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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싼아이를 몇시간 세워놓았다는 기사보고...
그렇지 않아도 걱정이 태산인데...
1교시에 오줌 싼 아이를 4교시 끝날때까지 세워 놨다는 기사를 보니
정말 걱정되네요..
어쩜 그리도 몰지각한 사람이 교사라고 아이들 앞에 설 수가 있는지...
우리 아이 엄청 예민하고 허약해서 화장실도 자주가는 편인데...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1. 커피
'07.11.5 11:23 AM (121.88.xxx.253)정말 남에일 같기 않네요
그 아이들 많은데서...세워났으니
어린아이 마음에 상처 받았을 생각을 하니...
이런 몰지각한 교사가 뭘, 가르친다는건지....2. 에휴..
'07.11.5 11:26 AM (125.176.xxx.20)모든 교사가 그렇진 않을텐데.
아주 작은 수의 교사들이 모든 교사들에게 흠집을 내고
모든 학부모들의 마음을 불안으로 채우는게 아닐까 싶어요.
저도 저 기사 보니까 마음이.. 너무 안 좋더라구요.3. .....
'07.11.5 11:30 AM (61.73.xxx.127)그 해당 교사를 교무실이나 교육청 입구에 서서 한 다섯시간 팻말들고 벌서라고 하고 싶네요
대체 머리는 모양으로 달고 있는 사람인지..4. 맞아요
'07.11.5 11:30 AM (59.3.xxx.147)좋으신 분들도 많으실텐데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리듯
선생님들에 대한 인식을 나쁘게 만드는 것 같아요.5. 점 다섯개님 댓글에
'07.11.5 11:37 AM (218.53.xxx.109)동의......
한 내용 그대로 적어서 학교앞에 서있으라고 하고싶네요.6. 정말..
'07.11.5 11:47 AM (155.230.xxx.43)그 기사 읽고.. 맘이 너무 우울하고.. 심란했어요.
초등 다니는 애를 가진 입장에서는.. 정말 울화통이 터졌어요.
그치만.. 좋은 선생님도 분명히 있을겁니다.
몇몇 인간 같지 않은 선생들이.. 문제지요.7. 좋은 선생님도
'07.11.5 2:59 PM (211.41.xxx.43)물론 많지요..
그러나 단 몇명일지라도 인간이하의 생각과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안되는 것이 바로 선생님입니다..
바로 아이들의 미래에 치명타가되는 일들을 하는 자들이니까요..
제발 사명감없이 그저 직업으로만 생각하고 교사라는 직업을 선택하지말기를,그정도 머리와 공부로 아이들을 상대하지않는 다른 직업을 찾기를...
운 나쁘게 몇명의 미꾸라지에게 걸린 아이들이 받는 상처는 어찌합니까..8. 섬머
'07.11.5 9:45 PM (211.186.xxx.19)기사를 전체적으로 읽어보았을때 선생님이 학예회 준비로 거의 강당에 계셨던 것 같아요. 학생들은 어디에 있었는지 모르지만. 그러면서 바쁜 와중에 깜빡 잊어버렸을 것 같은 분위기더라고요. 무슨 악의를 가지고 그랬을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