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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거래 짜증나네요--

짜증.. 조회수 : 1,377
작성일 : 2007-10-31 15:24:10
여기다 하소연하고 갑니다.
저한테 필요없는 물품이 있어(새제품)
모 사이트에 벼룩으로 싼 값으로 내놨거든요..82는 아니구요~~
그래서 문의가 많이 오시더라구요..

월요일에 입금받고 부탁말씀 드리길 택배수령을 느긋하게 기다려달라고 했어요
화요일에 서울에 하루종일 다녀올 일이 있어서 화요일 택배기사 아저씨 올 시간을 못 맞출 듯 해서요
그리고 화요일 어제 볼일을 보고
오늘 오전에 택배로 다 부쳤네요.

물건을 사신 분이 좀 전에 문자가 와서는 배송이 너무 늦는게 아니냐고 말씀하시네요.
쩝.........그럼 느긋하게 기다려 달라고 했던 제 부탁은 뭐가 되는건지..
월요일 늦은 오전에 입금하고..오늘은 수요일인데..
그렇게 늦었다고 책망받을 일인지..
이차저차 문자로 설명드리고 나니..

'암튼 오고 있으니까 이제 됐답니다.'

에구에구..벼룩거래 힘드네요...............
IP : 221.164.xxx.2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07.10.31 3:28 PM (203.246.xxx.135)

    인터넷거래는 대부분 익일 받으니깐
    그것에 익숙해져서 며칠이 늦은것처럼 느껴지나봐요..^^;
    저역시 입금 당일 배송 안되면 "왜이리 늦지" 라고 생각하거든요;;;;
    구매자분께 이런이런일로 언제 보내드리겠습니다 라고 미리 연락드렸으면 좋았을것 같네요

  • 2. 근데
    '07.10.31 3:29 PM (121.143.xxx.165)

    찜하면 바로 입금계좌 오고 문자 오고
    입금 바로 안하면 다른 곳에 판매하고
    배송은 판매자 편의대로 며칠 뒤에 보내고 하는 경우
    솔직이 구매하는 입장에선 기분 별로에요.
    입금확인이 되면 될 수 있는대로 빨리 배송해 주는 게 서로 좋지 않을까요?
    차라리 판매 글에 배송은 언제쯤 가능하다고 명기해 주면 좋을 듯.

  • 3. 맞아요
    '07.10.31 3:31 PM (125.142.xxx.100)

    이러저러한 일이 있으니 언제 며칠날 보내겠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되지않았을까요
    그저 느긋하게 기다려달라니
    돈입금한사람은 하루하루가 조바심 날텐데요
    반대로 원글님이 물건값 먼저 입금드렸는데
    상대방이 그저 느긋하게 기다려달라면 며칠이고 기다리실수 있으세요?

  • 4. 헐~.
    '07.10.31 3:42 PM (122.37.xxx.37)

    그러게요..업체 배송도 아니고 개인이 보내는건데 서로서로 좀 이해르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요즘은 빠른 배송이 유행이라..암튼 기분 푸세용~

  • 5. 짜증..
    '07.10.31 3:44 PM (221.164.xxx.219)

    네 리플단 님들의 말이 맞는 것 같네요. 미리 배송날짜를 말씀 드릴걸
    조금이라도 택비 싼 곳을 찾다보니 인터넷 예약제라 당일 배송은 안 되구요 다음 날 오시더라구요. 구매자 분께 조금이라도 택비를 싸게 해 드리려고 한 것(택비는 구매자부담이었거든요)이 좋지 않은 결과를 불렀네요.
    다음엔 꼭 자세히 형편을 미리 말씀드리고
    그냥 제 값 다 받고 택배도 비싸지만 빨리 되는 걸로 보내렵니다
    거래의 투명한 과정을 위해서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6. ...
    '07.10.31 4:44 PM (59.8.xxx.236)

    저도 다른곳에서 물건을 샀답니다
    배송이 좀 시간이 걸릴것 같다기에 그러시라고
    일주일 지나서 1차가 오고 또 1주일 지나서 마지막이 왔네요
    물론 돈 주고 빨리 받고 싶은맘이야 저도 있지요
    그러나 상대가 잠적할거 아니면 좀 있다 받는단들 뭐가 어떤가요
    포장해놓고 판매하는거 아닌담에야
    팔리고나서 박스구하고 어쩌구 하다보면 늦을수도 있지요
    저도 물건 두어번 팔아봤는데 바로 그날 보내라고해서 얼마나 허둥댔는지
    그래서 귀찮아서 못판매 하겠어요
    정말 판매 하시는 분들 부지런하십니다

  • 7. 제생각도
    '07.10.31 4:51 PM (210.216.xxx.210)

    돈보냈는데 그렇게 느긋이~ 라는 표현으로 늦게 받는다면 화날거 같아요
    느긋이.. 대체 얼마를 얘기하는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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