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활동적인 5세 남자아이를 원에 보낼려고 하고 있는데 한번 봐주세요
1. 유치원
프로젝트수업과 오르다 수업을 한다고함,cctv 설치해서 수업모습을 웹으로 확인할수 있다
정원은 26명 선생님 2분
시설도 괜찮고 원장이 꼼꼼해보임
셔틀을 20분을 타고 가야한다 ㅜ.ㅜ
2.어린이집
단지내에 몬테소리 어린이집(단독건물임)
이쪽 부근 사립 어린이집중에서는 인기있는 곳이고 7세반까지 운영하는곳
정원은 30명에 선생님 2분
시설도 깔끔하고 하루 1시간씩 몬테소리 수업을 한다고함
집에서 가까워서 보내게되면 직접 손붙잡고 데려다줄 계획임 도보 5분
1번은 우리아이 친구네랑 가까운 유치원이랑 그집 엄마가 그곳에 보낼려고 해서 보내면 쓸쓸하지는 않을거 같아요
커리큘럼도 좋아보이고..다만 어린아이를 셔틀을 태워서 보낸다는게 맘에 계속 걸려요
그리고 우리 아파트에서는 많이 보내지는 않는거 같은데..아파트내에 친구들을 못사귀는거 같아 걸리기도 하구요
2번은 가깝고 같은 아파트 친구들을 많이 사귈수 있을거 같아 좋긴한데 어딘지 모르는 2% 아쉬운점이 있구요..
특히 커리큘럼은 1번이 맘에 들어요
어느곳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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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유치원 보낼려고 하는데 골라주세요
어디로 보내야할까? 조회수 : 182
작성일 : 2007-11-05 16:37:33
IP : 219.253.xxx.2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07.11.5 5:36 PM (211.207.xxx.113)1번에 3년 보내고 있어요. 단지 옆, 길건너 앞동에에 남들 다 좋다는 유치원 있어도 단 하나의
이유때문에 지금 보내고 있는 곳에 보냅니다. 뭔지 아시겠어요?
햇볓입니다. 해가 안드는 그늘진 곳에 위치한 유치원은 아무리 시설과 커리큘럼이 좋아도
안보냅니다. 8시간 정도 햇볓이 가장 많이 드는 시간에 일부러 응달에 가서 뭔가를 배운다는게
앞뒤가 안맞아서요. 동네 친구 없어도 전혀 심심치 않아요.
우선 나이가 들수록 과외수업도 늘어나고 집에 와서 배우는 것도 늘고 또 피아노 같은 경우는
동네로 가기 때문에 거기서 다 만날 수 있거든요.
우선 중요한 것은 엄마가 무엇에 가장 가치를 두느냐 입니다.
셔틀로 20분은 제 아이도 마찬가지에요. 근데 다 근처에있는 아이들 집을 돌아서 유치원을 가기
때문이라서 아이한테도 그리 지루한 시간은 아닌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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