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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지로 집을 꾸미고 싶은데요
그런데 시트지로 집을 꾸미고 나면, 나중에 입주한 사람들이 벽지 바를때 많이 힘든가요?
그리고 가구를 시트지로 꾸미고 싶은데, 모서리나 코너 부분이 들뜨진 않는지요.
레몬테라스나 그런데 가봤는데, 너무 많은 정보가 있어서 오히려 찾다가 머리가 아파오더라구요.
혹시 아시는분이나 경험 있으신 분 알려주시길 바래요.
그리고 시트지 싸고 괜찮게 파는곳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해요.
1. 그거
'07.11.12 3:23 PM (220.75.xxx.15)생각만큼 쉽지않아요.기포 생기기 쉽고....암튼 엄청 힘든 작업인데...
혼자서 말끔히는 더 무리이지요.
잘못하면 더 촌스러울 수 있구요.
포인트를 잘 주셔야할걸요2. ..
'07.11.12 3:57 PM (59.18.xxx.54)시트지 붙이는 일 정말 아무나 못해요..
잘 생각하셔야 할듯..
저도 시트지 작업하는 계통에서 일했어요..
집에서 혼자 하려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초보자는 괜히 돈만 버릴수 있겠다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3. 시트지로
'07.11.12 4:10 PM (219.250.xxx.211)집 전체를 하기엔 초보자는 힘들기도 하지만
전체를 시트지로 하면 벽이 숨쉴곳이 없어서 좋지 않다고 해요~
님이 말씀하신대로 나중에 다른분이 바꿀때 힘들기도 하구요
가격적인 면으로도 벽지로 하는게 더 경제적이구요
요즘 벽지가 일반적으로 삼사만원 정도면 (1롤) 하는데
같은 길이에 시트지는 가격이 두배는 되더라구요
시트지 예쁜건 110*90에 7000원 이상이니까요
벽지가 시트지보다는 작업하기가 더 수월하구요
벽지를 하시고 한쪽면만 시트지로 포인트를 주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예쁘게 잘 꾸며보세요~4. 쩝~~
'07.11.12 5:22 PM (211.107.xxx.55)디들 어렵다고만 하시는데... 전 쉽고 괜찮았는걸요...
집이 낡아서 하도 빠지질 않길래, 온집안을 시트지로 붙였더랬어요.
나중엔 장판꺼정,,, 별로 어렵지 않아요... 물론 사이사이 붕 뜨는 것도 있긴 하지만 다 붙여놓고 나면 별로 표 안나던걸요...
특히 작은 꽃 무늬로 꾸며주시면 잘못 붙여도 별로 티 안나요..
다용도실 구석방은 벽돌모양의 시트지를 붙였는데... 구석이라서 괜찮았구요...
거실은 위쪽은 작은 꽃무늬로 아랫쪽은 패널 모양의 시트지로 마감했는데... 이것도 괜찮앗네요. 실은 남편이 꼼꼼한 편이라서 바닥은 몽땅 남편에게 맡겻었구요...
아이방은 저 혼자서 쓱싹,,, 안방은 남편이랑 둘이서... 물론 작은 꽃 모양으로 했는데... 분홍색이라 신혼 분위기도 나고,,, 덕분에 집이 금방 나가더라구요...
시트지 사실려면 옥션이나 G마켓 뒤져보시면 무진장 많아요... 가격 비교해서 잘 고르시고요...
그런데 가격이 장난 아니게 비싸다는거... 염두에 두세요... 그리고 내가 원하는게 모두 없는 경우도 있어요... 사이즈를 잘 재서 신청하시고... 저는 거의 수입품으로 했네요...
글구 옥션에 판매하는거 찾아보시면 실제로 어떻게 시공했는지 사진이 많이 올라와 있네요.
참고 하시면 좋을 거에요.
저는 벽지가 더 어려울것 같아서 시트지로만 했는데... 벽지가 쉽다는 사람들도 있긴 하더군요...5. -.-
'07.11.12 5:37 PM (211.179.xxx.47)ㅋㅋ 저도 시트지랑은 안친해서.. 큰맘먹구 벽지며 가구며 장판했었어요.. 윗님처럼.. 근데 장판은 나중에 갈라지구요.. 돌아버리는지 알았어요. 붙일때도 힘든데 붙이구나서 조금시간지나면 왜케 경계선에 때먼지가 끼는지.. 제가 잘못하니깐 그랬겠지만.. 아무튼 저는 도배를 할꺼면 실크 벽지 추천해요.. 옆에서 보니 물묻혀서 쓱 바르고 잘못되면 다시 떼고 붙이고 하는게 쉬워보이더라구요.. 물론 시트지보단 비싸지만.. 실크벽지 광폭있잖아요..
6. ^^
'07.11.12 9:29 PM (211.117.xxx.222)방하나 시트지로 해봤구요, 아주 작은 방인데도 마음에 드는 시트지로 하니 10만원정도 들던데요.
붙이는거 저 혼자 했는데, 어렵진 않아요.
그런데.. 붙일때 1cm이상씩 겹쳐가며 붙이세요. 1년 지나니까 중간중간 벌어지면서 뜨더라구요.7. 원글입니다
'07.11.12 11:07 PM (125.184.xxx.197)와..많은분들이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그다지 꼼꼼한 편이 못되서 걱정도 되고..고민도 되네요.
싱크대랑 신발장이 영 따로 놀아서 좀 새롭게 바꿔보고 싶었거든요. 그거 하는김에 슬슬 때가 탄 벽지도 좀 바꿔보고 싶었구요.
좀더 공부를 해봐야 겠네요.
아..혹시 시트지나..그런거 예쁜거 많이 파는데 아시나요? g마켓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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