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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지금 노래방에서 도우미와....
저번에도 새벽에 3시30분에 들어와서 노래방 카드 전표까지 확인했던
그 심한 마누라입니다..
오늘도 남편은 영업이사장 2명과 직장상사 남편 이렇게 넷이서 또 그 노래방에서 놀고있답니다.
제가 저번에 난리를 쳤다고 그나마 도우미를 3명만 부르고 자기는 그냥 노래부르고 술마시고 있답니다..
남편은 30대 나머지 세남자는 40대...
남자들 성매매도 아니고 노래방 도우미 정도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나봅니다..
남편만 잡아서는 힘든 사회환경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노래방 도우미들은 뭘하나요?
같이 노래부르고 부루스 추고 술따라주고.. 주물떡 거리고 그런가요?
1. 지금 노래방에 쳐들어가서 다 뒤집어 엎는다.
2. 같이 합석하여 즐겁게 논다.
3. 어떻게 노는지 조용히 보고 온다.
1번은 앞으로 사회생활에 지장이 있을 것 같아 패스...
(사실 마음은 1번을 하지 못해 울화통이....)
1. ...
'07.11.24 1:08 AM (125.184.xxx.59)그냥 편안하게 주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2. 저는
'07.11.24 4:22 AM (220.71.xxx.191)룸싸롱가는 남편 냅둬여...
못가게 하구싸우면 담엔 거짓말할테니....
지난번엔...압구정에서 친구랑 있는데...
텐프로에서 논다구해서..데릴러두 다녀오구여...
그냥 주무세여 맘편히....^^
노래방 도우미가 그냥 아줌마져 뭐...열라 구린...3. ㅡ_ㅡ
'07.11.24 4:46 AM (218.55.xxx.147)이래서 밖에서 사회생활하는 남자들이 더러운짓 하고도 죄책감을 덜 느끼나봐요.
남들도 다 한다는 군중심리와 이렇게 묵인해주시는 맘넓은 부인들 때문에요.
저 다음에 나가요들 많이 가는 카페아는데요. (회원수가 20만명인가?)
거기에 써있는 내용만 읽어도 솔직히 구역질 쏠립니다.4. ;;;
'07.11.24 7:43 AM (219.248.xxx.124)위엣분 말씀 마따나
한국은 완전 불륜과 성매매의 천국입니다.
이 컴안에 존재하는 성매매의 카페나 사이트 가보면 정말 토 나옵니다.
이런 공간에 같이 존재한다는게 구역질 나죠.
어떻게들 노는지 아신다면
정말.....
사업핑계 그만 대고 적당히들 하라고 하세요.
식사정도하고 노래부르고 들어오려면 12시에 들어올 수 있어요.
새벽까지는 2차를 뜻합니다.
하지만 선수들은 10시이전에도 2차까지 다 마칠 수는 있기는 하죠.
족치세요.
그래야 마누라가 신경쓰여서 일찍 끝내던지 좀 신경쓸겁니다.
가만두면
내마누라는 다 이해한다 생각하고 더더욱 분발(?)할겁니다.5. 연..
'07.11.24 8:19 AM (121.185.xxx.122)울트라 강력펀치 겁나게 한방만 날려주고..! 그래도 그런행동 계속한다면 관심 거둔다.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남편의 바깥일 노터치한다.어디서 무얼하는지 알려고도 하지말고 알아도 모른척한다.대신 내가 바빠진다. 그런 남편에게 휘둘리며 내 에너지 소모하는 거.. 헛되고 헛되어라..
6. 으이그ㅡ...
'07.11.24 12:44 PM (218.52.xxx.213)너무 잡지 마세요.
엇나갑니다...쯧쯧...7. 나가요
'07.11.24 6:45 PM (125.143.xxx.159)까페 알렺쉐요.저도 한번 들어가보게
8. 방법
'07.11.24 9:51 PM (124.49.xxx.39)ㅋㅋ 바로 며칠전 라디오에서 우연히 들은 내용..
"넌 노래방에서 돈 쓰면서 놀고 오지? 앞으론 난 노래방가서 돈벌면서 놀다오겠다!!!!!"
하면 남자들 시껍먹고 빨리들어온다든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