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괜히 고마운 동서..

맏며느리 조회수 : 4,070
작성일 : 2007-11-20 12:11:34
여기서 보면 아무래도 동서지간이 좋은 사이보다
약간 껄끄러운 사이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전 하나뿐인 제 아랫동서가 첨부터 그냥 예뻤습니다.
저보다 9살 아래여서 그런지..제가 동생이 없어서 그런지
동서라기보다는 그냥 제 동생 같았거든요.
그 동서가 오늘 전화와서 머뭇거리면서....
자기 동생에게 김장을 조금 나눠줄수 없냐고 묻습니다. ㅋㅋ
제 동서는 여기서 차로 3시간 거리에 살구요, 동서의 동생(제게는 사돈인가요?)은
우리집에서 5분 거리에 사는데
어린 아이 둘을 데리고 힘들게 사는게 안타까웠나봐요.
그 아이 둘이.....모두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거든요.
저도 늘 마음이 쓰이고 뭔가 해주고 싶은데 제가 시부모님 모시고 사는지라
마음 뿐이지 실질적인 도움을 그리 많이 주진 못하고 있는 처지랍니다.
동서가...자기가 가까이 살면 동생을 많이 도와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고
김치를 담궈 택배를 부치자니 솜씨가 너무 없고
다른 자매(자매가 많습니다)들에게 이야기 하자니 자매들이라도 그게 쉽지 않다네요.
걱정 말라고, 내가 김장은 알아서 해결해주겠다고 안심 시키고 전화를 끊고나니
왠지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동서가 나에게 그런 부탁을 한다는게 기분이 좋았답니다.
여기 가까이 사는 언니도 있고 동생도 있는데 그들보다
형님인 내가 더 마음이 편하다는 거잖아요.
언제나 입버릇처럼 형님이 언니보다 편하다고 하더니
그게 정말이었나봐요 ^^   고마운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 형님인 나에게 효도를 하면서 살겠다니....이거 믿어도 될지...
그나저나 올겨울엔 시어머님 눈을 피해 김치며 밑반찬이며 사돈에게 좀 부지런히
날라줘야겠습니다.
IP : 59.150.xxx.103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20 12:14 PM (124.84.xxx.27)

    원글님 마음이 백배 더 예쁘시네요...
    그동안 얼마나 마음을 베푸셨음 동서가 그런 부탁도 할 수 있을까요?
    또 그런 부탁한다고 염치없다 생각안하고 기쁘게 받아들이시니...
    마음이 정말 바다신가봐요.
    여기서 동서지간 찬바람 쌩쌩 부는 얘기들 읽으면서 동서없는 내가 참 다행이구나 싶었는데
    갑자기 부러워지네요.
    저는 언니도 없는데, 친언니보다 더 편한 큰동서라니...
    진짜 부러워요.

    행복하세요 ^^

  • 2. 마음이
    '07.11.20 12:15 PM (221.165.xxx.156)

    너무 예쁘시네요 그렇게하겠다고하신님도 동서도 .사이좋은동서가되시길바랍니다
    참고로 저희는 안보고삽니다 남보다도 못한사이지요

  • 3. 승옥이
    '07.11.20 12:16 PM (59.14.xxx.189)

    추운 날씨에 따듯한 글이네요
    맏며느님 제가 더 고맙군요..

  • 4. ..
    '07.11.20 12:17 PM (123.109.xxx.88)

    복받으실께요..
    전 5년째 형님네 김장 담귀주다가 6년째인 올해는 열받아서 제껏만 해버렸는데..
    쪼금 찔립니다.ㅡㅡ;;

  • 5. 정말..
    '07.11.20 12:17 PM (221.163.xxx.101)

    가슴이 짠한 글입니다.
    그 김치먹고..아가들이 어서어서 좋아졌으면 합니다...

  • 6. ....
    '07.11.20 12:17 PM (58.233.xxx.85)

    맞아요.그기분 알아요 .날그리 편히 여기고 믿어준다는거 ...이쁘지요

  • 7.
    '07.11.20 12:19 PM (211.54.xxx.105)

    참 고우신 분이네요
    시부모님 모시고 살면서 동서 동생까지 .......
    복 많이 받으세요

  • 8. 자연
    '07.11.20 12:23 PM (211.224.xxx.23)

    좋은 동서간이라 글 보는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동서도 잘하시지만 받아들이는 님도 잘하시니
    서로 좋은거지요

    시골에서 시어머님이랑 김치해서
    같은 도시에 사는 동서네 가져다 주니
    왜 이런걸 가져 오냐고. 하는 동서도 있습니다

  • 9. 눈물왈칵
    '07.11.20 12:24 PM (121.143.xxx.154)

    피를 나눈 형제라고 다 의지가 되고 도움을 주고 받고 할 수 없지요
    때론 이웃 사촌이 형제보다 더 의지가 될 수도 있고
    동서는 원글님이 그 누구보다 더 의지가 되나봅니다
    부담스러워 하지 않고 고마워하는 원글님 또한 천사 같은 분이시고....
    글을 읽기만 해도 어렵게 말꺼낸 동서의 마음이 흔쾌히 받아들인 훈훈한 형님의 마음이 읽혀져
    울컥합니다
    부디 복 많이 받으소서~

  • 10. 님.....
    '07.11.20 12:27 PM (222.118.xxx.56)

    글 읽는 내내 눈물이 핑 돌았네요,,, 님 어쩜 그리 마음이 넓고 고우시나요.
    가슴이 훈훈해져 옵니다. 님 복 많이 받으실겁니다.*^^*

  • 11. 와~~
    '07.11.20 12:29 PM (218.53.xxx.227)

    정말 괜시리 코끝이 찡해집니다.
    원글님도 시부모님 모시고 사시면서 쉽지는 않을텐데 동서가 친자매에게도 못하는 부탁을
    할 정도면 평소에 원글님의 인품이 어떤분이실지 정말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추운 날씨에 정말 따뜻한 동서 사이네요...원글님도 동서분도 복 받으세요...
    아마 원글님 시부모님께서 자식복이 많으신 분인가 봅니다...^^

  • 12. 주루룩
    '07.11.20 12:31 PM (218.38.xxx.183)

    눈물이 납니다.
    제가 다 님께 고맙습니다.
    피를 나눈 형제가 아니라도 이렇게 나눌 수 있는 것을.
    원글님의 사랑이 이웃(사돈)에게로 넘쳐 흐르는 것을 보니 가슴 뭉클하네요.

    저도 나이 차 나는 동서 하나라 그저 이쁘게만 보고 있어요.
    그 동서가 애 하나 데리고 어찌나 힘들어 쩔쩔매는지
    제가 한번씩 봐주마 하는데 또 쉽게 맡기진 못하더라구요.
    사실 전 애가 2이고,학교 다니는 애들이라 바쁘긴 하지만요.
    그래도 저 역시 어린 아이 키울 때 잠 한 번 실컷 자보는 게 소원이었거든요.
    어떤 상황인지 잘 아니까 더 봐주고 싶더라구요.
    한 번 맡겼었는데 몸 약한 저 몸살 날 지경이었지만 ^^ 맘은 가볍더군요.

  • 13. 효도하겠다니..
    '07.11.20 12:37 PM (61.102.xxx.218)

    손위 동서에겐 좀 과한 표현이지만 그만큼 고맙다는 마음의표시이겠지요
    제맘이 다 따뜻해지네요

  • 14. 원글님
    '07.11.20 12:41 PM (211.53.xxx.253)

    마음이 더 이쁘고 그 동서도 안스럽네요..
    동생챙기는 그 마음도 이쁘구요...

    복 많이 받으세요.. 진심으로...

  • 15. 잠오나공주
    '07.11.20 12:41 PM (221.145.xxx.82)

    그런 동서를 가지고 있는 원글님
    그리고 원글님 같은 형님을 가지고 있는 동서...
    정말 예뻐보입니다...

  • 16. 누울자릴봐가며
    '07.11.20 12:59 PM (121.147.xxx.142)

    다리를 뻗는다고.....
    님께서 평소에 동서가 맘을 열 수 있도록 편하게 대해주셨군요.

    부럽습니다.......................^^

  • 17. 반성.반성.
    '07.11.20 1:15 PM (222.106.xxx.212)

    저 스스로 반성하게 되네요..
    너무 고운 맘을 가진 형님을 둔 그 동서분이 부럽기도 하고,
    동서의 맘을 아무런 곡해없이 고맙게 받아주는 원글님도 부럽고...

    마냥 부럽기만 하네요..

    한편으론 반성도 하게 되고..
    저도 나중에 동서 들어오면 그렇게 좋은 형님이 되어야 할텐데...
    소갈딱지가 쪼꼬매서... ^^;;;

    부럽습니다~~~ ^^

  • 18. ,
    '07.11.20 1:15 PM (218.150.xxx.85)

    저도 눈물이 납니다.
    원글님이 더 아름다운분이신거같아요..

    동서분 마음이 참 아프실텐데.
    원글님 가정에도 사돈댁 가정에도 모두 행복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 19. ...
    '07.11.20 1:18 PM (59.10.xxx.207)

    제가 다 감사하네요.. ^^

  • 20. ..
    '07.11.20 1:20 PM (221.138.xxx.41)

    사무실에 있는데 괜히 눈물이 핑도네요..
    두분모습을보면서 생각하는게 아름답다는 생각이드네요..

    정말 원글님은 복받으실것같이에요...항상 행복하세요...

  • 21. ^^
    '07.11.20 1:42 PM (222.119.xxx.225)

    댓글 쓸라고 로긴했어요..
    대개 여기에서 본글로는 동서가 그런 전화하면 염치가 없다느니, 하는 안좋은 반응의 글을 올리던데 님은 정말 대단하세요.. 동서의 그런 부탁을 그렇게 아름답게 받아주시는게요..
    물론 그동안 동서도 님도 닦아놓은게 있어서겠지요..
    글 보면서 괜히 눈물이 고이네요..

  • 22. 마음이
    '07.11.20 1:54 PM (124.216.xxx.190)

    따뜻해지는 글이네요.^^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 23. 언제나
    '07.11.20 2:30 PM (211.195.xxx.209)

    행복하세요.
    김치 부탁하는 동서 마음을 기꺼이 받아들이시는 원글님 마음이 정말 고우시네요.
    그런 부탁하는 동서도 형님을 형님 이상으로 생각하고있나봐요.
    모두들 행복하게 사세요....

  • 24. ..
    '07.11.20 2:31 PM (59.12.xxx.2)

    정말 제가 다 고맙습니다..

    서로 그런 마음의 여유를 나눴으니 이러일도 있는것이겠죠?

    님의 너그러운 마음과 동서의 솔직힌 심정이 모두 이뻐보입니다 ^^

  • 25. 복받으실거예요.
    '07.11.20 3:16 PM (203.241.xxx.14)

    저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복 받으실거예요.

    저도 여유로운 사람이 되고 싶네요.

  • 26. 감명받았네요.
    '07.11.20 3:35 PM (58.140.xxx.86)

    전 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손위건 아래건 동서한테 부탁 못할 것 같은데 부탁받고 흔쾌히 해주시겠다는 님의 마음이 너무 이쁩니다. 존경스럽구요.
    부탁하신 분보다 님의 마음이 거룩하네요. 행복하세요!

  • 27. 오늘
    '07.11.20 4:27 PM (58.227.xxx.5)

    맘따뜻한 내용의 글을 읽어 행복합니다~

  • 28. 세상엔
    '07.11.20 4:32 PM (122.34.xxx.18)

    아직도 좋은 사람들이 많고
    가슴 따뜻한 일들이 많다는걸 느끼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맘이 너무 훈훈해지네요..

  • 29. 나는...
    '07.11.20 4:36 PM (61.102.xxx.9)

    우리 형님한테 부탁...절대 못하지....
    어려워서......ㅜ.ㅜ

    심히 부러워여.........

  • 30. ..
    '07.11.20 5:46 PM (218.48.xxx.53)

    참 보기좋은 동기간입니다.
    원글님 마음씀이 그런 결과로 왔겠지요,
    효도한다는 동서두 귀엽네요.
    두루두루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산후조리하는 동서네 전화해서 동서네 큰애 주말에 보내라고 해야겠어요.
    좀이라도 편하라구...

  • 31. 어머
    '07.11.20 9:50 PM (218.54.xxx.100)

    정말 사이가 좋으신 동서지간입니다
    심히 부럽습니다.
    서로 덕을 쌓은 결과겠지요.

  • 32. 눈물...
    '07.11.20 10:03 PM (222.101.xxx.47)

    티슈로 닦으며 이 글 써요
    외로운 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군요
    그 동서도 어려워하며 부탁 했을텐데 그 동서네 동생네를 생각하니 ...
    마음이 짠 하군요
    님 복 받으실꺼예요...덕은 닦은 대로 간답니다 건강하세요

  • 33. 아..
    '07.11.20 10:06 PM (222.234.xxx.171)

    맞아요.그럼요 그럼요.
    님이 마음 편하니 그런 어려운 부탁을 했겠죠.

    게다가 님은 시부모님까지 모시고 사네요..ㅠ.ㅠ
    감동입니다...
    동서에, 장애가진 사둔 걱정까지..님의 마음 씀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 34. 자두공주
    '07.11.20 10:17 PM (211.177.xxx.33)

    너무 사이가 좋아보이셔요...저도 울 형님들에게 이뻐보이는 막내동서가 되고프네요..

  • 35. 럽럽
    '07.11.20 11:33 PM (218.237.xxx.164)

    읽고있는 제가 다 맘이 훈훈해지네요
    좋은일 하시니까 복받으실거에요
    동서시집살이가 셤마 시집살이보다 독하다고들 하는데 참 다행이에요
    서로 도와가며 위해주며 그리살면 더없이 좋은 인연들이 될테지요
    수고되겠지만 맛나게 김치담궈 가져다 드리세요
    괜시리 외며느리인게 서글프네요.ㅎㅎ

  • 36. 감동예요..
    '07.11.20 11:51 PM (211.243.xxx.27)

    갑자기 눈물이 왈칵..
    님아 넘 멋지세요..
    저두 님처럼 넓은 맘으로 살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
    두분다 넘 예뻐보이세요.. ^^

  • 37. 모야
    '07.11.21 1:21 AM (69.126.xxx.100)

    올겨울 내릴 함박눈처럼

    하늘의 복이 함박눈처럼

    원글님한테 펑펑 내려주실거에요~~

    마음이 아주아주 평온해지는 아침입니다~~^^

  • 38. 세상에..
    '07.11.21 1:31 AM (58.226.xxx.210)

    이런말이 있죠.. 맏며느리는 하늘이 낸다고요..
    원글님이 그말의 주인공이네요..
    평생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 39. ....
    '07.11.21 3:29 AM (78.150.xxx.244)

    눈물이 핑 도네요.
    늘 그 따뜻한 마음으로 감동의 삶을 사시길
    축복합니다^^

  • 40. 우와
    '07.11.21 9:22 AM (210.123.xxx.2)

    이뿐 동서지만 형님도 정말 이쁘십니다^^
    따뜻한 글이네요
    저도 동서입장이고 하나뿐인 형님과 정말 친언니처럼 지내고 있습니다만,
    정말 보기 좋으셔요
    앞으로도 두분 늘 행복하셔요~

  • 41. 토닥토닥..
    '07.11.21 10:27 AM (218.159.xxx.66)

    토닥토닥...
    먼저 형님 등을 두드려 드리고 싶구요..
    그리고 아랫 동서도 참 맘이 따스한 분이네요..
    저도 동서도 있고 형님도 있지만..
    부탁을 한다는건 참 힘든일이고..
    또 부탁을 하고 싶은 맘도 없습니다..
    님께서 정말 잘하고 계신거지요...
    정말 따스한 형님 같으세요..
    이런 일로 글을 올리시는걸 보니...
    동서 행복한 사람입니다...

  • 42. 부러워요
    '07.11.21 10:36 AM (211.200.xxx.12)

    참 관계가 부럽습니다. 감동입니다. 서로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43. 바쁜그녀
    '07.11.21 11:10 AM (61.81.xxx.5)

    아........ 마음이 뜨거워지네요 ..
    너무 좋은 형님에..
    너무 걸맞는 동서네요..
    두분 모두 건강하시구 행복하시길 바래요..
    동서의 자매가 얼마나 힘들지 감히 상상이라도 해봅니다...
    두자녀가 다 장애우..ㅠ_ㅠ

    힘드시겠지만.. 조금의 정을 나눠주심이 그분에게는...
    너무도 커다란 힘이 될껍니다..
    원글님..

    정말 복받으실꺼에요,...
    와... 정말 눈물 나올려구 하네요...휴..

  • 44. 형님
    '07.11.21 11:54 AM (58.143.xxx.171)

    어디 사세요?
    얼굴 한번 봐요 꼭 보고 싶네요
    넘 행복해서 좋으네요
    제가 왜이리 랄~랄라 가 되는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679 홈쇼핑 (성남지역) 하는곳 부탁 홈쇼핑 2007/11/20 108
155678 생리때가 다가오면 입가에 뭐가 납니다... 7 짜증나요 2007/11/20 997
155677 직장생활에서의 고민(저보다 나이 많고 경력 적은 직원의 업무가 너무 미숙한데) 2 .. 2007/11/20 547
155676 3대가 가는 처음 일본여행.. 10 어리버리 2007/11/20 775
155675 목동 앞단지 잘하는 치과요 2 목동 2007/11/20 375
155674 별로 안 이쁜 딸.... 39 2007/11/20 7,284
155673 리얼다큐. 천일야화..란 프로 보신 분? 3 세상참말세 2007/11/20 1,256
155672 고객센터에 흔적이 남겠지요? 3 궁금 2007/11/20 681
155671 알레르기비염 8 비염 2007/11/20 655
155670 저도집사고 싶어요. 7 집사고파 2007/11/20 1,211
155669 영화 색계에서 여주인공이 입었던 트렌치 코트 예쁘지 않나요? 6 트렌치 2007/11/20 1,413
155668 테스트기가 거짓말 하진 않겠죠? 8 임신 2007/11/20 493
155667 아이에게 소화 잘되는 음식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아이맘 2007/11/20 868
155666 일산에서 치아교정 잘하는곳과 비용 아시는분 2 교정 2007/11/20 858
155665 온라인서 귀금속 사시나요? 2 조언 부탁 2007/11/20 210
155664 [기고]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어떻게 볼 것인가 7 !! 2007/11/20 640
155663 옥매트 아이들은 안 재우시나요? 3 옥매트 2007/11/20 615
155662 밑에 어떤 분이 상사얘기하셔서,,갑자기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요. 1 ;; 2007/11/20 364
155661 편도수술 병원 문의(남양주 근처) simple.. 2007/11/20 105
155660 침대위 패드....미끌리지 말라고, 그 사이에 까는 미끄러짐 방지 하는게 있던데요.. 1 침대 2007/11/20 422
155659 전 이것먹고 살뺏어요. 6 프린세스 2007/11/20 1,673
155658 아이 담임 선생님이 전화 왔어요. 15 엄마 2007/11/20 3,998
155657 괜히 고마운 동서.. 44 맏며느리 2007/11/20 4,070
155656 베개 추천 부탁드려요. ^_^ 3 tnraus.. 2007/11/20 482
155655 7년 동안 이사 안간 집 1 한나 2007/11/20 1,086
155654 제가 몰 잘못한걸까요?(집주인과의 갈등...) 1 답답녀..... 2007/11/20 664
155653 급해요)) 아기 돌봐주는 비용 좀 알려주세요 4 아기엄마 2007/11/20 549
155652 지금 환매하려는분은.. 9 펀드 2007/11/20 1,337
155651 material girl 마돈나노래를 흥겹게 부른가수는.......??? 1 가수를 찾습.. 2007/11/20 185
155650 유학가는 경우 아이의 예방접종표를 다 받아야 하나요? 3 예방접종 2007/11/20 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