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아는 사람아이의 돌이었어요..
저랑 남편이 사정이 있어 참석하지 못했어요.
미리 전화 연락해서 미안하게 됐다 사정이 이러해 가지 못할꺼 같다..
라고 자초지종 얘기 했구요..
그리고 아가 축하금은 다른 아는분통해 보내드렸어요..
5만원정도 했는데..
돈이 적어서 그런건지.. 아님 왜그런건지..
돈받았음 적어도 고맙다는 말정도는 예의 아닌가요??
연락도 없이 안간것도 아니고
사정얘기하고 못가는 이유 충분히 말했는데..
저는 일부러 전화 까진안하더라도 마주치면 고맙다는 말정도는
할꺼라고 생각했는데..제가 잘못생각한건가요?
다른님들 의견도 알고 싶네요..
은근 기분이 나빠서요..
제가 민감하게 생각하는건지..아닌지 궁급해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돌때 준돈 입 싹 닦는데요...
아가돌 조회수 : 1,454
작성일 : 2007-11-17 10:30:26
IP : 58.174.xxx.1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뷔페좋아
'07.11.17 10:39 AM (211.47.xxx.222)조금 기다려보세요.
돌잔치 끝난지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지만 엄마아빠들 완전 지쳐서..회복까지 괘 걸린답니다.
그리고 답례인사를 하면 좋겠지만. 일일히 의무적으론 잘 안하는것 같더라구요..돌잔치.
저도 님처럼 꽤 서운한적이 몇번 있었거든요.
그런데 돌이켜보면 제 아이 돌잔치때두 다 그렇게 인살했었나 싶으면서...반성중.
아기들 키우며 인간사 겉치례...어찌하다보면 깜빡 잊기가 일쑤요...2. 아가돌
'07.11.17 10:44 AM (58.174.xxx.138)그렇게 생각하기에..너무 자주 만나서요..
매주 만나야 하는 일이있거든요..
돌잔치 이후 4번도 더 봣는데...3. 뷔페좋아
'07.11.17 11:31 AM (211.47.xxx.222)그럼 친분에 비해..돈을 조금 주었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
4. 흠
'07.11.17 11:42 AM (219.77.xxx.25)당연하다고 생각하나봅니다.
제가 기름 들이 붓는지 몰라도 가끔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냥 그거 받는거 당연하다는 생각에 인사치레를 깜빡 잊는거지요.5. 예의범절
'07.11.17 12:05 PM (222.107.xxx.193)우리는 시누이들이 그러더라구요. 둘이 똑같이...그것도 한 사람당 20만원씩이나...
6. 부질없지만
'07.11.17 2:43 PM (222.238.xxx.144)직접 못가서 다른분께 부탁드렸는데 잘 치뤘냐고 물어보세요.
그러다 고맙단 말이 나오면 다행이고
그러게 왜 안오셨쎄요.~ 그러면 뭐 뻔한 사람이죠.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