런데,,, 박시연씨는 눈뜨고 똑바로 보기가 힘들더군요.....
    그 영화제 의상을 입으려고 가슴 수술했나 싶을정도 더군요...
    섹시미도 좋지만 전체적으로 어울어진 매력이 아닌, 너도 나도 경쟁하듯 가슴만 내미는거 같아좀 안타까워요...

  • 17. 김혜수씨
    '07.11.25 2:17 AM (218.153.xxx.104)

    이제는 갑자기 나이들어 보이더군요.
    김태희 젊고 이쁘고나 어느덧 손예진, 박솔미도 나이들어 가더군요.
    세월의 무상함. 나이드는 거 어쩔 수 없으니
    젊음을 이길 수 있는
    관록과 품위로 아름다움 유지하기를...

  • 18. 저는...
    '07.11.25 3:30 AM (211.109.xxx.223)

    전도연하고 김윤진 보곤... 허걱... 했어요... 스타일리스트 들은... 대체 뭐하는 건지....ㅠㅠ
    전도연은 솔직히 전에 여우주연상 탈때도... 머리며, 드레스며.. 너무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어제 그 드레스 색상.... 대략 난감..ㅠㅠ

    저는 정려원이 이쁘던데요...
    임수정도 블랙으로 입었던데... 예뻤고요...
    제가 보기엔..오히려 노출을 자제하거나... 아예 안한게 훨씬 더 예쁘고.. 세련되게 보이던데요...

  • 19. 드레스
    '07.11.25 8:58 AM (218.209.xxx.251)

    저도 전도연 '드레스 너무 고르다, 머리하느거 까먹은거 아냐??'이러면서 봤네요....
    드레스도 별시리 이쁘지도 않던데....5명말고 더 예쁜 드레스 입은 배우 많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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