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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동마님 재밌게 보시는분은 없으신가요
주로 올라오는글이 안좋은 내용이라 리플달기도 뭐하고...
워낙에 악평인거 알고는 있지만
그냥 매일 그시간대에 보는거라 심심하지않게 보고있어요
저는 사실 저번에 부길라가 노래방에서 '남자를몰라'부르는거 보고
와 정말 잘부른다 싶어서
살짝 좋아지려던 참인데....
다들 너무 싫어하셔서 ㅋㅋㅋ
1. 저는
'07.11.7 2:03 AM (194.80.xxx.10)보지는 않고 있지만 여기 올라오는 (대개 비방의) 글을 읽어보면
상상만으로도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길래 그런가 궁금하구요.
저는 인어 아가씨 밖에 못 봤거든요.
독특한 드라마...욕하면서 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나요?2. 가끔 보는데
'07.11.7 6:42 AM (122.37.xxx.63)연출이 너무 딸려요. 제가 드라마는 아니지만 방송대본을 오래 써서 보는 눈만 조금 있는데요그 촌스러운 화장하며 뚱한 표정이 참...
감독이 연기자로 하여금 본인 맡은 인물을 끌어내게끔 하는 역할을 잘 못하더군요. 촬영은 카메라 감독이 하고 대본은 작가가 쓰는걸로만 드라마가 만들어지면 연출자가 왜 필요하겠어요. 남녀 주인공의 사랑도 너무 공감이 안 가고요. 그 여자가 무서워가 더 재밌는것 같아요.3. 연출
'07.11.7 7:48 AM (124.54.xxx.4)연출이 엉망인 이유가 있죠.
연출이 바로 임성한 작가랑 결혼한 12세 연하 PD잖아요.
원래 조연출이던 손문권 PD가 작가의 힘을 빌어 연출 자리에 올랐으니 아직 내공이 부족한게 당연하죠.
암턴 저도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인데 보면 볼수록 작가의 정신세계가 참 남달라요.4. 글쵸,..
'07.11.7 8:41 AM (211.42.xxx.61)저는 가끔 지나가다 보는데 볼때마다 오늘은 뭐 욕할거리 없나 찾아봅니다. 아니 찾으려고 안해도 항상 저절로 눈에 띄지만요.
5. ..
'07.11.7 9:17 AM (211.43.xxx.123)전 엽기다.........하면서 엽기스런 장면이나 대사 나타나면 웃는 재미로 가끔 봅니다.ㅋㅋ
6. 50대
'07.11.7 9:50 AM (121.140.xxx.125)남편과 저는 재밌게 봅니다
사정이 생겨서 하루빼먹으면 하나tv로 재방송 꼭 봅니다7. 어젠
'07.11.7 11:43 AM (59.19.xxx.67)어젠 정말 눈물나던데,,부길라,,울면서 김밥먹을때 ㅠㅠㅠ
8. 저희 남편은
'07.11.7 2:30 PM (125.181.xxx.16)요즘 그거 틀면 다른데로 도망가요...-_-;
백시향 검사가 연기도 못하고 화장이랑 머리가 이상해서 못봐주겠데요...-_-+
저도 요즘은 별로... 너무 연출이 엉망인듯...점점 재미 없어요~9. ..
'07.11.7 6:57 PM (222.237.xxx.44)전 웃겨서 봐요....유치하지만 스토리를 어떻게 엮어가려나 해서요.
어쨌든 부길라랑 결혼 하는 거쟎아요.제목이 아현동 마님이니까..ㅎㅎㅎ
연지 삼촌 불쌍해라.. 그냥 금녀랑 결혼하지.. 그렇게도 좋아하는데.ㅋㅋㅋ
그리고.. 백 미녀 보고 어쩌면 저렇게 이쁘게 살이 쪘을까... (뭔가 다른 표현이었는데..ㅋㅋㅋ)
하고 침 흘리던 사무장.. 정말 재밌어요.10. ㅎㅎㅎ
'07.11.7 8:47 PM (124.54.xxx.4)'사지가 이쁘게 굵어'
정말 엽기적인 대사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