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크냐?? 코트냐??

[고민중]

저의고민입니다.....

결혼 7년만에 엄마가 제게 선물로 하나 사주신다고 하는데 ....

엄마는 밍크에 대해 보수적이시라,....왜 조끼를 사냐고,,

근데 저는 조끼를 원래 좋아하고 잘입어요,

추운겨우에도 두꺼운 폴라에 패딩조끼 입는걸 좋아하죠.

근데 300만원 이하로 밍크 조끼와 막스마@ 코트를 사려고요,'

아이들도 많이 크고 어디 모임도 갈곳이 서서히 생기고,,,,

코트를 단정히 입고 다니시라는데 ....
제가 덩치가 좀 있는편이라 코트처럼 얇은듯한 옷은 뚱~~해보이거든요,.

등과 오깨에 살이 많은 편....
그래서 조기입으면 다들 날씬한줄아는데 가디건이나 모직자켓입으면

@@살집이 제법이네 합니다 T.T

빨리 결정해야 하는데 도와 주실거죠?

저는 돌아다닐 시간은 많지 않고 주로 승용차로 이동합니다.

조언 주심 감사히 받겠습니다.

[.]

그래도 역시.. 코트요. 하나 쓸만한 코트로 장만하시고 나중에 조끼는 간단하게
사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사람들이 코트는 눈여겨 보지만 조끼는 아무리 좋아도 좀...
그냥 의견이에요^^

[..]

코트가 좋아요.. 밍크는 ㅠ-ㅠ 불쌍해요...

['']

큰맘 먹고 쓸만한 옷을 장만할 기회신데, 소재 좋고 유행안타는 기본 스타일
코트가 좋지 않을까 싶네요.
조끼는 아무래도.. 차려입은 것 같지는 않지요.
저도 상체에 살이 있는 체형인데 밍크가 두개 있지만 잘 안입게 됩니다.
아무가벼운 소재래도 털이 있어 더 부~하게 보이거든요.

차라리 캐시미어처럼 얇으면서 따뜻하고 단점을 커버해주는 디자인을
고르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

조끼는 본인이 메이커아닌 저렴한 제품으로 구입하시고
어머니가 해주시는 건 제대로 된 코트를 구입하시는 게 좋을 듯 싶네요

[..]

저는 밍크조끼도 있는데요 아무래도 이제 차려입고 나가야 할 곳이 서서히 늘어가신다면
일단 코트에 먼저 눈을 두세요. 차려입는 차림에 밍크조끼는 좀 어울리기 어려워요.
코트에 일 번, 그리고도 돈이 남으면 밍크조끼는 이번.

[.]

막스코트 사세요~~
저도 한때 그 밍크코트가 참 입고싶었지만,...밍크들이 너무 불쌍해서요
인간들 욕심땜에...많은 동물들이 죽잖아요..
밍크들 털 벗겨낼때 산채로 벗긴대요 ㅠㅠ

[밍크 조끼는]

좀 그렇구요.
밍크, 인간의 잔인함이라지만 저처럼 추위타는 사람은 한번 입어보면 도저히 못벗습니다.ㅠ.ㅠ.(돌 던지셔도 어쩔 수 없어요.)
번듯한 코트를 사셔도 좋구요. 디자인에 따라 자주 입을 것 같은 밍크를 사셔도 좋지 않을 까 해요.

[..]

캐시미어 코트 사세요.
막스@ 던 알마@이던 캐시미어코트로 기본 스타일 하세요.
10년이 지나도 후회없이 잘 입게 될 것 같아요.
근데 살짝 부러워요.ㅎㅎㅎ

[.]

밍크 소재의 조끼는 뭔가 많이 어정쩡하게 느껴져요.
밍크조끼는 패딩처럼 편하게 입을수도 없을거 같구요.
그렇다고 제대로 차려입은 느낌도 아닌데... 돈값 못할것 같아요.
그냥 코트 좋은거 사세요.

[약간 아리송]

새로 사시는거면 그럴듯한 차려입은 느낌의 옷으로 구입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차갖고 다니니까 조끼가 편하긴 한데 캐주얼한 가벼운 느낌이죠...

그런데 300만원 이하로 밍크조끼와 막스코트 사려고요는
두개가 다 가능하단 말씀이신지요...?
가능하면 두개 다 사는 거죠 뭐.

[..]

코트로 하세요. 각종 모임에 많이 다녀봤는데 코트하나 멋진걸 걸치니
덩치에 상관없이 우아하고 멋져보이던데 조끼는 후회하실것 같아요.

[**]

밍크 잘 안입어요. 요즘 그리 춥나요?
백화점 가서 입어 보셔요. 그럼 맘이 틀려지실거여요. ^^ 이쁜거 사셔요.

[코트]

가 좋을 듯 하네요. 요즘 밍크는 살짝 한 물 갔다는 생각이...
밍크 입을 만큼 춥지도 않구요~
요즘은 밍크같은 것보다 얇고 따뜻한 캐시미어 종류가 대세인 거 같네요.
막스코트 정장차림으로도 괜찮고 ,,
저라면 반듯한 코트 한 벌 장만할 거 같네요^^

[..]

저도 좋은 코트가 나을듯..
밍크입은 사람 이쁘다는 생각 별로 안 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