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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언니 생일선물
가족으로 인연을 맺은 지 5년째 접어드네요.
시자라서 그런지 매사가 어렵습니다.
생일선물로 적당한 것 어떤것이 잇을까요?
너무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을 것
식사 같이 하자는 것도 부담이겟지요.
1. ,,
'07.11.22 10:21 AM (220.120.xxx.217)두분관계가 좋은지 어떤지 잘모르기에...뭐라 말씀은 못드리겠지만요.
선물보다는...(그냥 부담스러울것 같아요.받으면 또 시누생일때 모른척하기 뭐하고...스트레쓰랍니다.)그냥 전화나(통화자주하신다면...)전화통화도 서먹하신관계라면 문자정도가 적당할듯 싶어요.
저는 새언니 입장인데요.
결혼하고나서 시누가 저녁같이먹자. 같이 어디놀러가자 등등 자주하는데..(저한테말고 남편한테.) 저는 그럴때마다 조금 부담되드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편해질텐데 애써 그렇게 만남을 가지고는 싶지 않더라구요. 왜냐면 시짜붙은 시누이잖아요. 친해져도 불편한관계라고 봅니다.2. ...
'07.11.22 10:22 AM (210.94.xxx.89)저는 핸드크림, 마스크팩이나 클린징제품 좋은 걸로 드립니다. 가장 무난한 것같아서요. 소모품이라서 늘 필요한 물건이기도 하구요. 시누이-올케 지간에 좋은 선물보다는 생일을 기억한다는 성의 표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3. ....
'07.11.22 10:30 AM (58.233.xxx.85)손위신지 아래이신지 상대는 님 생일을 챙기는 분위기인지 아닌지
격을 따지는 사이인지 인간적으로 마음 나누는 사이인지 형편이 비슷하신지등등 변수가 참 많습니다4. 통키(찐빵이네)
'07.11.22 10:37 AM (221.166.xxx.161)저두 시누랍니다^^
걍!!~~~저는 바디로션으로 했어요.
너무 요란하면 서로 불편하니까...
원글님...바디 하나 사면서 함께 사시면 좋겠네요^^
그래도 그맘이...이쁩니다!!5. 저는 이번에
'07.11.22 10:45 AM (147.46.xxx.211)시누 생일날 기프티콘이라는걸 보내봤어요. 내가 돈(음식값? 물건값?)을 내고 기프티콘을 보내면 상대방한테는 바코드가 문자로 가거든요.
스타벅스에서 케익하나 커피 두 잔 세트로 되어 있는걸 보냈지요.
친구나 남편이랑 먹으라고요.. ^^
지리적으로도 멀리 떨어져 있고, 물건을 보내자니 부담스러울 것 같고 하여 그걸 보냈는데 적당한 것 같았어요.
그 후 남편과 싸운 후 은근슬쩍 화해를 청할때도 애용하고 있습니다.
닭살스런 축하문자와 함께 보내면 딱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6. 저는
'07.11.22 10:48 AM (211.213.xxx.156)샴푸세트나 바디세트 이런거했는데요.
키엘이나 프레쉬7. 원글이
'07.11.22 10:50 AM (58.120.xxx.80)저는 나이는 새언니 보단 많아요.
저희 언니는 직장 다니면서 애키우고 바쁘답니다.
서로 터치 안하는 것이 도와주는것이라 여기고
전화 자주 안합니다.
꼬옥 필요한 용무가 잇을 때만 전화합니다.
그래도 가족으로 인연 맺어서
마음을 주고 싶어요.
언니가 받아 들일 정도의 수준으로^^
제가 한 오지랍하는지라
항상 주의하고 잇어요."ㅅㅣ"자 붙은 사람이라서 ^^
서로 기념일은 챙겨요.
오빠가 제 생일에 밥 사주고
저는 언니 생일에 밥 먹자하면 직장 다니는 사람
휴일에 민폐끼침이라 여겨
지금까지 약소한 선물만 하구요.8. .
'07.11.22 11:11 AM (123.213.xxx.185)저희는 새언니나 저나 둘다 남편이 월급쟁이인지라 서로 한푼이 아쉬운걸 알기 때문에...소액일지라도 그냥 현금으로 부칩니다. 작은 액수라도 요긴하게 쓰는 방법은 본인이 제일 잘 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