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금 모터백사면...
또 지름신이 오셧네요...
지름신이 남들 살때는 안오시다가 뒤늦게야 강력하게~!! 오셨군요..ㅜㅜ
그때는 너무 많이들 들고 이미테이션도 넘 많아서 별로다 그랬는데
갑자기 넘 이뻐보입니다...ㅜ.ㅜ
흔한 검정색 말고 진한 블루로 사고 싶은데 넘 튈까요?
혹시 드시는 분들중에 지름신을 물리칠만한 단점? 가르쳐 주실분 계신가요?ㅡㅡ;
키가 커서 오피스나 아님 시티백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어떨까요? 많이 들게 될까요?
지름신, 꽉 눌러주고 싶어서 며칠 자제했는데 잘 안되네요..
진 종류를 자주 입는데 잘 매게 될까요?
30대중반 가려고 하구요...나름 패션에 신경쓰는 스타일입니다...주변에서도 인정하구요^^ㅋㅋ
너무 젊은 취향일런지...
백이 넘쳐나도 또 사고 싶고...정말 이것도 병이지 싶어요...ㅜ.ㅜ 약도 없네요..
다른건 관심없는데, 심지어 화장품은 미*, 페이스* 이런거 쓰면서도
백이나 구두는 만족이 안되네요..
대학교때는 별명이 "이멜다"였다는...ㅜ.ㅜ
모터백, 어쩔까요?
미친척, 또 살까요?
1. 모터백 매냐
'07.11.4 9:55 PM (58.233.xxx.178)갤러리아 가 보세요.
아직 그래도 제일 많이 들고 다니는 백이 모터백이에요.
루이비통이나 샤넬도 많지만 루이비통은 이제 막 입문하려는 어린 애들이나 아니면 나이좀 지긋하신 분들 아니면 클래식 좋아하는 분들이 들고 다니구요. 샤넬은 뭐 그냥 패스.
멋쟁이라 하는 사람들 아직도 모터 들고 다녀요.
심지어 가방이 수백개라는 린지로한이나 니콜리치 같은 애들도 아직 몇년 전에 나온 검정 모터백도 요즘도 들고 다니던데요.
호호 이미테이션은 진짜 들고 다니면 딱 보여요.
뭐 남들은 몰라줘도. 모터백은 남들이 알아주길 바라며 드는 백은 아니구요 와 이렇게 가벼운 스타일리쉬한 가죽가방이!! 이런 나만의 기분으로 들다가 같은 진짜 드는 사람 만나면 그냥 서로 반가운 마음으로 드는거에요.
사세요. 사십시오.
이번 시즌엔 그리 예쁜 블루는 없어요.
이번 시즌 핫! 한 모터백의 컬러는 바이올렛. 그리고 마호가니 (마호가니는 사실 쟈이언트라인 골드징에 더 잘어울려요) 그리고 리드 컬러 이렇게가 가장 핫합니다.
매장가서 열심히 들어보시구요.
필웨이 같은데서 구매대행해서 사세요.
시티백이 일단 가장 기본이니깐 시티백부터시작하시구요. 다음에 오피스 파트타임 퍼스트 호보 등등으로 깔별로 크기별로 장만하세요.2. 가방녀...ㅡ.ㅜ
'07.11.4 10:04 PM (125.143.xxx.76)저도 시티백이 제일 기본이라서 맘에 들더라구요...
바이올렛, 예쁘긴 한데 조~끔 부담이 되어서...그냥 블랙으로 사자니 컬러감 있는게 이쁠꺼 같아서요^^ 그리고 저는 골드징보단 그냥 스틸징이 더 좋아서요^^
헤헤..암튼 답변 감사드려요...
지름신을 눌러주시긴 커녕 완전 불을 지펴주시는군요...ㅡ.ㅡ
말씀 듣고 나니 더 사고 싶습니다...ㅠㅠ3. 어맛!
'07.11.5 1:47 AM (218.145.xxx.229)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요며칠 너무사고 싶어졌거든요
저는 아직 이름이랑 특징도 자세히 다 모르지만...왜 미리 안샀을까 후회중이예요...
산다면 스틸로 붉은계통이나 베이지,골드 이런색깔쪽으로 사려고요
그냥 편하게 갤러리아가서 살지 구매대행을 할지....
우리 둘다 지를까요??ㅋㅋㅋ
남편이 생일선물사준댔는데 아마 가격들으면 반만 지불해줄것같아요..
반은니돈으로사!!하면서.-.-4. .........
'07.11.5 8:59 AM (211.200.xxx.200)모터백..
아직 20,30대면 괜찮아요.
저는 블루로 있는데요
검정은 무난하지만 제가 검정가방이 많아서 패쓰~
올리브색과 블루 중에서 고민하다가 울 아들이 블루가 더 이쁘다고 해서
블루로 샀어요..ㅎㅎ
저는 제일 작은 사이즈인데 파리 쁘랭땅에서 택스 받아서 100만원 쬐끔 안되게 주고 샀어요
제 친구는 보라색 연한 블루 연한 핑크...사이즈별로 다 있는데요
사실 다 이뻐요...
다만 돈이....없어서 다 못 사네요..흐흑~5. ..
'07.11.5 11:46 AM (222.237.xxx.44)저는 40살인데도 모터가 이뻐요.
그렇지만 끈 치렁치렁한게 도저히 40대에 들 물건은 아닌 것 같아서
끈 없는 자이언트에 눈 독 들이고 있어요.
강수정이 든 실버징의 리드칼라 이쁘던데요.6. ..
'07.11.5 11:47 AM (222.237.xxx.44)근데... 필웨이에서 사면 진품이 확실할까요???
남편이 홍콩에 12월에 출장간다는데 그 때 사다달래려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