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박스 유아스포츠단 아시나요? 아니면 당산동 주변 유치원, 어린이집..

[갈등고민]

이제 내년에 아이가 다닐 곳을 결정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네요.
지금은 아파트 1층 놀이방에 다니고 있구요, 내년에는 5살이 됩니다.
밝은 성격의 여자아이구요, 제가 워낙 체육을 못한 스타일이라 스포츠단에 보내서
평형 감각과 운동 감각을 좀 키웠으면 하는 바램이 있거든요.
우리 아이 아직도 계단 내려올 때 한 계단씩 내려옵니다.
(성큼성큼이 아니고 한 계단에 두 발 짚고.. 아시겠죠?)

그래서 어린이집 말고 목동 들어가는 길에 있는 스파박스를 생각하고 있는데
주변에선 아이가 너무 산만해진다는 말도 하고
초등학교 가면 선생님이 싫어한다는 말도 들리고 해서 고민입니다.

내성적인 아이들은 스포츠단 다니면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는데
저희 아이는 보통 정도로 밝은 편이거든요.

내년에는 스포츠단 보내고 여섯, 일곱살에는 유치원 보내야지.. 마음 먹고 있는데
스포츠단 보내신 분들의 의견, 그리고 스파박스를 아시는 분이 계시면 충고 부탁 드립니다.

또한 당산동 주변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대해서도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치원]

당산동 주변이면 한강 유치원이 좋다고 하는데 한번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