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는 예쁘다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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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거칠고 총나오고 이런걸 싫어해서 어제 이 드라마 봤는데요 .
김현주 스타일 넘 근사하지 않던가요?
요새 옷들 더풀더풀해서 지겹던 참에 김현주 입고 나온 옷이 간단하고 피트되면서 군더더기 없이 예쁘던데요. (얼굴은 그녀도 세월이 비켜가지 않았어요)
머리도 초간단... 키도 크고 마네킹처럼 호리호리해서  풀샷이 제눈에는 보기 좋던데 다른 분들은 어떠셨나요?
부러워서 한숨 쉬어 가며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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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한동안 안 보여서 궁금했는데 지금 봐도 또 이쁘더군요.
김현주는 짧은 머리가 이쁜거같아요..전에 그남자네집에서 김남주와 더불어 그 바람머리도 이뻤고 인기였는데 지금 헤어스타일하며,연기하며,옷차림새...다 만족스러워요..
드라마도 잼있던데요~김현주 스타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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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상하던데요
오랜만이라 그런가 나이들어보이고
머리나 옷도 역활이랑 잘 어울린달까 촌스럽고 ..

[의상은]

너무 촌스럽다 생각되던데
출소해서 갈곳도 없고 돈도 없으니 일부러
그런 컵셉으로 의상이랑은 한거 같은데요
헤어도 좀 안어울리던데..김현주씨는 긴머리가 더 어울리는거 같아요

[..]

역활이 아니라 역할인디.. 이것도 병이죠?

[저는]

잠깐 봐서 스타일은 자세히 못봤지만..
쉬는동안 맘고생을 했나....얼굴에 그늘이 져있는것 같던데요..
전처럼 밝은 느낌의 얼굴은 아니었어요..

[전혀...]

저도 옷하며,,머리하며 무척 촌스럽다고 생각했는데요..
완전 아줌마 스타일 이었어요..
그리고 일단 설정이 주방아줌마 구하는데 들어가는 것 보면 촌스러운 설정인것 같은데요..
화장도 거의 안하고 나와서 그런지 얼굴도 어둡고...
그리고 짧은 머리하니깐 무척 나이들어 보였어요..오히려 긴머리가 어룰리는 것 같아요...

[..]

오갈데 없는 전과자역...죽으려고 지하철에 뛰어내리려고 하기도 하고..
오히려 지금 상황이라면 예쁘게 보이고,,잘 입은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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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넘 부담스러워요..왜 멀쩡하던 코는 또 높였을까..

연예인들의 코는 정말 삼 년 주기로 바뀌는 것 같으니...

[....]

저도 그 상큼함이 어디갔지 딸한테 물어가며 봤는데 ...사람눈이란게 정말 각각인지라 ...

[저도]

정말 촌스러운게 컨셉이라면 제대로 코디했구나 하는 생각 들던데... 정말 사람눈이 다 다른게 넘 재밌네요. 수술만 안했어도 나이들어도 이쁠텐데 아쉬워요.

[그래도]

드라마 재밌을거 같아요. 저도 총쏘는거 퓨전사극 이런거 싫어해서 정말 볼 게 없었거든요

[..]

제가 보기에도 무지 촌스럽고 늙어보이던데요..
아 초롱초롱하던 김현주도 늙었구나 싶던데...

[드라마는]

안 봤지만..
가끔...드라마광고나..얼마전 상플에선가 나온걸 잠깐 본적이 잇는데..
코가..너무..거슬려요..
들창코같단 생각도 들고...
수술 해 놓구나서...김현주는 과연 만족스러웠을까 싶은 생각도 들고..
채정안같은 경우...참 예쁘게 변했네 싶었는데..
김현주는...영~~~
옛날이 훨 좋았는데..
연예인들..그냥..그 얼굴 가지고 살면 안 되나요?
무슨 허물벗듯..한번씩 컴백할때마다 얼굴이 바뀌니 원

[.]

전 보면서 김현주 왜이리 미워졌나 했는데요..ㅎㅎ
눈이 다 각각 이네요 .
머리도 이상하고,나이 들어 보이고,의상도 촌스러운듯 싶은데
컨셉인가보다 했어요.

[정말 각각..]

전 완전 예쁜 얼굴을 다 버려놨다... 생각하면서... 봤는데요... 코도 거슬리고...
토지 할때 너무 이쁘지 않았나요..?? 근데.. 코는 어디서 그렇게 해 놓는건지... 이쁜 코를 완전 망쳐 놨데요..

[보면서]

김현주가 연기에 올인했나 했어요.
보통 다른 배우들은 아무리 가난한 역 못난 역으로 나와도 상황에 안 맞게 옷 예쁘게 매번 갈아입고 나오잖아요. 근데 김현주는 진짜 제대로 가난해보이게 너절하게 옷 입고, 머리랑 화장도 지나치게 수수하고;;;; 역할에 어울리는 초췌한 모양을 하고 나왔구나. 했는데;;; 뭐 회차가 넘어가면 금순이처럼 차차 예뻐지기야 하겠지만
어제 그 모습이 예쁜 거였나요? 왔다 갔다 하면서 드문드문 봐서 모르겠던데...
확실히 나이들고, 수술 잘못 하고 나니 예전의 상큼함은 안 보이네요.
근데 대체 어쩌다 살인까지..? 공중파 드라마에 전과자 여주인공이라니 참 드문 설정 같아요.

[눈이..]

옛날 만큼 안이뻐요. 예전에는 눈으로 상큼상큼~ 이러면서 웃었는데...
역시 세월은 비켜갈 수 없나봐요...그래도 성숙한 매력이 물씬 풍기든데요..

[재미있네요]

전 이 드라마 어제 못봤었는데
과연 제눈에는 촌스러울지, 이쁠지.... 궁금해지네요.

[이쁘던데요~]

전 어제 김현주가 의외로 키도크고 날씬하고 몸매좋다는걸 알게되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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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너무 구닥다리던데... 한 옷장에서 10년이상 박혀있다 세상 구경나온 옷이던데...
그것도 아가씨 옷아니고 아줌마들입는옷.. 카라달린 반팔 티셔츠도 젊은 아줌마들도 잘 안입지 않나요? 중년 부인들이 즐겨입는 스타일이고.. 롱 청스커트도 너무 진한 청색에 답답한 디자인이 15년 전쯤에 유행했던듯한 스타일이고..어제 남방 앞으로 묶는 스타일은 글쎄요...옷이 낡아보이고..요새는 그렇게 잘 안입죠.. 입고 나오는 면티는 하나같이 늘어난듯 후즐근해보이던데..

그게 이뻐보이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기분나쁘라고 한말은 아니고요..
암튼 눈은 제각각이라는게 실감나네요..

이번역에 잘어울리는 옷차림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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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이어서 헤어스타일도 얼굴에 안맞는듯.. 나이들어보이든데..
회상씬에서 긴머리 가발잠깐 쓰고 나오던데..그게 훨씬 어려보이고 예뻐보이는듯합니다
성형수술한것도 덜 티나고.. 김현주보면 결혼도 안한 처녀가 아가씨스런 느낌이 안들고..
아줌마삘이 강하게 느껴져서.... 보기에 실망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