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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우울한 소식

금리 조회수 : 5,134
작성일 : 2007-11-18 09:24:3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sid2=&oid=001&a...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이러다 말겠지요
IP : 221.145.xxx.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
    '07.11.18 10:40 AM (220.123.xxx.58)

    연말까지 한시적 눈치보기 급등이란 거 아시는 분은 다 아실 걸요.
    마지막 발악이란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아니면 은행 자체 수입 감소때문에 담합들을 한 건지...ㅎㅎ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도 주택 담보 대출은 있지만, 이자부담이 현재보다 두 배, 세 배 돼도 상환 능력 되고요.
    상환해야할 금액도 그리 크지 않습니다.
    말하자면 깔고 앉아 있는 대출금이 엄청나 이런 말하는 사람 아니란 뜻입니다.

    미국발 어쩌고 하는데요.
    물론 그 쪽 심각성을 모르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훨씬 더 오버하고 있단 생각입니다.

    대체 담보 대출보다 신용 대출 이율이 낮은 곳이 어디 있을까요...
    제가 무슨 얘기하는지 아시는 분은 아실 겁니다.

  • 2. .....
    '07.11.18 11:26 AM (116.64.xxx.89)

    저 부동산 투자 주식 투자를 꾸준히 해 온 사람입니다.
    자랑 할려고 이 애기를 하는 거는 아니고요...
    저는 지금 부동산 주식 시장이 너무 무섭거든요
    (배짱 좋은 걸로는 저도 한 배짱 합니다..그런 저도 무섭습니다.)
    한때는 몇억씩 대출 순식간에 내고 무식하게 일도 벌려서 남편이 아주 기겁을
    했던 적도 있었지만 저 그때는 하나도 겁 안났는데 지금은 겁나요
    나름 운도 좋아서 부동산으로 재산을 많이 벌었지만 지금 시점은 버블의 막바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언급하신 금리..
    금리는 항상 변합니다.
    지금 이 금리가 계속 되는게 아니지요
    언잰가는 내리기도 하고 또 언젠가는 올르기도 합니다.
    저는 이 고금리 추세가 버블이 꺼지는 조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국발 서브 프라임 문제 심각합니다..
    우리 나라 언론이 절대 과장하고 오바 하는거 아닙니다..

    대출 많으신 분들은 대출을 줄이시고 한 2년 정도는 몸을 사리시기를 권합니다.
    이런 애기 남한테는 절대 안 하는데 여기가 익명이라 씁니다.

    또 다른 측면..
    버블이 꺼지는 것도 기회입니다.
    투자 여력이(금전적 능력 ,정신적 능력) 있으신 분들은 버블이 터질때를
    잡아 보세요
    저는 진짜 소액이지만 주가가 하락하면 이익을 보는 리버스 인덱스펀드에
    주가지수가 2000일때 가입했거든요

    그냥 답글 달아봤는데 너무 횡설수설 한거 같네요
    제 의견은 참고만 해 주세요

  • 3. 좋은 정보
    '07.11.18 12:49 PM (222.232.xxx.180)

    네요..
    리버스 인덱스펀드 라는것도 있군요.

  • 4. ..
    '07.11.18 2:08 PM (220.76.xxx.41)

    윗윗분은 제가 듣고 아는 전문가들과 전혀 다른 말씀 하시네요..
    미국발 서브 프라임은 미국과 장기적으로는 중국시장까지 영향을 주겠지만
    한국 내 부동산 과락과 연관을 깊게 짓는게 오바라는게 아는 사람들 말입니다
    미국발 서브 프라임이 문제 될 수 있는 요소는 오히려 주식시장이지, 부동산 시장이 아니에요.
    어떤 이는 미국내 부동산 시장상황 여건 악화때문에 오히려 해외 부동산 자금이
    역반입될 요소도 배제되지 못한다 하구요
    현재 2년 동안 두려워해야할 분야는 주식시장이지 부동산 시장은 아닙니다
    한국내 부동산 상황은 엄밀히 말해 작년 9월부터 거의 조정이어서 벌써 1년 반 가까이
    비수기를 지난 셈이에요.

    그리고 한국내 부동산 시장은 이미 서울 빼고 버블이 다 깨졌습니다.
    서울은 큰 연관이 힘든 지역이고 그럴 만한 요소를 매우 복잡합니다
    작년 말을 최고 정점이라고 생각하고 그때 매도하거나 지금 집이 없는 사람들의
    입장에서야 미국발 서브프라임 위기처럼 좋은 화제는 없겠지만..
    아무리 바래도 돌아가는 부분에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은 어쩔 수 없다는게
    더 정직한 말이겠지요.

  • 5. 와우
    '07.11.18 9:31 PM (203.142.xxx.147)

    정말 다들 똑똒하십니다... 주부들 맞으신지.....

  • 6. 제가느끼기에도
    '07.11.18 9:51 PM (122.44.xxx.134)

    어케 신용대출보다 주택대출이 비싼겐지.. --;
    신용대출 끌어다 다 갚아버리고 싶다니깐요..

  • 7. 아무리
    '07.11.18 11:41 PM (220.85.xxx.138)

    그래도 자산가치라는 것은 세계적 추세를 따라가기 마련입니다.
    노통이 하도 집값 잡는다고 설레발 쳐서 그렇지 지난 3~4년은 전세계적인 자산가치 폭등으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죠. 영국 같은 경우 런던의 모든 집이 2~3배 올랐습니다.
    자, 그럼 이제 어떻게 될것인가? 재수 좋으면 연착륙, 나쁘면 경착륙의 위험 소지가 다분합니다.
    우리나라야 워낙 다들 자기집 갖고 싶어하는 마음때문에 부동산이 특별할 수 있겠지만,
    수요와 공급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부동산 가치는 내리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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