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둘째 아이가 2005년 8월생입니다..
내년엔 어린이집을 보낼려고 하는데..
바로...한집 건너..병설유치원이 있어요..
그래서..큰 애는..내년엔 거길 입학 시킬려고 하는데
여긴..좀 특이한게 시골이라서 그런지..4세반도 있네요..
정확히 말하자면..울 둘째..입학요건이 안되는데...(2005년 2월 28일생..이전 아이만 받는다네요..)
하지만..조기 입학은 가능하다고 하네요..
시설도 훌륭하고..
큰애랑 같이 다닐수 있고..무엇보다..집하고 가깝고..비용이 싸다는것도 큰 메리트에요..
또 한곳은..영아..전담 어린이집이에요..
여긴 4세반까지만 있다고 하네요..
종일반으로 운영이 되나..
데리고 가고 싶은 시간에..맘대로 데리고 갈수 있데요..
근데..여긴..좀 멀어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종일반은 사실 좀 그렇고..
비용은...좀 비쌉니다..
첨에..생각할땐..둘다 병설을 보내야지 했는데..
아이가 아직 개월수가 못 되다보니..
큰 애들 사이에 치일까봐...걱정이에요..
둘 중 어디를 선택해야 할까요?
참고로..둘째는 좀 똘똘합니다..
입학금도 싼데..그냥..병설로 보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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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설유치원..어린이집..어딜 보낼까요?
... 조회수 : 668
작성일 : 2007-11-06 09:34:46
IP : 218.49.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라면
'07.11.6 9:41 AM (221.140.xxx.150)영아 전담 어린이집 보내겠어요.
병설마다 선생님이 다르고 시설이 다르겠지만.........
저는 7살 짜리 병설 보내놓고 너무 많이 실망을 했어요.
둘째는 7살이 되어도 절대로 병설 안 보낼꺼에요.
아무리 잡초같이 기른다고 하지만 아직 손길이 많이 가는 시기인거 같아서요......2. 88
'07.11.6 10:34 AM (211.45.xxx.253)저두 님이 고려하시는 그 병설유치원의 장점때문에 거기 울 아들 6살 1년 보내고 있는데 후회됩니다. 내년에는 다시 사립유치원으로 보낼려고 합니다.
3. 저라면
'07.11.6 10:39 AM (210.218.xxx.4)전 둘다 병설 보낼것 같네요. 병설,사립 둘다 장단점은 있지만 제가 올해 큰 아이는 병설에 작은 아이는 입학 날짜에 걸려 사립에 보냈는데 도시락 준비며 아침 등교 하교.. 다 달라서 좀 힘들었네요. 될수 있음 둘이 같은곳에 그리고 특별히 많이 기대 않으심 병설 보내시고 피아노 미술과 연계하심 더할나위 없이 좋더라구요. 전 병설에 대만족^^입니다.~~~
4. ....
'07.11.6 10:44 AM (58.233.xxx.85)저도 병설과 학교가 바로 연결이라 아주 대만족이었는데 ...울동네는 병설 보내고 싶어도 못보내고 경찰입회하 추천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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